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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정광섭 지음
행복에너지

2015년 03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3월 23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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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96MB)
ISBN 9791156022466
쪽수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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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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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그늘〉의 저자 ‘정광섭’의 두 번째 소설 [아빠와 딸].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가혹한 운명을 통해 저자는 이 시대의 고통과 비참함에 대해 ‘사랑’으로 대답한다. 사랑의 부재가 당연시되는 시대. 각종 불화와 광기가 맞닥뜨려 이 시대엔 아픔도 그 절망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저자는 자신의 실화를 담담히 이야기하며 이 불변하는 시대를 극복하고자 그 대안으로서 아버지의 사랑, 즉 사랑의 이름으로 가장 존귀한 부모의 사랑을 내놓은 것이다.
책을 내면서 ㆍ 4
프롤로그 ㆍ 9

# 그림 동화 ㆍ 15
# 나뭇가지 ㆍ 40
# 가지와 나뭇잎 ㆍ 66
# 흩어지는 나뭇잎 ㆍ 87
# 유리안개 ㆍ 121
# 세월 저편 ㆍ 154
# 돌담길을 따라 ㆍ 174
# 그랬던, 어느 날 ㆍ 196
# 그늘 뒤에 ㆍ 230
# 그녀, 그리고 아이 ㆍ 250
# 출생 ㆍ 270

에필로그 ㆍ 299
출간후기 ㆍ 319

[책을 내면서]

예고하고 찾아오는 불행이 없듯이, 장난처럼 찾아온 운명이 없을 터인데 산다는 게 무엇일까요?
뜻하지 않게 태어나 어떤 길을 향해 가든지 모든 사연은 여러 가지 인연에 의해 이루어지고, 사계절의 순환을 인간의 삶과 연관시켜 그 의미를 유추하는 것은 아닐까요?
마치 시냇물이 줄기를 따라 강으로 흘러 들어가고 해와 달은 어김없이 뜨고 지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왜 인간은 사랑으로 인해 아파할까요. 그렇다면 사랑은 사랑 안에서 아파해야 덜 아플까요? 그렇습니다. 사랑은 끊임없이 추구하고픈 무형의 절대이기에 항상 아쉽고, 허전하고, 메마른 가슴은 눈물에 젖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고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붙잡으려 합니다. 왜일까요? 사랑의 본질은 사랑으로 인한 아픔까지도 함께 해야 하는 것이므로 그 유형의 본질 앞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태초의 사랑을 안고 커다란 사회라는 동그라미 속으로 자연스레 스며듭니다. 그곳에서 여자와 남자는 사랑을 배우고, 때로는 그 사랑을 품에 안는 게 두려워 어쩔 수 없이 깊은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썰물처럼 빠져나갔는데도 아름다움으로 발산돼 가슴에 남은 상처를 추억과 그리움으로 혼동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콘크리트 도시와 삭막한 생존경쟁의 극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라는 고전적인 질문과 맞닥뜨리게 된다면 정말 묻고 싶은 게 있었습니다. 인간이 엮어가는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라고 말입니다.
오래 전에 이미 기억에서 지워버린, 이를터이면 사랑으로 인해 힘들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또 다른 분신의 완성을 엮어내는 아빠와 딸을 세상에 내보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의학용어 사용에 있어 도움을 주신 부천 예가인 성형외과 이학근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창가에 내리는 어둠을 바라보며…….]

2015년 스포츠동아 ‘아름다운 인물 대상’을 받은 정광섭 작가의 실화 소설!
“자신의 삶 속에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야 할 단 한 가지, 딸에게 다가서다!”

어둠의 세계에 잠시 발을 들여놓았던 전력이 있는 저자가 참회의 길로 선택한 작가의 길. 그 길목에 놓여있는 소설 『아빠와 딸』. 정광섭 저자의 두 번째 소설로 현재의 혼돈과 불안의 시대에 한 줄기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독자의 마음을 흔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소설이다.

세상일에 등을 돌리고 묵묵히 자신의 글쓰기를 위해 살아가는 주인공 아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났지만 따뜻한 천성으로 늘 아버지를 위하는 소중한 딸. 그 둘에게 받아들이기엔 너무 벅찬 시련이 절망적으로 펼쳐진다.

딸은 불우하게 자란 가정환경으로 인해 남자에게, 정확히는 세상의 편견에 버림받고 그걸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아빠의 시선이 이 소설에는 안타깝게 담겨있다. 그리고 속수무책 딸의 목숨을 죄어오는 죽음의 그림자. 아빠는 이제껏 한줄기 삶의 빛이었던 딸의 아픔을 바라보는 동시에 생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무얼 할 수 있단 말인가. 아빠는 자신이 깨어나지 못해도 좋으니 딸에게 자신의 간을 주어야 한다고 의사들에게 매달리는데….

저자가 실제로 맞닥뜨린 운명의 거룩한 소용돌이 속으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가혹한 운명을 통해 저자는 이 시대의 고통과 비참함에 대해 ‘사랑’으로 대답한다. 사랑의 부재가 당연시되는 시대. 각종 불화와 광기가 맞닥뜨려 이 시대엔 아픔도 그 절망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저자는 자신의 실화를 담담히 이야기하며 이 불변하는 시대를 극복하고자 그 대안으로서 아버지의 사랑, 즉 사랑의 이름으로 가장 존귀한 부모의 사랑을 내놓은 것이다.

“깨어나지 못해도 해야지요! 저는 인생을 어느 정도 살지 않았습니까? 아, 아이는 이제 세상에 발을 디뎠습니다. 인생이 뭔지는 알고 가야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는 죽음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비로소 확인하게 되는 것일까. 늘 자신을 위하였던 삶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하나의 삶으로 환원하는 순간이다. 저자는 이 울분과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으로 말한다. 자신보다 더 살아야 하는 삶이 하나 있다고. 그것이 나와 딸 모두를 위하는 일이라고.

이 시대는 사막과 같은 삭막함으로 치닫고 있는 개인의 시대이다. 우리는 병마 앞에, 사회의 거대한 벽 앞에, 소용돌이치는 암울한 운명 앞에 보잘것없는 한 생명으로서의 인간일지 모른다. 하지만 사랑은 또다시 일어서는 누군가의 생명이 되고 세상의 작은 등불을 꺼트리지 않게 하기도 한다. 사랑의 그 위대한 힘이 현실에 힘겨워하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건넬 수 있기를 저자는 『아빠와 딸』을 통해 사람의 온기로서 다가오고 있다.

출간 후기


사랑이 우리의 구원이자 미래입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많은 이들이 세상살이가 갈수록 힘겨워진다며 한숨을 쉬곤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삶은 아름답습니다. 특히나 가족의 존재는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합니다.

책 『아빠와 딸』은 이 힘겨운 현실이 주는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작은 온기와 위로를 전하는 책입니다. 본인의 인생역정을 기반으로 삶의 크고 작은 굴곡, 그 울림을 한 편의 소설에 감동적으로 담아낸 정광섭 저자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리 외롭고 힘겨워도, 그 누구도 혼자는 아닙니다. 멀리에 있든 가까이에 있든, 가족이 있는 한 세상은 나 자신의 편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의 삶에 봄 햇살과 같은 온기가 스며들고, 하루하루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정광섭

저자 정광섭은
태양과 그늘(장편소설, 1-2권)
허수아비(장편소설, 1권)
아빠와 딸(장편소설, 1권)
고려대 명강사 25시(공저)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공저출판위원장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수료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나라사랑]
남북교류예술위원장

2015년 스포츠동아 ‘아름다운 인물 대상’을 받은 저자의
소설 [아빠와 딸]은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가
엄마에게 버림을 받았으나 아빠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하지만 운명의 여울목에 무릎을 꿇으려 하는 아이,
시한부 판정 이후 2년여 세월 아빠의 병간호,
자신의 질곡을 받아들이지 못해 수없이 생을 접으려 하다가
딸아이가 잠든 새벽 “아빠에게 시간을 달라”고 애원하며
틈틈이 써 내려간 생생한 이야기들은
‘부성애의 간절한 사랑’이 무엇이지를
독자 스스로 되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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