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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 길을 묻다

조용호 지음 | 조용호 사진
북랩

2015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3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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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6.64MB)
ISBN 9791155854921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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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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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은 사진과 시인들의 꽃 시를 곁들여 정감어린 문장으로 철마다 피어나는 꽃들의 안부를 물었던 소설가 조용호의 『꽃에게 길을 묻다』가 초판 발행 10년 만에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이 책은 지난 2006년 ‘생각의나무’에서 출간되어 호평을 받았으나 출판사 폐업으로 절판되었던 동명同名의 산문집을 ‘북랩’이 보완하여 최근 재출간한 것이다.
개정판 서문_04
서문_07

1부
달빛 서늘한 흰 치맛자락 섬진강 매화_14
밤하늘에 매달린 노란 이름 하나 구례 산수유_30
조그만 입술로 부르는 순결한 사랑 노래 유달산 개나리_44
하염없이 심사가 붉어진 까닭 영덕 복사꽃_60

2부
설산을 타고 넘는 방울소리 히말라야 찔레꽃_76
붉지도, 서럽지도 않게 히말라야 꽃기린_90
지상으로 내려온 소녀들의 합창 평사리 자운영_104
순정은 해마다 붉어진다 백령도 해당화_116

3부
간지럽다, 못 견디게 축령산 작약_132
저녁 어스름에 일렁이다 남해도 치자꽃_144
영원으로 떠난 신부의 옷자락 전주 석류꽃_158
피 터지는 사랑 없이는 백두산 야생화_174
가을밤 같이 차게 울었다 묘향산 도라지_192

4부
백 일의 사랑, 백 일의 절망 명옥헌 배롱나무_208
가끔 꿈속에서 너를 만난다 선운사 상사화_226
머리핀 대신 꽂아도 좋을 사랑 영평사 구절초_240
꿈은 남쪽바다로만 걷는다 거제·마량 동백꽃_256

전문 인용 출처_272

어떤 사람에게는 봄은 기쁨이 아니다. 이 찬란한 빛깔의 바다에서도 그는 죽음을 떠올린다. 꽃을 피우기 전에, 이파리도 하나 내놓기 전에, 봄은 그의 누이를 소리 없이 꺾어갔으므로. 그에게 봄은 아프고 어둡지만 세상 사람들은 봄을 새로움, 어린 생명, 환한 것의 이미지들로 덧없이 채색한다. 봄과 죽음을 나란히 놓는다 한들 그들에게는 오히려 생명의 후광만 더 화려하게 부각될 뿐이다. 그러나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훌쩍 세상을 버린 기형도에게 봄은 죽음의 이미지가 압도했다. 어디를 가나 요란하게 봄 나팔을 불어대는 개나리는 그에게 철없고 속절없는 어린 것일 뿐이었다. (55~56쪽)

대부분 자기 안에서 북받치는 설움 때문에 울겠지만, 자기 외의 사람이나 사물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해서 자주 우는 이도 있다. 히말라야에 왔던 여인 하나는 겉으로는 명랑해보였지만 유독 잘 울었다. 아마도 후자에 속하는 울보일 것이다. 울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무장해제할 수밖에 없다. 이런저런 눈치보고 체면을 차리다 보면 울기도 쉽지 않다. 혼자 있는 자리가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있을 때 우는 울음은 더욱 그렇다. (93쪽)

활짝 열어젖힌 작약의 몸에 벌 한 마리 날아와 간질이고 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당신이다. 당신을 위해 지난겨울 내내 차가운 흙 속에서 어둠을 견디었고 딱딱한 대지를 뚫고 솟아나 이제 겨우 꽃을 피웠다. 내 옆의 옆, 내 위의 위, 사방에서 당신을 유혹하는데도 세상 하나뿐인 ‘나’에게 찾아와줘 고맙다. 당신은 금방 내 품을 떠나 날아갈 테지만, 당신이 내 몸을 간질이는 이 순간 새 생명이 잉태되고 있다. 당신, 내가 왜 이리 붉은지 아는가. 해당화라는 내 벗은 당신을 유혹할 적들이 많지 않은 바닷가에서 피어나 나처럼 더 붉지 않아도 당신들을 초대할 수 있다. (135쪽)

배롱나무 붉은 꽃에게 붉다는 표현은 어딘가 부당하다. 장미처럼 붉지 않고, 칸나 같은 핏빛이 아니다. 연분홍 다사로움, 자줏빛 은근한 정념도 없다. 빨강도 아니고 주황도 아니다. 귀기 어린 붉은빛이다. 느꺼운 빨강이다. 이승과 저승을 가르는 강가에 피어 있을 반투명 유리창 너머 흐릿한 분홍이다. 그 몽환적인 붉은 꽃은 여름을 지나 나락이 익는 가을까지 남도의 길가, 무덤과 사당, 절집 뜨락, 선비의 원림苑林에 질기게 피어 있다. 어쩌자고 무덤과 사당과 절집, 하필 선비의 정원에서 붉은가. (211쪽)

“꽃처럼 붉고 시처럼 뜨거운 위로”
소설가 조용호의 아름다운 문장과 사진이 빚은 꽃과 시의 하모니

직접 찍은 사진과 시인들의 꽃 시를 곁들여 정감어린 문장으로 철마다 피어나는 꽃들의 안부를 물었던 소설가 조용호의 『꽃에게 길을 묻다』가 초판 발행 10년 만에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이 책은 지난 2006년 ‘생각의나무’에서 출간되어 호평을 받았으나 출판사 폐업으로 절판되었던 동명同名의 산문집을 ‘북랩’이 보완하여 최근 재출간한 것이다.
작가는 일간지 문학기자이자 소설가인 조용호 씨(54). 1998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해 장편소설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소설집 『떠다니네』, 『왈릴리 고양이나무』,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산문집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중남미 아프리카 문학기행』, 『노래, 사랑에 빠진 그대에게』, 『시인에게 길을 묻다』, 『돈키호테를 위한 변명』을 펴냈고 무영문학상, 통영문학상을 수상한 중견 문인이다. 그는 카메라 하나 들고 국내 각지는 물론 히말라야까지 누비며 찍은 꽃 사진을 바탕으로 그 꽃들에 바친 시인들의 시를 한데 버무려 아름다운 에세이를 완성시켰다.
꽃을 소재로 시를 쓰지 않은 시인들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더욱이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다. 그렇지만 정작 꽃에 바친 그 주옥같은 시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꽃마다 가장 적절하게 어울리는 시들을 찾아내 작가의 감성으로 다시 녹여낸 점이 특히 돋보이는 책이다. 아울러 ‘꽃은 아름답다’는 다소 진부할 수 있는 명제를 작가 특유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문장으로 승화시켰다는 점도 큰 미덕이다. 소설가 정유정은 “지치고 외로웠던 어느 날, 날 선 세상에 한없이 주눅 들었던 밤, 달빛 서늘한 창가에 옹송그리고 앉아 책을 읽었다”면서 “꽃은 사진 속에 만개하고 작가의 목소리에서 피어오른 향기는 (…) 꽃처럼 붉고 시처럼 뜨거운 위로”라고 추천의 글을 썼다.
아마추어 사진가의 솜씨로 볼 수 없는 꽃 사진도 이 책의 매력이다. 오랫동안 카메라를 들고 각종 기행紀行 현장을 누빈 작가의 숙련된 솜씨가 스며든 사진들이 빛을 발한다. 같은 피사체라도 어떤 정서와 시각으로 렌즈를 들이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이 사진이라면, 이 책에 실린 꽃 사진들은 늘 같은 계절에 볼 수 있는 꽃이로되 조용호만의 감성이 배어든 유일한 꽃이기도 하다.

▣ 추천의 글

지치고 외로웠던 어느 날, 날 선 세상에 한없이 주눅 들었던 밤, 달빛 서늘한 창밑에 옹송그리고 앉아 책을 읽었다. 꽃은 사진 속에서 만개하고, 작가의 목소리에서 피어오른 향기는 두꺼운 스웨터를 뚫고 들어와 살갗을 어루만지며, 움츠린 등을 감싸 안았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도 나는 오래오래 달빛 속에 앉아 있었다. 조용호의 문장은 언제나 내게 범접할 수 없는 어떤 차원이었다. 적어도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은. 그럼에도 질투조차 일지 않는 것은 행간마다 인장처럼 찍힌 그만의 정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꽃처럼 붉고 시처럼 뜨거운 위로 말이다.
-정유정(소설가)

▣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치열한 존재들이 건네는 사랑의 말에 귀 기울이다
영평사 구철초, 남해도 치자꽃, 거제 동백, 백두산 야생화, 구례 산수유, 평사리 자운영…… 해마다 철마다 우리네 산과 들을 수려하게 치장해온 우리의 꽃들. 저자 조용호는 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노래한 시인들의 빼어난 서정과 시심을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애틋하고도 치열한 꽃들의 삶과 그들을 통해 인간사의 온갖 시름을 달랬던 시인들의 빛나는 시에 대한 애정 고백을 담고 있다. 카메라 한 대 들고 꽃기행을 떠났던 저자는 여정의 벗이 된 ‘꽃시’에서 연인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 생의 소박한 기쁨, 마음 따뜻한 위안과 천진한 웃음 그리고 절망을 초극하려는 생의 뜨거운 의지를 읽었다. 또 거기서 다시, 꽃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한 시인들의 모습을 보았다. 이 봄, 소설가의 애정 어린 파인더와 글 속에서 비치는 꽃들의 아름다운 얼굴과 격조 높은 시정詩情을 만나 보자.

잃어버린 옛날이야기가 모두 여기 와 꽃으로 피었을 줄이야
“시로 쓰이지 않은 꽃이란 꽃은 없었고, 그 많은 시들은 한결같이 인간의 사랑과 아픔을 그들에게서 보았다. 그러니 시인들은 꽃에 빚을” 진 셈이다. 작업실 뒤뜰에 어린 여자아이처럼 앙증맞은 석류나무 한 그루를 심고서는 “나도 지구 위에다 나무 한 그루를 심었노라”고 “좋아서 입을 다물 줄 몰랐다”는 시인 안도현, “상사병에 걸려” 홀랑 벗은 “임자 없는 복사꽃”과 조우한 이생진, 어린 여학생처럼 재잘대는 연보랏빛 자운영들로부터 “잃어버린 옛날이야기”를 전해들은 나태주, 그리고 파리한 도라지꽃에서 묻어난 북방의 외롭고 높고 쓸쓸한 정서를 승화시킨 백석 등이 바로 그들이다.
안도

작가정보

저자(글) 조용호

저자 조용호는 소설가.
1961년 전북 좌두 들녘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신문학을 전공했다.
1998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해 장편소설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소설집 『떠다니네』, 『왈릴리 고양이나무』,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산문집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중남미 아프리카 문학기행』, 『노래, 사랑에 빠진 그대에게』, 『시인에게 길을 묻다』, 『돈키호테를 위한 변명』을 펴냈다.
무영문학상, 통영문학상을 수상했고 ≪세계일보≫에서 문학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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