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

박동순 지음

행복에너지 2017년 0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0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36년간 군 생활을 하며 후배와 동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과 서로 교감했던 내용들을 담은 책이다.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아가 가정을 화목하게 꾸리고 험난한 세상살이 속에서 주인의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펼쳐놓았다.

목차

ㆍ책을 펴내며 04

Part 1 나의 주인으로 진실되기

CHAPTER 1 - 나를 찾아가는 길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 15 본분사 잊지 않기 18 내 마음이 중심입니다 21 자신을 사랑하기 24 감정에 대하여27 당신이 먼저입니다 30 병역은 보험이다! 33 불안한 마음 다스리기 36 인생 세 마디 39 화내는 마음 다스리기 42 죽음에 대한 생각 45

CHAPTER 2 - 내 변화의 에너지
일십백천만 49 칼이 짧으면 일보 전진 52 자기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55 견디고 참고 기다리자 59 내일로 미루실겁니까? 62 말을 위한 기도 65 묻는 자의 지혜 68 시간의 중요성 71자기계발, 이렇게 해 보세요 74 책 욕심 77

Part 2 사회의 주인으로 성공하기

CHAPTER 3 - 리더의 안목
리더로 산다는 것 83 주인인가, 나그네인가? 87 직업에 대하여 90 선택의 고민 93사생관 96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100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 시간에 쫓기는 사람 103 장도에 오르는 신임장교들에게 106 경중완급 110 현재가 중요한 이유 113 최고의 싸움닭 목계 116

CHAPTER 4 - 대인관계와 리더십
부하의 장점을 띄워주는 용인술 120 리더의 공감과 존중 124 입장을 바꾸어 보라 127 목민심서와 군인의 복무신조 130 부하를 식별하는 찰간술 134 조직 내 상급자들이 지켜야 할 원칙 137 ‘왜냐하면’ 리더십 140 말은 인격이다 143 사과할 때 네 가지 유의할 점 146 절차탁마 149

Part 3 가정의 주인으로 화목하기

CHAPTER 5 - 가정은 세상의 중심
행복한 가정 155 가장 소중한 사람, 나의 배우자 158 아버지의 존재 161 아버지 마음, 아들의 마음 164 부부생활의 행복을 위한 묘약 167 상견례를 하고 나서 171 신랑신부가 되는 내 딸과 사위에게 174 주례사 181 아빠와 딸의 편지 186

CHAPTER 6 - 가족으로 산다는 것
같은 방향 바라보기 193늙은 엄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 196 배롱나무와 연리지목 199 여인이 초대한 세 명의 노인 202 이 땅의 부모 된 마음 205 네 마음을 어떻게 알아? 209 배우자의 역할 212 자녀에 대해 얼마나 알까요? 214 지극한 사랑 217

Part 4 세상의 주인으로 행복하기

CHAPTER 7 - 더불어 이롭게 살기
돈 없이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223 빌려 쓰는 인생 226 하인리히의 법칙 229 국민이 군인을 예우하는 나라 232 내 말만 옳은 것은 아니다 235 경청의 예절 238 용서하라, 행복해지리라 241 휴 테크 244닭의 고마움 247 씨앗에게 배우는 7가지 252

CHAPTER 8 - 함께 멀리 가는 여행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 256 줄탁동시 259 권리 대 권리 262 사귐에서 이로움을 꾀하지 말라 265 약자 섬기기 268 보답을 바라지 말라 271 길상사 274 프란치스코 교황의 리더십 277 봉정암 소감기 280 물처럼 살자 285

책 속으로

〈책을 펴내며〉
나는 편지를 자주 써 왔다. 우체국이 우리 사회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60~70년대, 그러니까 내가 초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편지가 바깥세상과 통하는 가장 일반적인 수단이었다. 어른들께 온 편지를 읽어드리기도 하고, 부르는 대로 받아 적어 그 답장을 부쳐 드리기도 했다. 그때 나는 어린 마음이었지만 어떻게 하면 편지 쓴 이의 마음과 구술해 주는 분의 마음을 잘 전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성년이 되어 객지에서 생활할 때에도 편지를 자주 썼고, 연애를 할 때 또한 그랬다. 아마도 그동안 보내진 편지보다는 부치지 못한 편지가 훨씬 많을 것 같다.

군에 몸을 담아서도 그 버릇은 변함이 없었다. 나는 윗분에게 업무관련 편지를 자주 썼고, 전우들에게도 그렇게 해 왔다. 또한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친지들께도 틈나는 대로 편지를 보냈다. 뒤돌아보면 이 편지들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우선은 내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마음이 진실해지도록 노력하게 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편지에 내 생각과 다짐을 표현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게 해 주었다. 무엇보다도 ‘내 인생을 내가 주인공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값지게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인해 세상을 보는 눈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그러면서도 틈틈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즐겨했다. ‘하루에 천 자 이상 읽고, 백 자 이상 쓰자.’는 생각이었다. 보관해 둔 편지들과 쌓여가는 일기장은 나의 큰 재산이자 보물이 되었다.

이 책은 몇 년 전에 함께 근무한 전우들에게, 아침마다 종이 한 장의 분량으로 소통한 편지글을 정리한 것이다. 그 내용은 내 개인적인 생각과 책을 읽은 후의 느낌,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들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을 그때그때 적어 나누었던 글들이다. 이 글들을 모아서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나의 주인으로 진실 되기, 사회의 주인으로 성공하기, 가정의 주인으로 화목하기, 세상의 주인으로 행복하기”라는 네 개의 주제로 분류했다.

막상 책으로 세상에 내놓으려니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앞선다. 어느덧 나는 개인적으로 장년에 들었고, 가정과 사회적으로는 아이를 결혼을 시키기도 했고, 군인의 길을 택하여 걸어온 지 삼십 년이 넘었다. 이즈음에 지금의 나는 세상의 주인으로 더불어 이롭고 함께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있게 해 준 부모님과 가족, 함께한 선후배 동료전우들과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 감사하며, 작은 흔적을 매듭으로 지어 조심스럽게 엮은 것이기에 너그러이 포용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과 꾸짖음이 기대된다.
아무쪼록 이 한 권의 책을 ‘연습 없는 단 한 번뿐인 이 세상에서의 삶’을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드리고자 한다. 특히 군인의 길을 걸어간 한 사람의 생각으로서 사회의 리더가 되고, 세상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공감하는 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할 뿐이다.

이 책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기까지 나의 편지를 읽고 공감과 성원의 뜻을 보내주었던 선후배 동료전우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지난 봄여름 내내 묵혀 두었던 조각글들을 함께 정리하고 선별해 준 사랑하는 아내 원경옥과 나의 분신인 조은, 정은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016. 7. 30
저자 박동순 씀

출판사 서평

‘리더십’으로 인생을 경영하다!
나를 찾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진실 되기, 리더의 안목으로 사회에서 성공하기,
가정의 주인으로 화목하기, 세상의 주인으로 더불어 행복하기 위한
‘현대인의 비전과 혜안’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한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기계 부속품처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해 나간다. 그 어느 때보다 문명의 이기를 풍성히 누리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스스로를 잃고 살아간다. 어린 시절, 맘속에 품었던 웅대한 꿈은 간 데 없고 희망도 목표도 없이 잿빛 거리를 거닐고 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더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에서 이대로 쓸쓸히 퇴장할 수는 없다.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당당히 세상을 살아가고, 가족을 비롯한 친구, 동료, 이웃들과 더불어 잘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책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36년간 군 생활을 하며 후배와 동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과 서로 교감했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아가 가정을 화목하게 꾸리고 험난한 세상살이 속에서 주인의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펼쳐놓는다.

현재 국방부 산하 군사편찬연구소에 근무 중인 저자는 지금껏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어떤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정진해 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율이 엄격한 조직인 군대 내에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저자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작은 감동과 온기 또한 독자에게 선사한다. 군대 내 간부와 병사는 물론, 일반인들 또한 이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을 만큼 진솔하면서도 실용적인 삶의 노하우를 알차게 담아냈다.

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직접 글을 씀으로써 삶의 궤적을 그리고 미래를 구상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온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독특한 열정과 굳건한 의지가 삶에 드러난다. 저자 역시 평생 타인에게,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서 의지를 다지고 행복한 삶을 도모해 왔다. 그 과정에서 ‘한 번뿐인 인생, 반드시 내가 주인으로 살아가겠다’는 목표의식을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이는 자신의 삶은 물론이요 타인의 삶까지 행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나의 주인으로 진실 되기, 사회의 주인으로 성공하기, 가정의 주인으로 화목하기, 세상의 주인으로 행복하기”라는 네 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살아가면서 반드시 겪게 되는 선택의 기로와 험준한 고비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해결할지 설명해 나간다.

근래에 들어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고 청춘을 허비하고 있다.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가 청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길에 뚜렷한 이정표가 되어주고, 막막한 현실 앞에서 고민에 잠긴 이들이 자신 있게 걸음을 내딛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출간후기

자기 자신의 삶을 주인으로 살아가는 놀라운 경험을 통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합니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기계 부속품처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문명의 이기를 풍성히 누리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스스로를 잃고 살아갑니다. 어린 시절, 맘속에 품었던 웅대한 꿈은 간 데 없고 희망도 목표도 없이 잿빛 거리를 거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더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에서 이대로 쓸쓸히 퇴장할 수는 없습니다.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당당히 세상을 살아가고, 가족을 비롯한 친구, 동료, 이웃들과 더불어 잘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36년간 군 생활을 하며 후배와 동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과 서로 교감했던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아가 가정을 화목하게 꾸리고 험난한 세상살이 속에서 주인의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펼쳐놓습니다. 저자는 지금껏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어떤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정진해 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율이 엄격한 조직인 군대 내에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저자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작은 감동과 온기 또한 독자에게 선사합니다. 오랜 시간, 책을 통해 쌓아온 혜안과 비전에는 여타 유명 작가 못지않은 깊이가 있습니다. 군대 내 간부와 병사는 물론, 일반인들 또한 이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근래에 들어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고 청춘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 주인으로 살기』가 청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길에 뚜렷한 이정표가 되어주기를 기대하오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동순

저자는 박동순은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으며,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장교로 임관하여 대령으로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에 꾸준한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자기계발의 노력과 열정으로 경영학 석사와 정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