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터 따라 하기, 그 첫 번째 이야기

안동원 지음

북랩 2014년 09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7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글로벌 마케터 따라 하기, 그 첫 번째 이야기]는 19년 동안 글로벌 마케터로 활약해온 저자가 숱한 시행착오와 노력을 통해 가슴으로 배운 경험담을 풀어내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뛰어 들어서 겪었던 삶, 애환, 그리고 성공과 좌절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글로벌 마케터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 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ㆍ4

CHAPTER 1 뭐, 동물약품을 수출하라고?ㆍ11
헤드헌터의 전화ㆍ12
수출에 적합한 체질로 개선시켜라ㆍ14
새로운 시장은 인맥을 동원해 개척하라ㆍ16
대박 시장은 대한민국 밖에 있다ㆍ19
눈앞에 펼쳐진 거대한 목장ㆍ21
가슴 뛰는 신선한 충격ㆍ23
우물 밖 세계 시장을 보라ㆍ25
매미는 겨울에 내리는 눈을 알 수 없다ㆍ28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다ㆍ29
우리나라는 만족하기에 너무 좁다ㆍ32
미래는 미리 준비해야ㆍ34
나뭇가지를 묶어서 때려라ㆍ35
멀리 가려면 손잡고 함께 가라ㆍ36
북 치고 장구 치고ㆍ38
300만 불짜리 열정ㆍ40

CHAPTER 2 바이어, 그리고 협상ㆍ43
특명, 바이어의 지갑을 열어라ㆍ44
협상 스킬 알아보기ㆍ55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 협상이다ㆍ79
계약도 협상의 일부분ㆍ87
바이어 잘 꼬시기ㆍ94
빅바이어를 발굴하는 비결ㆍ114
바이어를 꼬시기 위한 TIPㆍ 128
전시회 120% 활용하기ㆍ140

CHAPTER 3 경영진, 그리고 마인드ㆍ153
수출 마인드로 전환하기ㆍ154
해외에 공장, 지사 설립하기ㆍ180
우리끼리 경쟁은 하지 말자ㆍ201

CHAPTER 4 글로벌 인재, 그리고 마케팅ㆍ207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ㆍ208
글로벌 인재 사장 되기ㆍ266
꿈과 희망을 찾고 있는 글로벌 인재에게ㆍ285

에필로그ㆍ306

부록 Q&A 글로벌 마케터에 대해 궁금한 것들ㆍ311

저자 후기ㆍ328

출판사 서평

진짜 시장은 대한민국 밖에 있다!
19년 경력의 현직 마케터 안동원이 말하는 글로벌 마케터의 모든 것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 제1탄

청년들은 취업이 안 된다고 울상이지만 기업들은 인재가 없어서 고민이다. 특히 미지의 시장을 발굴하는 글로벌 마케터는 어느 회사나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인재다. 그렇다면 글로벌 마케터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글로벌 마케터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들에게 글로벌 마케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시중에 있는 책들 역시 무역 실무만 가르치고 있다. 경력 5년 이상 된 글로벌 마케터들도 체계 없이 닥치는 대로 일한다.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철학은커녕 하루하루를 버티는 데 급급한 것이다.
글로벌 마케터로 19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저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담만 늘어놓은 것도, 실패담만 늘어놓은 것도 아닌 숱한 시행착오와 노력을 통해 가슴으로 배운 경험담을 풀어낸다. 또한 대한민국이라는 껍질을 벗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뛰어 들어서 겪었던 삶, 애환, 그리고 성공과 좌절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후배들이 부질없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글로벌 마케터가 되고자 하는 학생과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현직 마케터들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지구촌은 이미 치열한 경쟁 시장이다. 이제 더 이상 관망만, 생각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비교적 관심이 덜했던 만큼 더욱 매력적인 마켓인 중동,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 이야기는 글로벌 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현실감 넘치는 조언은 마치 바로 앞에서 얘기하듯 생생하다. 20년 지기인 나에게도 무수히 이야기했던 것이 ‘글로벌 마케터’였다. 저자는 더 많은 글로벌 마케터가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기를 강력히 갈망한다. 이 책은 글로벌 마케터를 꿈꾸는 이들이 자신 있게 첫발을 내딛도록 이끌어 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강봉훈_극동대학교 교수

8년 전 처음 안동원 팀장을 만나면서 다양한 시각, 열린 마음을 가진 그의 눈에서 열정을 보았다. 중소기업 수출이라는 다소 척박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일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그런 그가 책을 썼다. 글로벌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김기수_내일신문 팀장, 『시진핑의 리더십』 저자

요즘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힘든 시기다. 한숨만 쉬고 있는 제자들에게 뭔가 도움을 주고 싶던 차에 눈에 들어온 것이 이 책이다. 특히 ‘미지의 시장을 발굴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글로벌 마케터’라는 저자의 말은 창조 경영, 글로벌 경영 같은 시대의 흐름을 잘 읽어냈다고 생각한다. 제자들이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고하기를 바란다.
주기태_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저자는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해외영업팀을 이끌며 해외 마케팅의 생리를 몸으로 익혔다. 시스템이 잘 갖춰진 대기업도 아니었다. 이른바 ‘맨땅의 헤딩’이었다. 그러기에 저자의 마케팅 경험은 생생하다.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글로벌 무대 진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철수_한국경제신문 부장

책을 읽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저자의 경험을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19년 동안 무역현장에서 갈고 닦은 저자의 노하우가 여러분의 글로벌 마케팅을 한 단계 도약시켜줄 것임을 확신한다.
심윤섭_행복한 일터 연구소 대표, 『행복 이노베이션』 저자

해외사업부에 신입사원이 들어와도 그들을 교육할 만한 적절한 교재가 없었다. 무역실무를 교육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영업적 능력과 마인드다. 글로벌 마케터로서 첫걸음을 딛는 사람뿐 아니라 경력자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주는 책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전상현_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해외사업부 차장

작가정보

저자(글) 안동원

저자 안동원은 열정적이며 가치 있는 글로벌 마케팅을 추구하는 19년 경력의 글로벌 마케터. 의약품, 건강식품, 사료첨가제, 의약품 원료, 신발, 벨크로, 사무용 액세서리,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에서 커리어를 쌓았고 현재 상장회사에서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사업에 뛰어 들었다가 직원을 너무 믿는 바람에 인생에서 최악의 경험을 하게 되었다. 직장인으로 돌아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팀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수출 경험이 적은 제조업체를 수출 체질로 개선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수출이 쉽지 않은 아이템으로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상을 받았고 ‘수출의 대명사’로 통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소 강사 및 외부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본서 외에 두 권의 책을 추가로 집필하고 있다.

블로그: http://www.andong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