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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시간

언제나 우리 곁에는 색이 있다
제임스 폭스 지음 | 강경이 옮김
윌북

2022년 05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4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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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74MB)
ISBN 9791155814703
쪽수 4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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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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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예술, 철학을 넘나드는 일곱 가지 색의 문화사
검정 · 빨강 · 노랑 · 파랑 · 하양 · 보라 · 초록, 흔하디흔한 색 이야기가 이토록 재미있다니!
『컬러의 시간』은 세상을 구성하는 일곱 가지 색의 정체를 역사와 과학의 렌즈로 들여다보는 책이다. 인류가 색에 부여해온 의미를 예술과 고고학, 언어학, 심리학, 사회사, 우주물리학을 넘나드는 입체적 차원에서 설명한다. 색조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는 풍부한 도판과 지식으로, 각각의 빛깔이 인류의 예술과 삶,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생하게 조명한다. 우리는 ‘푸른’ 지구에 살면서, ‘검은’ 상복으로 조의를 표하고, ‘빨간’ 신호에 멈추며, ‘노란’ 금으로 부를 과시하고, ‘하얀’ 크림으로 피부를 깨끗이 하고, ‘보랏빛’ 향기를 느끼며, 쇼핑할 땐 ‘녹색’ 인증 마크를 유심히 살핀다. 색에는 언제부터 이런 기능과 의미가 있었을까?

케임브리지대 미술사학과장이자 근현대 미술 방송 다큐멘터리의 진행자로 널리 알려진 제임스 폭스가 8년 넘는 조사와 연구 끝에 집필한 이 책은, 단순히 빨강은 뜨겁고 파랑은 차갑다는 식의 진부한 색채론에 머무르지 않는다. 책장을 펼치면 인상적인 색채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과 사진 53점이 전시된 미술관이 열리는 듯한 서두에 이어, 각각의 색이 가진 느낌과 연상 작용의 과학적·역사적 근원을 파헤치는 컬러의 모험이 장대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특히 컬러의 보편성과 더불어 자의성에 주목한다. 하양은 서구에서 빛과 생명, 순수와 동일시됐지만, 아시아 몇몇 지역에서는 죽음의 색이다. 미국 정치에서(혹은 한국 정치에서) 빨강은 보수, 파랑은 진보이지만 유럽에서는 반대다. 색과 의미의 짝은 얼마나 필연적일까? 컬러는 어떻게 이 세계에서 그 빛을 확장하고 공고화했을까? 인간의 삶과 예술 속에서 다채롭게 변주되어온 컬러의 변화무쌍한 역사를 살핀다.
서문

서론
1장 검정: 어둠 밖으로
2장 빨강: 인류의 창조
3장 노랑: 우상의 황혼
4장 파랑: 수평선 너머
5장 하양: 유독한 순수
6장 보라: 합성 무지개
7장 초록: 실낙원
결론: 색으로 보는 세상

감사의 글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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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는 본래 의미가 없다. 색의 의미는 색을 보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창조한다. 그래서 하나의 색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것을 뜻하기도 한다. 하양은 서구에서 오랫동안 빛과 생명, 순수와 동일시됐지만, 아시아의 몇몇 지역에서는 죽음의 색이다. 영어에서 초록은 질투의 색이지만 프랑스어에서는 공포, 태국어에서는 분노, 러시아어에서는 슬픔이나 지루함의 색이다. 미국 정치에서 빨강은 보수이고 파랑은 진보이지만 유럽에서는 반대다. (「서론」, 22쪽)

1960년대와 70년대 미국의 유치원 아동 수천 명이 ‘색 의미 검사’를 받았다. 한 검사에서 연구자들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3~6세 아동들에게 착한 동물과 나쁜 동물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연구자들은 검은색 동물과 흰색 동물의 그림을 들어올리고는 물었다. “어느 쪽이 ‘나쁜’ 멍멍이일까요?” “어느 쪽이 ‘착한’ 테디베어일까요?” “어느 쪽이 ‘멍청한’ 암소일까요?” “어느 쪽이 ‘예쁜’ 고양이일까요?” 아이들은 부정적 특징을 검은 동물과 줄곧 연결했다. (1장 「검정: 어둠 밖으로」, 57쪽)

맥베스는 빨강을 언급할 때 ‘핏빛(incarnadine)’이라는 굴곡진 강세의 단어를 썼다. 이 단어는 살이나 고기를 뜻하는 라틴어 ‘caro’에서 나왔고 영어 ‘incarnation(화신·육체화)’과도 연결된다. 빨강은 색이 된 몸이고, 때로는 몸이 된 색이다. 수 세기에 걸쳐 빨강은 맛(과일)과 냄새(꽃), 소리(트럼펫), 질감(축축한), 온도(뜨거운)의 속성을 지녔다. (2장 「빨강: 인류의 창조」, 104쪽)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태양은 너무 밝아서 쳐다보기 힘들다. 우리의 시야에 렌즈 플레어와 잔상을 만들고 눈꺼풀 밑면을 강렬한 주홍색으로 달구며 태양망막증이나 실명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가 안전하게 해를 바라볼 수 있을 때는 해가 뜬 직후나 해가 지기 직전, 하늘에 낮게 떠 있을 때다. 그때는 해가 노란색으로 보이는데, 지구 대기가 햇빛의 파란색 파장을 분산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가 지는 순간에는 노란빛도 흩어진다. 해는 오렌지색이 되었다가 마젠타색이 되어 수평선이나 지평선 아래로 사라지고 만다. (3장 「노랑: 우상의 황혼」, 120쪽)

우리 행성은 무슨 색인가? 여러 세기 동안 많은 사람이 지구가 숲의 초록과 모래의 노랑, 땅의 갈색, 바다의 파랑, 눈의 하양으로 이루어진 태피스트리 같을 것이라 짐작했다. 그리 비논리적인 추측은 아니었다. 지도 제작자들도 전통적으로 지구를 그렇게 묘사했고, 비행사들이 비행체에서 내려다본 지구도 그런 모습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우주탐험가들은 이런 ‘지구의 색채들’을 압도하는 또다른 색조에 주목했다. (4장 「파랑: 수평선 너머」, 170쪽)

우리는 의도적으로 우리 주위를 하얀색으로 에워싼다. 하얀색이나 미색 페인트로 집을 칠하고 하얀 리넨과 하얀 그릇으로 집 안을 채운다. 우리 몸에 대한 접근을 흰색에 허락하기도 한다. 하얀색을 피부에 바르고 이에 문지르고, 몸이 좋지 않을 때는 몸이 낫기를 바라며 하얀 알약을 삼킨다. 이는 어떤 면에서 우리가 하양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장 순수하고 완벽한 이 색이 세상의 결함을 없애고 가장 고질적인 얼룩까지 제거해주며, 우리를 티 하나 없는 상태로 되돌려 놓으리라 믿는다. (5장 「하양: 유독한 순수」, 209쪽)

모네의 후기 작품에 이르면 보라는 로크포르 치즈의 푸른곰팡이처럼 그림 곳곳으로 퍼졌다. 여름 드레스를 요리조리 통과했고, 라그르누예르 물가에서 물결치고, 아르장퇴유 다리 아래 몸을 숨기고, 생 라자르역에 멈춘 기차에서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에트르타 절벽을 기어오르고, 붓꽃이 가득한 지베르니의 강가 목초지에도 만발하며, 노 젓는 보트들에서 반사되어 그의 의붓딸들의 얼굴에 일렁이고, 앙티브의 수평선에 아른거린다. (6장 「보라: 합성 무지개」, 268쪽)

‘녹색’에 더해진 이 새로운 의미는 1970년 2월 밴쿠버에서 열린 한 반항적인 집회에서 더욱 힘을 얻었다. ‘해일을 일으키지 말라 위원회(Don’t Make a Wave Committee)’는 미국이 알래스카의 외딴 암치카섬에서 계획 중이던 핵실험에 대해 논의하고자 밴쿠버에 모였다. 이들은 암치카섬까지 배를 타고 가서 핵폭발 실험의 ‘증언자’가 되자고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모임이 끝날 때 위원회장이 당시 유행하던 대로 ‘피스(Peace)’라고 작별 인사를 하자 스물세 살 봉사자인 빌 다넬이 이렇게 응답했다. “그린피스(Green Peace)로 합시다.” (7장 「초록: 실낙원」, 311쪽)

고대 이집트어에서 색을 뜻하는 단어는 iwn이었다. 또한 ‘피부’, ‘본질’, ‘특성’, ‘존재’를 뜻하는 이 단어는 인간 머리카락 모양의 상형문자로 표현되기도 했다. 이 놀라운 문명의 구성원들은 색과 사람이 대단히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에게 색은 사람과 같았다. 생명과 에너지, 힘, 개성으로 가득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직관적으로 알아차렸던 것처럼, 이제 우리는 사람과 색이 얼마나 깊이 얽혀 있는지 이해한다. 어쨌든 궁극적으로 색은 색을 인지하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결론: 색으로 보는 세상」, 330쪽)

V BBC 예술 다큐멘터리 진행자, 케임브리지대 미술사학 교수 제임스 폭스의 저작
V 미술사학자 강희정, 니은서점 북텐더 노명우, 웹툰 작가 선우훈 강력 추천

같은 색에도 수많은 의미를 덧입혀온 상상력의 역사
컬러 너머의 세계를 낱낱이 밝힌다

인류의 곁에는 항상 ‘색깔’이 있었다. 동굴 벽을 붉게 칠한 선사시대부터 아침마다 출근룩 컬러 매치를 고민하는 현대까지 변화무쌍하게 흘러온 이 컬러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컬러의 시간』은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인간에게 색은 무슨 의미일까?”
사람들은 같은 색을 보더라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인다. 예컨대 검정은 흔히 결핍·어둠·악·불결함으로 연결되며 ‘흑색선전’이나 ‘블랙리스트’ 같은 부정적 은유로 쓰이지만 고대 이집트에서는 비옥한 토양의 색, 생명의 색으로 숭배받았다. 노랑은 금빛 태양의 색으로 숭앙받았는가 하면 한때는 누르스름하게 바래는 노화의 색으로 혐오의 대상이었다. 하양은 서구에서 빛과 생명, 순수와 동일시됐지만, 아시아 몇몇 지역에서는 죽음의 색이다.
각 시대와 모든 지역의 과학자, 철학자, 의전 담당자 등 수많은 이들이 색을 특정 행성, 요일, 계절, 식물, 신체, 감정, 미덕과 연결하며 복잡한 연관성의 체계를 창조해왔다. 『컬러의 시간』은 색이 상징하는 바가 이처럼 시대와 장소, 사람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달라지는 모습을 풍부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빨강은 뜨겁고 파랑은 차갑다는 식의 진부한 색채론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색이 가진 느낌과 연상 작용의 과학적·역사적 근원을 파헤치며 더욱 오묘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느 국가에선 빨강이 보수, 파랑은 진보이지만 다른 나라에선 반대다. 색과 의미의 짝은 얼마나 과학적이고 필연적일까? 컬러는 어떻게 이 세계에서 그 빛을 확장하고 공고화했을까?
같은 색에도 수많은 의미를 덧입혀온 인간의 상상력을 알게 되면 우리 고정관념 너머에 숨은 컬러의 특성과 잠재력이 훤히 보인다. 인간의 삶과 예술 속에서 다채롭게 변주되어온 컬러의 변화무쌍한 역사 지식으로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는 책이다.

객관과 주관의 영역을 아우르는 컬러의 과학
반사된 빛이 눈으로 들어와 뇌에 전기신호를 보내고 색채와 느낌이 되기까지

우리는 색을 어떻게 인식할까? 과학적으로 말해 색은 400~700나노미터 가시광선의 객관적인 속성이다. 하지만 빛을 색으로 해석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뇌다. 한밤중에 테이프로 창문을 봉하고 방의 불을 모두 끈 채 눈을 꼭 감아보면, 절대적 암흑이 결코 검은색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망막이 어둠에 적응하면 얼룩덜룩한 회색의 여러 색조가 보이고, 조건만 잘 맞으면 호박색, 청록색, 주홍색의 바다가 밀려들어 폭발하는 별, 나선형, 체커판 모양으로 응집된다. ‘안내섬광’이라 불리는 현상 때문이다. 한편 5대륙 17개국에서 색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파랑은 모든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이었다. 왜 우리는 그토록 푸르름에 매료될까? 저자는 파랑이 물리적으로 “가장 포착하기 힘든 색”,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며 우리가 다가갈수록 물러서는 색”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물질과 정신 사이의 상호작용 속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색 지각’ 차원의 과학적 현상과 경험을 『컬러의 시간』은 사회문화사적 측면과 함께 입체적으로 다룬다.
저자에 따르면, 색이란 하나의 과정이자 춤이며 인간과 독립되어 외따로이 존재하지 않는다. “색의 성분은 우리 밖에 있지만, 조리법은 우리 안에 있다.” 색은 그저 가만히 칠해져 있는 물질이 아니며 마음속에서 살아 움직인다. 컬러에 대한 인간의 느낌은 객관과 주관의 영역에 걸쳐 있으며, 이를 총체적으로 파악해야 색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에 이를 수 있다.

인류의 행적과 예술 속에 담긴 색채의 사연들
컬러에 대한 깊고 방대한 인문학적 탐구

저자 제임스 폭스는 케임브리지대학교 미술사학과 학과장이자 수많은 대중강연과 칼럼 기고, 방송 진행 경력의 소유자다. 신경과학부터 언어학, 심리학과 고인류학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일곱 가지 기본적인 컬러와 인류가 거쳐온 사회문화의 얽히고설킨 역사적 관계를 풀어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색을 지각하고, 상상하고, 활용해왔는지 시간을 들여 찬찬히 들여다보게 하는 차분하면서도 흥미로운 필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페르시아 시인이 들려주는 노래와 존 밀턴의 『실낙원』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학과 신화와 전설 속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컬러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미술사학자인 그는 이 책에서 독자를 위한 도슨트가 되어, 컬러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미술 작품이 탄생한 배경, 예술가가 걸어온 삶의 궤적, 작품마다 색이 사용된 방식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책장을 펼치면, 인상적인 색채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과 사진 53점이 전시된 미술관이 열린다.
빨강이 두드러지는 아나 멘디에타의 〈실루엣〉, 노랑이 돋보이는 윌리엄 터너의 〈레굴루스〉의 노랑, 보라색에 주목해야 하는 클로드 모네의 〈국회의사당, 갈매기〉까지. 색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작가의 뛰어난 걸작들을 음미해보자. 이 책에서 다루는 컬러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함께라면 ‘참 멋있네’, ‘잘 그렸다’ 같은 단순한 감상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왜 그 작품이 시각적으로 우리를 사로잡는지 더 분명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James Fox)
1982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현재 케임브리지대학교 이매뉴얼 칼리지의 미술사학과 학과장이며, 열정적인 강연자이자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런던 내셔널갤러리, 영국박물관, 왕립학회 등 여러 기관에서 예술 관련 강의와 행사를 주재해왔고 《타임스》, 《텔레그래프》, 《인디펜던트》 등 다수의 지면에 글을 썼다. 저서로 『영국 미술과 제1차 세계대전, 1914~1924(British Art and the First World War, 1914-1924)』(2015), 『제프리 루비노프의 예술(The Art of Jeffrey Rubinoff)』(2017)이 있다.
2014년에는 국제적인 예술 잡지 《아폴로》에서 ‘40세 이하의 40인(40 under 40): 동시대 예술계를 이끄는 젊고 전도유망한 사람들’ 중 한 명으로 꼽혔다. BBC와 CNN에서 근현대 미술을 다루는 여러 다큐멘터리의 진행을 맡아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 후보에 오르는 등 방송인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인 출연 프로그램으로 〈세 가지 색에 담긴 미술의 역사(A History of Art in Three Colours)〉(2012), 〈일본의 생활 속 미술(The Art of Japanese Life)〉(2017), 〈이미지의 시대(The Age of the Image)〉(2020)가 있다.

대학에서 영어교육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번역 공동체 모임인 펍헙번역그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퍼펙트 와이프』, 『나는 히틀러의 아이였습니다』, 『예술가로서의 비평가』, 『캐빈 폰 인사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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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컬러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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