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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디바이스

우리가 모르는 아이폰의 숨은 역사
매경출판

2018년 02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14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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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7.06MB)
ISBN 979115542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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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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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이폰이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
‘원 디바이스’의 심장부를 향한 극적인 여행

스마트폰의 개념을 만들고 시험한 무명의 과학자들, 개인의 삶을 포기한 채 첫 아이폰 개발에 모든 것을 바친 애플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 지하 1,600미터 막장에서 맨손으로 아이폰에 쓰일 광물을 캐내는 볼리비아의 어린 광부들, 거대한 공장에서 쉼 없이 아이폰을 조립하는 수십만의 중국 노동자들, 그리고 아주 짧은 시간에 아이폰 메인 프로세서 칩을 개발한 삼성의 엔지니어들까지. 이 책은 아이폰을 만든 고독한 발명가가 아니라 수천 명의 혁신가들을 이야기한다. 창조의 비밀은 신화화된 한 개인의 능력을 넘어 오랫동안 축적된 역사와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적인 협업에 담겨 있음을 역설하는 책.
아이폰 분해

ⅰ 새롭고 풍부한 상호작용 연구
01 점점 똑똑해지는 폰
02 폰 채굴하기
03 스크래치 방지
04 멀티 터치

ⅱ 프로토타이핑
05 리튬이온 배터리
06 이미지 흔들림 보정
07 모션 센서
08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저전력 칩
09 신호와 네트워크

ⅲ 아이폰 속으로
10 안녕, 시리
11 아이폰 보안
12 캘리포니아에서 설계, 중국에서 조립
13 아이폰 판매
14 암시장

ⅳ 원 디바이스

감사의 말
출처
찾아보기

나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케이블들을 쫓아가보려고 한다. 폰 내부만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와 인류 역사를 통틀어 아이폰을 추적해볼 것이다. 좀 더 개선되고, 좀 더 몸으로 느껴지는 기술과 사람들, 그리고 지금은 아주 흔해서 우리가 당연히 여기고 있는, 단 하나의 기기에 집약된 과학적 발전을 살펴볼 것이다. 아이폰은 이전 시대의 경이로운 발명품들, 그리고 그것들이 주는 통찰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중 일부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사실, 이것은 현대 기술의 발전을 이끄는 엔진이 얼마나 깊게 연관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상징이 될 수도 있다. (본문 14쪽)

다른 모든 획기적인 기술처럼 스마트폰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땀과 아이디어, 영감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졌다. 기술적 진보가 증가하며 축적되고 깊숙이 뿌리를 내렸다. 결코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 다. “아이폰으로의 진화는 하나의 다중 우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술의 끈은 한 개의 목적지로만 이어져 있지 않았어요. 각각의 혁신은 일련의 새로운 혁신을 이끄는 법입니다.” 가르시아가 말했다. (본문 67쪽)

치명적인 환경에서 원시적 도구로 일하는 광산 노동자들이 우리 폰의 원료를 생산한다. 아이폰의 많은 기본 재료들은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단 몇 분도 견뎌내지 못할 환경에서 채굴된다. 가난하지만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은 금속의 수요가 있는 한 계속해서 힘겨운 사투를 벌여야 할 것이다. 수요가 있으면 채굴 회사와 중개인은 금속을 얻을 방법을 계속 찾을 것이다. (본문 84쪽)

아이폰이 잠자던 기술을 깨우긴 했지만, 이미 그곳에는 세상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스크래치 방지 기술을 위해 문 닫힌 실험실에서 수십 년을 기다린 머슬 프로젝트가 있었다. 세상은 점점 더 많은 터치스크린 위에서 돌아간다. (본문 95쪽)

우리는 기술과 제품, 심지어는 예술 작품까지도 치열한 다방면의 노력이나 때로는 세대 간의 협력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우리 두뇌는 그런 주위 환경까지 철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터치 기술의 개척자나 무형의 결과가 아닌, 유레카의 순간과 정당한 백만장자만을 원한다. (본문 127쪽)

사실, 아직 완전히 분명하진 않다. 아이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이제는 흔한 것일지 모르지만, 단지 물 흐르듯 겉보기에 쉬워 보일 뿐이다. 멀티 터치가 되고 스크래치가 방지되는 스크린 뒤에는 엄청나게 복 잡한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 (본문 148쪽)

100년 전 푸코 같은 과학자들은 우주에서 인류의 진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장치들을 만들었다. 이러한 장치들은 여전히 행성의 움직임 감지에 관한 19세기식 증명에 빠져 있는 나를 포함한 수많은 관찰자 들을 유혹한다. 오래된 진자가 진동할 때, 그것이 증명한 물리학은 우리 주머니 속 기기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작동하고 있다. 과학은 여전히 진보하고 있다. (본문 203쪽)

우리는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볼 때 이러한 위험과 손실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 마르코니가 없었으면 무선통신은 없었고, 벨연구소가 없었으면 휴대폰도 존재하지 않았다. 또 EU 지지자들이 없었으면 표준 네트워크는 존재하지 않았고, 조엘 메츠 같은 사람의 희생이 없었다면 휴대폰 통신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앞에서 말한 모든 것들 중 한 가지만 빠졌어도 아이폰이 작동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문 271쪽)

자살 문제가 잇따르자 애플은 공급업체들이 작업 환경에 대해 좀 더 책임질 수 있도록 공개적인 노력을 했다. 애플은 공급망 감사를 실시하고, 정책 준수 보고서를 발표하며, 더욱 중대한 위반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 친화적인 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2012년에 시작된 감사를 통해 중국 공장에서 일하는 106명의 아동 노동자를 발견했다. 애플은 16세 미만의 어린이 74명을 고용한 회로 기판 부품 제조업체와 계약을 파기했으며, 그 공급업체가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 …… 자살 은 줄어들었지만 멈추지는 않았다. 근로자들은 여전히 너무 많은

아이폰 탄생 10년, 그 매력적이고 중독성 있는 이야기
2007년 1월 9일, 스티브 잡스는 세상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터치로 조작하는 대화면 아이팟, 혁신적인 휴대폰, 그리고 획기적인 인터넷 기기……. 물론 별도의 이 세 가지 제품이 아니라 이들 기능을 하나로 합친 ‘원 디바이스’를 발표한다. 바로 아이폰이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닌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물건이 되었다. 정보를 얻고 의사소통을 이루는 기기이자 오락의 원천이며, 일터와의 연결 고리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통신 수단이 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폰(스마트폰)은 우리의 손이 곧바로 닿는 곳에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10년 동안 우리에게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온 아이폰은 도대체 어떻게 탄생했을까? 가장 손쉬운 대답은 애플의 창업자이자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라는 천재에게 그 공로를 돌리는 것이다. 물론 탁월한 큐레이터이자 편집자이고 목표 설정가로서 잡스는 아이폰 탄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아이폰 = 스티브 잡스’라는 공식은 아이폰 탄생의 비밀과 숨은 역사를 제대로 볼 수 없게 한다.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서는 멀티 터치, 강화 유리, 배터리, 카메라, 칩, 무선통신, 인공지능(시리) 같은 기술들이 종합적으로 집약되어야 한다. 이는 어느 날 갑자기 ‘지금부터 스마트폰을 만들겠어’ 하는 결심과 아이디어만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과제다. 그 아이디어를 실행시켜줄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의 역사와 기술 공동체, 열정적인 사람들 간의 협업, 무엇보다 아이폰을 이루는 재료들을 땅속에서 캐내고 설계하고 조립하는 인간의 노동이 절대 필요하다.

브라이언 머천트의 《원 디바이스》는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아이폰 탄생의 숨은 역사를 추적한다. 저자는 아이폰이 탄생하기까지 각 단계를 이끌어나간 사람들과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애플의 쿠퍼티노에서 직접 듣기 힘든 아이폰 개발에 얽힌 내막을 밝힌다. 애플의 인피니트 루프 건물에서부터 19세기 프랑스와 21세기 중국까지,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에서부터 케냐의 유독성 전자 폐기물 구덩이, 심지어 중국 선전에 있는 악명 높은 ‘자살 공장’의 내부에 이르기까지 눈부신 곳과 어두운 곳을 교대로 찾아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세상을 변화시킨 최첨단 기술이 어떻게 우리 주머니 안으로 들어왔고,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 《원 디바이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루는 핵심 기술이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한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진 기술적?경제적?문화적 흐름의 일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가 오늘날 스마트폰에서 마법처럼 화면을 쓸거나 두 개의 손가락으로 집거나, 자유자재로 확대와 축소를 할 수 있는 멀티 터치 기능을 살펴보자. 스티브 잡스는 공식적으로 이 발명이 애플 고유의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멀티 터치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입자가속기 실험실에서부터 토론토대학, 장애인 대상 연구를 하는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척자들에 의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개발되었다. 벨연구소와 CERN 같은 기관이 연구와 실험을 계획했고, 정부는 그들을 지원하는 수억 달러를 투자했다.

아이폰은 놀라울 정도로 철저하게 공동으로 이룬 성과다. “아이디어는 실제로 확실히 정해진 누구의 것이 아니다. 무수히 많은 발명가들이 언제나 최신 기술을 연구하고 그 기술을 발전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신격화된 에디슨만큼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가 위대한 발명가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시장에서 물건을 가장 많이 판 사람이 되기도 하고,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이 되기도 하며, 가장 중요한 특허 전쟁에서 이긴 사람이 되기도 한다.”(본문 15쪽) 결국 아이폰은 새롭게 도약한 발명품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폰을 만든 사람들은 애플 외부에서 수십 년 동안 발전해온 많은 기술에 의존했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축적된 유산을 붙들고 그것을 발전시켰다. 그들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역사적인 힘 못지않게 최종적으로 아이폰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사투를 벌인 애플 내부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업적도 중요하다. 저자는 그들의 기술적 통찰력과 핵심 디자인, 소프트웨어 혁신이 없었다면 ‘원 디바이스’가 이렇게 완벽한 모습이 아니었을 거라고 말한다. 첫 아이폰 개발에 참여했던 그들은 일상의 삶과 생활은 물론, 자신의 건강과 정신적인 면까지 모든 것을 여기에 바쳤다. 기술 개발의 압박과 보안 정책으로 인한 스트레스, 아이폰 개발을 둘러싼 애플 내부의 경쟁 구도까지 저자는 총 4개의 장(ⅰ-ⅳ)을 통해 당시 애플의 내부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나간다.

더불어, 저자는 오늘날 스마트폰 업계에서 애플의 최대 라이벌이 된 삼성이 첫 아이폰 개발 당시에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한다. 최초의 아이폰 프로세서는 애플과 삼성이 설계하고 삼성이 제조한 칩으로 2007년에 출시되었는데, 이는 아이폰 출시를 1년 앞두고 메인 프로세서가 없는 상태에서 급박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삼성은 통상 1년에서 18개월이 걸리는 메인 프로세서 칩 개발을 단 5개월 만에 성공시켰고, 막판 두 달 전에는 버그 때문에 충돌하는 메인칩을 대신해 새로운 칩을 단 6주 만에 수정 개발했다. 물론 삼성은 그것이 첫 아이폰용 칩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차세대 ‘원 디바이스’를 향해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이 아이폰 화면을 보며 잡스가 아닌 아이폰을 만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떠올리길 기대한다. 아이폰의 심장부를 향한 이 짧은 여행을 통해 ‘원 디바이스’가 수많은 발명가와 공장 노동자, 광부와 재활용업자, 뛰어난 사상가와 아동 노동자,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이너와 빈틈없는 엔지니어들의 작품이라는 것이 입증되기를 바란다. 여기에는 오랫동안 진화해온 기술, 협업으로 쌓아온 업적들, 신생 기업과 거대한 공공 연구기관들이 있다. 그 모든 힘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 아이폰은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가져온 아이디어와 재료, 부품으로 만들어진다. 아이폰은 한곳에서 설계되어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고, 원재료는 다른 곳에서 채굴되며, 제조는 또 다른 곳에서 진행된다. 그 영향력은 이 모든 장소와 다른 많은 곳으로 곧바로 다시 되돌아간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에선가 차세대 ‘원 디바이스’가 시작되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책속으로 이어서]
전 세계에 아이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 심지어 아이폰이 동경의 대상인 곳에서는 대중적으로 그것과 유사한 스마트폰을 선택하도록 자극했다. 그렇다. 존 에이거가 말한 것처럼, 아이폰은 거의 전 세계적인 욕망을 부추겼다. (본문 458쪽)

“삼성은 이 일을 위해 그야말로 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어요. 삼성은 쿠퍼티노로 팀을 데려왔고, 우리는 한국 엔지니어들과 함께 일하면서 모든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애플의 엔지니어들은 칩 설계를 끝내지도 않은 상황에서 삼성과 긴밀히 협력했다. “그러니까 삼성이 칩을 개발하는 동시에 우리는 스펙을 정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삼성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이폰은 제때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본문 499쪽)

아이폰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것은 분명해졌다. 그런데 이 기기가 거의 완전히 백인 남성들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사실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어쩌면 개인 컴퓨팅 패러다임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일지 모르는 설계 편향(고의는 아니었지만)이 끼친 영향력을 측정하기는 어렵다. 폰 테스트는 애플의 품질보증 부서에서 일하던 여성들이 했지만, 설계와 개발 결정권은 남자들의 수중에 있었고, 그들의 손길은 폼팩터부터 화면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미쳤다. (본문 503쪽)

“오래오래 인정받는 음악 같은 것을 만드는 일과는 달라요. 이건 그냥 사라지거나 더 좋은 코드로 교체되어 없어질 겁니다.” 라미로가 말했다.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도록 감춰질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컴퓨터 언어로 번역된 진보의 바다로 사라질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작가정보

세계적인 문화 잡지 《바이스Vice》의 과학 및 기술 전문 채널 ‘마더보드’의 기자이자 공상과학소설 사이트 테라폼Terraform의 설립자. 가디언, 슬레이트, 패스트컴퍼니, 디스커버리, GOOD, 페이스트, 그리스트 등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밝히기 위해 볼리비아의 고지대에서 중국 선전의 거대 도시까지 사람이 거주하는 곳은 모두 다녔으며, ‘원 디바이스’를 사용해 이러한 활동들을 정리했다. 8,000여 장의 사진을 찍었고, 200시간의 인터뷰를 기록했으며, 수백 개의 메모를 남겼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각기 다른 아이폰 세 대를 경험했다. 화면이 깨져 수리를 세 차례나 해야 했던 아이폰 6, 중국 암시장에서 샀다가 칠레에서 도둑맞은 아이폰 4s, 그리고 출시일에 덥석 구입한 아이폰 7이 그것이다.
트위터 @bcmerchant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영어학을 공부했다.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수년간 휴대폰 기획자로 일하다가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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