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정인아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2016년 1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2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은 아이 스스로 영어를 즐기는 비밀의 학습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억지로 영어교육을 시켜봤자 아이도 지치고 부모도 지친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답은 딱 하나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 즉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과 동영상을 준비해, 옆에서 함께 놀아줄 것을 권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책(동영상) 큐레이터로 나섰다. 실제로 첫딸 서린이를 키우며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 고르고 고른 콘텐츠들이다. 좋은 책을 골라주는 것뿐 아니라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매우 친절히 설명한다.

목차

CHAPTER 1. 내 아이, 영어랑 친구 맺어주기
■ 내 아이 영어, 도대체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영어는 공식이 아니다 / 한글은 뗀 후 영어를 시작하라 / 언어 습득 능력이 왕성한 시기를 놓치지 마라
■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책과 친해지도록 만드는 노하우
스스로 책장을 넘기게 하라 / 많이 읽어 줘라 / 영어 책 거부하는 아이, 초심으로 접근하라 / 장난감만 찾는 아이, 주변을 책으로 장식하라
■ 영어 시작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세 가지
단어 외우게 하지 마라 / 책 읽을 때 모르는 단어 찾아보지 마라 / 책 읽을 때 문장 일일이 해석하지 마라
■ 영어 방송 거부하는 아이 즐기게 하는 노하우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국어를 혼합해 접근하라
■ 워킹맘, 아이와 함께 알차게 영어하는 노하우
■ 영어 책, 사야 할까 빌려야 할까

CHAPTER 2. 영어 주춧돌 쌓기
■ 영어 주춧돌 쌓기
파닉스, 엄마 손으로 완성하기 / 보기만 해도 파닉스가 술술! 무료 파닉스 학습 동영상
■ 1단계(0~2개월차) 영어와 거부감 없이 처음 만나기
엄마 아빠 목소리로 처음 만나야 한다 / 처음부터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으로 접근한다 / 이 책의 핵심! ‘알짜 책 리스트’ 활용법
★ 1단계 서린이와 엄마가 쏙쏙 뽑은 알짜 책 리스트
■ 2단계(3~6개월차) 영어 문자 깨우치기
영어를 즐거운 말로 인식해야 한다 / 엄마가 즐겨야 아이도 즐긴다 / 이동시간에 영어 라디오 단순 흘려듣기
★ 2단계 서린이와 엄마가 쏙쏙 뽑은 알짜 책 리스트
■ 3단계(7~12개월차) 영어 책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읽기
목표를 쉽게 이루기 위한 팁 / 좋은 재료가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 / 즐겨야 들린다
★ 3단계 서린이와 엄마가 쏙쏙 뽑은 알짜 책 리스트

CHAPTER 3. 영어 다지기
■ 이제부터 영어 다지기! 3 스텝 과정의 이해
무료 온라인 문제 풀기 사이트를 활용하라 / 10만 권 이상의 책을 보유한 문제 풀기 사이트 / 문제 풀기를 못할 경우 독서 이해도 확인하는 방법 / 우리 아이 읽기 수준 확인 방법 / 영어 책 난이도 알아보는 방법
■ 4단계(1년~1년 6개월차) 3 스텝으로 정독 습관 몸에 물들이기
반드시 재미있는 책이어야 가능하다 / 핵심 길잡이 책 《I Can Read Book》 시리즈
★ 4단계 서린이와 엄마가 쏙쏙 뽑은 알짜 책 리스트
■ 5단계(1년 7개월~2년차) 챕터 북으로 술술 넘어가기
챕터 북으로 쉽게 넘어가는 비밀 / 아이가 지치지 않고 즐기게 한다
★ 5단계 서린이와 엄마가 쏙쏙 뽑은 알짜 책 리스트

CHAPTER 4. 영어자립 완성기
■ 6단계(3년차) 책 읽기에 가속도 붙이기
6단계에도 책은 매일 본다 / 책 읽기 영역 넓히기
■ 7단계(4년차) 아이 마음대로 자유롭게 읽기
아이 마음대로, 읽고 싶을 때, 읽고 싶은 만큼 읽는다 / 어휘책 훑어보기 / 초등학생 때 영문법 공부는 시간낭비
■ 8단계(5년~) 영어자립 완성
TOEFL 테스트 / 영어말하기 대회 준비 / 책과 영화로 동시에 즐긴다 / 마법의 《Harry Potter》 / 글로벌 기사 읽기로 시야를 넓힌다 / 영영 사전을 구입한다
★ 6~8단계 서린이와 엄마가 쏙쏙 뽑은 알짜 책 리스트
★ 총정리! 단계별 핵심 길잡이 책

CHAPTER 5. 아이 영어자립에 성공한 엄마들의 노하우
■ DVD의 힘으로 미국 초등학교 3학년만큼 영어하는 유원이
■ 미국 초등학교 4~5학년 영어 책 스스로 찾아 읽는 동건이
■ 6개월 만에 영어 읽기 수준이 2년이나 올라간 송현이
■ 9살에 처음 영어 시작해 1년 만에 영어와 친구 된 지인이
■ 10살 영어자립 완성!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제이

특별부록
■ 영어를 즐겨라! 아이를 위한 보물창고
유튜브로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애니메이션 리스트 / 무료 글로벌 기사 사이트 / 책을 넘기며 직접 영어 동화책 읽어주는 무료 사이트 / 컵케이크 젬마 / 캐릭터 쿠키를 만드는 너디 넘미스 / 꿈과 영어를 한 번에 잡게 해주는 강연 방송 TED / 어려운 영어 숙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보아 뉴스 스페셜 잉글리시 / 디즈니 채널 추천 영어 프로그램 / 책으로 읽고 영화로도 즐길 수 있는 ‘책 + 영화’ 리스트 / 미국 교사 협회 선정 100대 아동도서 / 르네상스 러닝 문제 풀기 사이트 보유 기관 리스트 / 문법 관련 말실수 극복하는 방법 / ‘읽고 문제 풀기’ 시스템으로 구성된 영어도서관 및 프로그램 / 파닉스 기초 다져주는 장난감 / 영어가 절로 나오게 하는 몸 놀이 3가지

책 속으로

▣ 영어 책 거부하는 아이, 초심으로 접근하라
다음 날도 아이와 함께 한 페이지씩 읽었다. 그리고 말했다. “오늘부터 한 페이지씩 늘려갈까? 오늘은 각자 두 페이지씩 읽는 거 어때?” 고개를 끄떡이는 아이. 이렇게 매일 페이지를 조금씩 늘려가며 읽기를 열흘 정도 진행했다. 지루했지만 참았다. 책을 다 읽자 서린이가 말했다. “나 이 책 시리즈 다 읽을래. 너무 재미있어.” 성공이었다. 짜릿하기까지 했다. 다른 부모들도 나의 기분을 이해하리라. 그 후로 아이가 다시 혼자 영어 책을 읽게 되었고 앞서 빌려왔던 시리즈의 나머지 책도 모두 읽었다. 지금은 10살. 매일 읽지는 않아도 스스로 좋아하는 책을 골라서 즐기며 영어 책을 읽는다.
- Chapter 1. 내 아이, 영어랑 친구 맺어 주기 中

▣ 보기만 해도 파닉스가 술술! 무료 파닉스 동영상 대공개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파닉스 학습 동영상이 있다. 그중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을 소개한다.
- Alphabet Songs by Have Fun Teaching : 음악과 노래가 신나고 힘이 넘쳐서 아이가 춤추며 따라할 정도로 좋아한다. 음악과 함께 알파벳을 알려주고 알파벳 순서대로 자음, 모음의 기본 소리를 반복적으로 들려준다.
- Leaf Frog Letter Factory :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알파벳의 음가와 파닉스를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익히게 해주는 동영상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상황에서 조합된 단어의 소리를 아이가 혼자 보면서 따라하는 모습이 신기하다.
- Chapter 2. 영어 주춧돌 쌓기 中

▣ 좋은 재료가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즐기며 혼자 완독할 수 있는 책! 어떤 책을 먼저 소개해줘야 할까? 서린이가 성공했고, 내가 추천해줘서 읽은 아이들도 검증한 책을 공유하고 싶다. 바로 《I Can Read Book(아이 캔 리드)》 시리즈다. 《I Can Read Book》 시리즈는 미스테리, 모험, 시, 창작, 역사, 위인, 문화, 사회, 유머, 일상생활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 Chapter 2. 영어 주춧돌 쌓기 中

▣ 10살 영어자립 완성!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제이
경기도 여주에 사는 제이. 10살에 영어자립을 완성했다. 제이의 실력이 소문나면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기도 했다. 제이의 엄마는 워킹맘이다. 그녀는 아이가 한글은 뗀 후 영어에 노출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제이는 4살 때 한글을 떼었고, 덕분에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빠른 나이인 4살부터 영어와 접하기 시작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다 보니 차로 오랫동안 이동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4살 때 워킹맘인 엄마를 따라 하루 한 시간 이상 차로 이동을 했는데 그 시간에 영어 노래 CD를 틀어줬다. 그러곤 집에 와서 영어 책을 매일 읽어 줬다. 집중해서 책을 읽어준 것은 하루 30분 정도였다.
- Chapter 5. 아이 영어자립에 성공한 엄마들의 노하우 中

출판사 서평

ABC로 시작해서 《해리 포터》까지 술술!!
아이 스스로 영어를 즐기는 비밀의 학습법

오로지 국내에서만! 하루 30분으로 아이 영어 마스터하기

아이 영어교육, 정말 힘들다. 억지로 공부를 강요당하는 아이도 그렇고, “공부해, 공부해” 하며 잔소리하는 엄마도 진 빠지기는 마찬가지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있다. 답은 딱 하나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 즉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다. 재미만 있으면 뜯어 말려도 빠져드는 게 우리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과 동영상을 준비해, 옆에서 함께 놀아주자.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떤 책과 동영상을 재미있다고 느낄까? 어찌 보면 부모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고민이다. ‘재미있음’에 대한 성인과 아이의 기준은 하늘과 땅 차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저자가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책(동영상) 큐레이터로 나섰다! 실제로 첫딸 서린이를 키우며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 고르고 고른 콘텐츠들이다. 좋은 책을 골라주는 것뿐 아니라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매우 친절히 설명한다.
사실 부모의 노력이 너무 많이 들거나 지나치게 시간을 잡아먹으면 말짱 꽝이다. 아무리 교육 내용이 좋아도, 활용할 시간이 없거나 힘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저자 본인이 워킹맘이었기에 누구보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비밀의 30분’이다. 하루 30분이면 된다. 실제로 저자의 딸 서린이는 이 방법을 활용해 10살에 미국 중학교 1학년 수준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도대체 다른 영어공부 책과 무엇이 다르길래!?

∵ 첫 번째, 즐기다보면 영어가 몸에 배어버린다!
쉽게 질릴 법한 기존의 영어 공부법에 정면으로 반(反)하는 방법이다. 영어는 말이다. 몸에 배도록 해 그 자체를 즐겨야 하며, 계속 사용하고 싶어야 한다.

∵ 두 번째, 부모가 영어를 못해도 전혀 상관없다!
그냥 책을 추천해주고, 함께 있어주기만 하면 된다. 하루 몇 시간씩 아이 옆에 붙어 영어 공부를 시킬 필요도, 영어 울렁증 있는 엄마가 하루 종일 영어로 얘기할 필요도 없다.

∵ 세 번째, “공부해” 잔소리 없이 아이 스스로 영어와 놀게 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다. ‘집중적으로 30분간 영어와 함께 노는 것’이다.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책을 읽다 보면 강요하지 않아도 알아서 책을 찾게 된다.

∵ 네 번째, 많은 아이들의 경험으로 이미 검증된 방법이다!
이 책의 방법을 실제로 활용한 여러 사례를 찾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모두 100% 성공이었다. 이중 눈에 띄는 사례를 골라 책에 실었다.

∵ 다섯 번째, 지금 당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지금 우리 아이의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단계별, 주제별, 수준별로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제시했다. 엄선하고 또 엄선한 ‘알짜 책 리스트’는 이 책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 “10살짜리가 해리 포터를 원서로 읽는다고?”
6살, 남들보다 뒤늦게 영어를 접해 10살에 영어자립 성공!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해보자!

저자의 딸 서린이는 남들보다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해 10살이 되자 영어자립하는 데 성공했다. TOEFL 프라이머리 STEP 2 테스트(만 10~12세 대상 토플)에서 만점을 받았고, 읽기 레벨은 미국 초등학교 6학년으로 평가 받았다. 미국 읽기 수준 지표인 AR은 7.5로 미국 중학교 1학년 수준이다. 이 모든 게 ‘비밀의 30분’ 덕분이었다.

◆ 이 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

아이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여기도록 만들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엄마 아빠 스스로 영어를 즐겨본 경험이 없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이 책은 ‘영어 선생님’으로서 부모의 고된 역할을 강요하지 않는다. 마치 가랑비에 옷 젖듯, 영어가 아이에게 조금씩 부드럽게 그러나 아주 깊이 스며들도록 도와준다. 아이 영어 교육을 고민하며 방황하는 수많은 부모들에게 더 없이 든든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 이보영, 영어교육 전문가

내 아이는 인터넷카페 이곳저곳을 들락거리며 어렵게 찾은 정보로 키웠는데, 만약 아이가 4살 되던 때쯤 이 책을 만났다면 “심봤다!”라고 외쳤을 것이다. 정보를 알아보고 그중에서도 또 취사선택하느라 얼마나 힘들고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는지 모른다. 이 책은 아이 영어로 고민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가장 확실한 등대가 될 것이다.
- 제이맘, SBS 《영재발굴단》 출연 영어영재 제이 엄마

뒤처져 있는 느낌에 항상 불안했고, 맞는지 알 수도 없는 인터넷 정보들에 의지하다가 시행착오도 많았다. 이 책이 조금만 더 일찍 나왔다면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제일 먼저 들었다.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어려움 해결 방안까지! 아이 영어 교육의 시작과 완성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 서지영, 제일기획 디지털그룹 그룹장

작가정보

저자(글) 정인아

저자 정인아는 육아ㆍ교육 칼럼니스트. 제일기획에서 국내 및 글로벌 광고를 기획하고 삼성탈레스, 나이키코리아 광고팀장을 지냈다. 육아를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즐기게 하는 영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를 딸에게 적용하여 성공했으며, 그 방법을 공유하고자 책을 썼다.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며, 아이들이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치길 소망한다. 신문, 잡지 등에 칼럼을 게재 중이며 저서로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