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자서전

정경모 지음

지식과감성 2016년 11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정경모 수필집 『깨달음의 자서전』. 삶의 희노애락을 통해 깨달음을 전한다.

목차

Prologue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

제1부 나의 인성은 흙과 살아온 유년기에 굳어졌다

제1절 뿌리 to the root(s)
상계 / 중계 / 하계 - 입 광양

제2절 출생환경
출생 / 삼촌 / 농사 / 학력

제2부 나는 본성의 양심을 벗어나지 않았다

제3절 성장
방황 / 첫사랑 / 군 입대 / 할머니

제4절 영혼의 편지 Letter of Soul

제5절 영혼의 일기 Diary of Sou

제6절 결혼
외할머니 / 존경하는 나의 아버지 / 존경하는 나의 어머니
토담집 / 결혼 / 현대양행 / 순모 동생 / 친구 동근이 /
택시사업 / 장인 장모님 / 딸 / 아들 / 손주들 / 누님 /
나의 종교관 / 한맥회 / 초등학교동창회 / 중고차 / 인연 / 이모님

제3부 나는 끝까지 배우고 깨달을 것이다

제7절 취미
책 / 바둑 / 건강

제8절 깨달음
자호 / 묘지 / 설악산 / 나

epilogue 나를 돌아보는 나

출판사 서평

나를 돌아보는 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파란만장의 철없던 시절을 지나온 뒤부터는 견디기 어려운 고난과 괴로움을 느끼는 일이 없었고, 모진 병도 없었습니다. ‘쓴맛을 모르는 자는 단맛도 모른다.’라는 독일 속담이 있듯이 도전이 없었으니 물질적 성공이 있을 수는 없었고, 고난이나 괴로움이 없는 삶이었으니 참된 자아를 찾는 데 너무 소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구지책을 면하는 정도가 되니 나도 모르게 나태의 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저 시간을 헤프게 낭비했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뒤늦게 알고 나서 시간이 부족함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저지른 잘못을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맞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내 삶을, 진정한 내 삶을 찾았다고 하겠습니다. 더욱더 알찬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동전의 한 면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한 면도 가질 수밖에 없으므로 매 순간순간을 더욱 살아있는 것처럼 살아갈 것입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것은 기적이며 엄청난 기회입니다. 단 한 번뿐인 삶을 위하여 인명은 재천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 백수까지는 증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니 백수를 원하는 것마저도 다 비우지 않은 욕망이겠습니다. 언제든 당신의 바람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경모

저자 정경모는
1942년 전남 광양 출생
1958년 광양 농고 중퇴
1967년 육군 만기 전역
1968년 자동차부품제조회사근무
1980년 택시회사 상무이사
1985년 중고자동차 상사 대표이사
1999년 한국기원 아마 4단 획득
2015년 삶의 경륜과 많은 깨우침으로 자서전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