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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궁금하다

불안한 나 욱하는 나
김정일 지음
맥스미디어

2014년 04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8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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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31MB)
ECN 0111-2018-000-002775499
쪽수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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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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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불안하고 화가 날까?
불안한 나, 욱하는 나 『나도 내가 궁금하다』. 타인에 대한 의존심, 인간관계에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과 상처는 내면의 불안과 화로 드러난다. 이 책은 인생을 살면서 이해되지 않는 우리 내면에 대한 의문들,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하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화에 숨겨진 진실을 알려준다.

저자 김정일이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상담한 많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현실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전달된다. 내 안의 불안과 화를 다스려 자신을 치유하고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제시함으로써, 가끔씩 주체 못하는 자신의 분노와 불안의 이유를 이해하고, ‘내 안의 어린아이’를 치유하는 데에 보탬이 되어준다.
프롤로그-불안함에 잠 못 들고 쉽게 욱하는 당신에게

1부 내 안에 갇혀 울고 있는 마음, 불안

난 왜 이렇게 자꾸 불안한 걸까?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데도 불안한 이유는 뭘까?
당신의 자아는 안녕하십니까
이 정도 불안한 건 정상인 걸까?
불안과 한바탕 놀아보자
경건하고 조심스레 들여다봐야 하는 마음
실패투성이의 나를 믿어라

일상 속의 불안을 탐구하다

아날로그적 가치, 관계
편안함이 관계를 서툴게 만든다 |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 낯선 존재 앞에선 내 온 존재가 경계한다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걱정 때문에 삶이 망가진다 | 90%의 무의식과 10%의 의식
원시림 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 감정을 실은 소통이 믿음을 만든다
삶 자체가 불안하다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죽고 싶어진다 |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면이 무너진다 | 내 무의식에 감성 에너지를 공급하자
우울증은 고인 물과 같다
착한 여자가 빠지는 우물 | 내 언어를 방치하면 무의식은 비틀어진다
무의식엔 눈, 코, 입이 없다
기저귀까지 갈아달라는 의존심 | 에너지가 강하면 강박관념에 빠질 수 있다 | 내 안에 있는 무수한 나
아킬레스와 본능
불안한 내 속내를 들키고 싶지 않아 | 마음을 비워 스칼라파를 받아들여라 | 관점에 따라 결정되는 행복과 불행
무의식의 에너지와 의식의 불안
마음이 어린 어른은 조급하다 | 자극의 장벽을 높이자
내 마음속 아이를 위협하는 트라우마
그것만 보면 불안해요 | 사람마다 자기만의 트라우마가 있다
억압된 남성성이 원시 폭력을 야기한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불안 | 실수해도 계속 나아가면 자아가 성숙한다
부모의 불안이 자식을 옥죈다
누구나 다양한 정신병 증세를 보인다 | 엄마가 문제다 | 엄마는 자식을 사랑했는데 자식은 죽고 싶다 | 자기가 삶을 선택해야 한다

2부 내 마음속의 괴물, 화

난 왜 이렇게 자꾸 화가 나는 걸까?

우울증이 외부로 향할 때 화가 된다
정말 내가 억울한 걸까?
인간 내면의 내향성과 외향성
분노가 가득한 병

일상 속의 ‘욱’을 탐구하다

‘욱’하는 사람들의 심리
감정적인 한국인 | 오전엔 김욱함, 오후엔 김침착 | 예측 가능한 사람이 안전하다 | 사람은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
우울증은 화로 연결된다
자기를 공격하는 병 | 원시 감정을 컨트롤하라
서운한 감정이 화를 부른다
과잉친절이 상대방을 망친다 | 기대가 무너지면 화가 난다
상처 입은 사람들의 비명
성직자는 왜 칼을 세 개나 들었을까? |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피해 의식 | 아픈 만큼 치료할 수 있다
내가 삶을 화나게 만들고 있다
사회성 부족이 억울함을 키운다 | 외부 환경을 탓하는 건 핑계다
거기에만 가면 화가 나
겁 많은 개가 더 많이 짖는다 |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라 | 행복이란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이다
소심한 사람은 인생의 변두리를 돈다
두려움은 상대를 무서운 존재로 만든다 | 착한 사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욱’, 자살 | 착함만 내세우면 분노가 쌓인다 | 기본적인 착함에 2%의 욱함을 더하라
나도 내가 궁금하다
정신 차려보면 또 화내고 있는 나 | 당신 삶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다 | 부정적인 생각은 화를 낳는다
화를 피하는 방법
욱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 비난이 무서워 화를 낸다 | 그건 네 문제야

에필로그-불안과 화는 생명의 특권이다

누군가 물었다. 어떤 사람이 정신과에 가야 하냐고.
나는 답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가야 한다고.
정신과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게 뭘까? 바로 믿음이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날로 인도하는 것이 정신치료이고 이는 곧 불신에서 믿음으로 이끄는 것이다. 요즘같이 거짓말이 판치고 배반과 사기가 횡행하는 시기에 어떻게 사람을 믿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믿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믿음을 버리는 동시에 정신 건강과 행복은 날아간다. 믿고 살면 당장 큰 부는 얻지 못해도 언젠가는 좋은 사람을 만나 궁극적으로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8쪽

불안함의 내적 요인은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고, 외적 요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다. 자신을 믿지 않고는 인생을 당당히 살 수 없고 다른 사람을 믿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이 믿음이라는 것만큼 불확실한 것도 없다.
내가 나를 어떻게 믿는단 말인가. 이 실패투성이의 나를. 그래도 믿어야 한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인생에 성공적으로 잘 적응할 수가 없다. 내 안에는 십만 년, 백만 년, 십억 년, 백억 년 동안 인간에, 생명에, 지구에, 우주에 적응해 온 에너지가 있다. 이 에너지에 귀 기울이면 반드시 멋지게 사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실패투성이의 나를 믿어라》 중에서, 38쪽

우리 마음은 오랜 세월 자연계에 적응해 온 에너지이기 때문에 엄청난 에너지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은 나이 든 현명한 어른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작디작은 자아ego가 오만하게 다스리려고 하면 마음은 흉측한 괴물로 변해 커다랗고 시뻘건 입으로 자아를 삼켜 버리려 한다. 이 괴물에 삼켜져 괴물로서 행동하는 게 ‘화’이고 ‘욱’하는 감정이다.
-《우울증이 외부로 향할 때 화가 된다》 중에서, 163쪽

인간이 궁극적으로 행복한 것은 사람들과 관계할 때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해야 행복하다. 남 탓만 하고 계속 화만 내는 사람은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억울할 땐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정말 내가 억울한 상황인지 살펴봐야 한다. 나는 무슨 짓을 해도 무방하고 남들은 나를 위해 무조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큰 착각이다. 부모를 제외한 그 누구도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너무너무 억울해서 죽고 싶을 때는 잠시 숨을 고르고, 진짜 억울한지 살펴봐야 한다. 억울할 것도 없는데 혼자 억울해 죽는다면 그것같이 억울한 죽음이 또 어디 있겠는가.
-《정말 내가 억울한 걸까?》 중에서, 169쪽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인간관계에까지 적용되지는 않는다. 상대방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도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파괴되고 자기 건강까지 나빠지면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내가 너무 나만 고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너무 비효율적으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말이다. 이런 경우 인지 치료에서 권하는 방법이 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욱'하는 사람들의 심리》 중에서, 194쪽

화가 날 때는 먼저 자기를 돌아봐야 한다. 내가 저 사람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야 한다.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 주지 않으면 악을 쓰고 울듯이 내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으면 화가 난다. 그때는 그가 남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나 이외의 모든 존재는 남이다. 그건 부모 형제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도 나를 책임지지 않는다. 나는 나만이 책임질 수 있다. 내가 상대방에게 매달려 계속 나를 요구하면 그는 점점 나를 멀리한다. 나에게 쓸데없이 위협을 당하거나 인간 세금을 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화를 피하는 방법》 중에서, 260~261쪽

불안과 분노는 양날의 칼이라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고 엄청난 파괴적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분노의 엄청난 파급력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방향을 선택해 창조적인 활력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불안과 화를 통해 진정한 나를 발견한다면 내 안에 영원히 살아 움직이는 생명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267쪽

나는 왜 불안하고 화가 날까?
도통 떠나지 않는 이 불안함, 이 욱하는 성질,
어떻게 좀 못할까

불안과 화, 제대로 알면 나를 다스릴 수 있다
심리학, 정신의학 베스트셀러 작가 김정일 박사의 2013 심리치유 최신작!

선생님, 전 왜 이렇게 불안한 걸까요?
이 정도 불안한 건 정상일까요? 이렇게 화나는 건 심한 건가요?

불안함에 잠 못 들고 쉽게 욱하는 당신에게
정신과 의사 김정일이 알려주는 심리치유 비법!
『닥터 프로스트』 웹툰 작가 이종범이 추천한 바로 그 책!

최근 불면증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그들이 잠 못 드는 이유는 불안 때문이다. 불안하니 생각이 많고, 생각은 하면 할수록 부정적이고 그러면 더 불안하고… 그들의 불안은 주로 미래를 향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돈도 없고, 기댈 사람도 없고, 나이는 한 살 두 살 늘어나고…
문명이 발달하고 경제, 정치가 발전하는데 왜 불신, 경계가 확산되고 불안, 불행, 우울증, 범죄가 늘어나는 걸까? 나는 어째서 행복하지 않고 자꾸 불안한 걸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한 여행을 한 번 떠나보자. 『나도 내가 궁금하다』로.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 김정일 박사는 『나도 내가 궁금하다』에서 다양한 실례를 들어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불안과 화의 원인을 파헤친다. 타인에 대한 의존심, 인간관계에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과 상처는 내면의 불안과 화로 드러난다. 김정일 박사는 내 안의 불안과 화를 다스려 자신을 치유하고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당신은 가끔씩 주체 못하는 자신의 분노와 불안의 이유를 이해하고 ‘내 안의 어린아이’를 치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하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화에 숨겨진 진실을 말하다!

남 앞에만 나서면 왜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한 걸까? 내 안의 화를 통제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 걸까? 학교 가기가 왜 이리도 싫은 걸까? 직장은 왜 이렇게 재미없고 인간관계가 힘든 걸까? 나는 단체생활에 맞지 않는 게 아닐까?

자신의 감정을 통제 못해 불안과 화를 있는 그대로 쏟아내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관계에도 서투르다. 심지어 혼자 있는 것이 더 편해 사람들을 안 만나고 집에만 숨어 사는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도 한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살기 좋아지고 더 편해졌는데 어째서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기만 하는 걸까?

『나도 내가 궁금하다』는 인생을 살면서 이해되지 않는 우리 내면에 대한 의문들,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하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화에 숨겨진 진실을 알려준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등 많은 작품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김정일 박사는 이 책에서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불안과 화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김정일 박사가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상담한 많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내용이 현실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독자들에게 전달된다. 『나도 내가 궁금하다』는 나도 모르게 솟구쳐 나오는 내 안의 불안과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속 시원하게 긁어줄 것이다.

불안과 욱, 의존심이 문제다

현대사회는 우울증을 만들어 내는 공장이다. 우울증은 감기처럼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개인의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손상시킨다. 엄청난 스트레스 집산지인 현대사회에서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우울증은 ‘분노가 가득한 병passive aggression’이다. 분노의 이면에는 상대방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싶어 하는 의존심이 있다. 의존심은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불안, 우울, 자괴감 같은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도 따라붙는다. 이는 타인에게 버림받을까 봐 전전긍긍하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들이다. 의존심은 끝이 없으므로 좌절될 수밖에 없다. 의존심이 좌절되면 화가 나는데 그 화를 풀 데가 없으면 그 화가 자신에게로 향하면서 우울증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한 병이 아니다. 건드리기만 하면 폭발할 것 같은 화로 가득 차 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그래서 걸핏하면 ‘욱’하는 사람들 중에 우울증 환자가 많은 것이다.

우울증이 외부로 향할 때 화가 된다

불안이 깊어지면 우울증이 되며, 우울증은 때로 외부로 향하는 화가 된다. 심화된 불안이 화나 욱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우울증은 걸리는 원인이 다양하지만 일단 우울증에 걸리면 화를 내게 되고 삶의 의욕도 떨어진다. 이러한 우울증은 대개 ‘화병’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우울증이 화나 욱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에 걸리면 대개 ‘화병’도 같이 따라온다.

저자 김정일 박사는 『나도 내가 궁금하다』에서 불안과 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하고 자신이 지닌 불안, 피해 의식을 극복할 때 비로소 분노, 화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내 마음속 괴물, ‘화’ 이렇게 다스려라

세상을 살면서 내 마음을 괴물로 만들지 않으려면, 즉 ‘화’나 ‘욱하는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화가 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자존감이 낮아 스스로에 대해 불만족을 느끼고 자신이 누군가의 희생양이라는 피해 의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속상한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억누른 자신의 마음이 화로 표출되기도 한다.

『나도 내가 궁금하다』는 내면의 화를 다스리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욱하는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타인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내가 나를 믿어야 인생을 의미 있게, 목적의식 있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속상한 마음을 대화를 통해 풀어낼 줄 알아야 나중에 폭발하지 않는다. 김정일 박사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신뢰하는 믿음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타인을 신뢰한다는 것은 타인에게 맹목적으로 끌려 다니라는 말이 아니다. 타인의 말과 행동이 합리적이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거부하면 된다.

불안과 화는 생명의 특권이다

김정일 박사는 불안과 화가 부정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불안’과 ‘화’는 생명의 특권이다. 불안과 분노는 양날의 칼이라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고 엄청난 파괴적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분노의 엄청난 파급력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방향을 선택해 창조적인 활력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불안과 화를 통해 진정한 나를 발견하게 되면 내 안에 영원히 살아 움직이는 생명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도 내가 궁금하다』는 풀리지 않는 인생의 문제들에 고민하고 방황하는 영혼들, 일상 속 사소한 감정들에 상처받은 인간의 내면을 치료하고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정일 박사는 아픈 곳을 억누르지 말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미래는 더 많은 가능성을 향해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나도 내가 궁금하다』는 독자들에게 내면의 불안과 화를 다스려 자신을 치유하고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추천사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것. 그것은 타인일까, 환경일까. 누구나 자신의 불안이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자신의 화가 자신을 괴롭힌다는 불편한 진실과 맞닥뜨릴 때가 있을 것이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김정일은 이 책에서 ‘현대인의 만성적인 문제’인 불안, 우울, 화, 분노의 입구와 출구를 보여 준다. ‘있는 그대로의 나와 세상’을 받아들이는 것이 두려움의 퇴로가 될 수 있음을 얘기한다. 또 저자는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욱’하는 사람들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무엇이 ‘마음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지도 가르쳐 준다.
‘불안과 화를 익숙한 친구로 만들라’는 해법은 나 같은 사람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힐링’이다. 많은 독자들이 ‘나의 주인은 나 자신’임을 확인시켜 주는 이 책을 읽으며 안심과 마음의 평화, 그리고 자신감을 얻기를!
-동아일보 주필, 前 신문협회 회장 배인준

나는 원래 무던한 성격이라 평소 마음을 편하게 먹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좀 이상하다. 불안해서 화가 날 때가 있는데 참다 보니 욱하게 된다. 답답해서 책도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해 보지만 밝고 파이팅 넘치는 위로와 응원만 가득할 뿐, 뾰족하게 ‘나 자신’의 심리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한 책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때 기묘한 타이밍으로 이 책을 받아서 읽어 봤다.
이 책 안에는, 어딘가 색다른 응원, 조금은 까칠할지도 모르는 조언들이 들어 있다. 그 응원과 조언들은 분노가 치밀 때, 조용히 책상 위에 나의 분노를 올려놓고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주었다. 매일같이 무엇인가를 참으며 살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네이버 심리 웹툰 『닥터 프로스트』 작가 이종

작가정보

저자(글) 김정일

저자 김정일은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정신건강 의학과 의사, 사이코드라마 연출가, 대학원 겸임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93년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와 95년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등을 필두로 많은 작품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신비함과 사회적인 사건을 정신과학의 눈으로 이해한다는 전문성 때문에 많은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들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그중에서 김정일 작가의 독특한 점은 현대에 이슈화되는 사건이나 금기시되는 문제들을 정신과학이라는 특별한 눈으로 거침없이 시원하게 풀어낸다는 데에 있다. 예를 들면 성(性), 이혼, 범죄 등과 같은 민감한 문제도 의사라는 직함으로 거부감 없이 다루며, 필자가 상담한 많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기에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독자들이 그의 작품을 선호하는 주된 이유는 안정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해할 수 없는 현대의 다양한 현상들을 심층심리학적인 접근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변화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의 글을 읽으면서 현대의 시대코드를 이해하고 안정을 찾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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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내가 궁금하다
    불안한 나 욱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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