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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발견

평범한 단어는 어떻게 나의 언어가 되었나
차병직 지음
낮은산

2020년 08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9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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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03MB)
ISBN 9791155251157
쪽수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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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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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나 단어를 나의 언어로 만드는 지적 탐험!
헌법 해설서 《지금 다시, 헌법》으로 주목받은 인권변호사이자 다독가에 빼어난 산문가로 알려진 차병직이 정리한 88개 단어들을 담은 『단어의 발견』. 관측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닌, 겨우 존재하는 말들의 희미한 흔적을 더듬고 너무나 평범하고 납작해서 우리 관심에서 멀어진 단어들을 새롭게 발견해낸다. 또 단어의 관습적 의미에 의문을 제기하고 뒤집어보고 변신시키고, 떠나고 도착하는 언어의 모호하고 모순적인 성질을 파헤친다.

글의 성격에 따라 ‘겨우 존재하는’, ‘단어를 발견하다’, ‘변신하는 단어들’, ‘떠나거나 도착하는 말’까지, 모두 네 개의 장으로 묶었다. 88개의 단어를 집요하게 파고들어간 기록을 담은 이 책에는 각각의 단어마다 인용문이 함께 담겨 있다. 담긴 인용문의 출처는 모두 저자가 소장한 책들이다. 지금은 구할 수조차 없는 오래된 책부터 최신간까지, 고전에서 현대작가까지, 철학, 과학, 법, 음악에서 시, 소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가 망라되었다. 인용문 하나하나 곱씹어보고, 저자의 독서 리스트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찾아보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겨우 존재하는
겨우 / 고독 / 과거 / 기억 / 답장 / 드러내다 / 모호하다 / 미련 / 보잘것없다 / 사라지다 / 시 / 아쉽다 / 우울증 / 장미 / 절벽 / 주름 / 진리 / 진실 / 침묵 / 토대 / 한계 / 헤아리다

단어를 발견하다
가르치다 / 과학?과학자 / 그림 / 기원 / 노골 / 뭉클 / 배우다 / 베끼다 / 사회 / 시원하다 / 오뚝이 / 움직이다 / 음식 / 이성 / 일 / 잡음 / 짖다 / 책 / 탐험 / 표현 / 허리 / 헌법

변신하는 단어들
거절 / 건축 / 긋다 / 나 / 동그라미 / 리듬 / 배열 / 범죄 / 불 / 상황 / 알다 / 어질다 / 열쇠 / 오차 / 옳다 / 용량 / 유추 / 의무 / 저항권 / 지루하다 / 차별 / 허수

떠나거나 도착하는 말
고통 / 고향 / 되돌아오다 / 떠나다 / 문자 / 보다 / 비 / 새 / 성냥 / 에피소드 / 외국어 / 용기 / 유행 / 이야기 / 일상생활 / 재다 / 죽음 / 지구 / 진정성 / 홀리다 / 확실성 / 훔치다

금광 마을의 아이들이 사금을 채취한다. 그릇에 모래흙을 가득 담은 뒤 물을 흔들어 진흙이나 모래를 흘려보낸다. 아이들이 찾는 것은 금싸라기지만, 노란색 광물의 성질이나 금의 경제적 효용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도 모르게 익히는 것은 팔 근육의 놀림이다.
(…)
금가루는 햇빛이 도금해 주는 은유지만, 아이들은 밤부터 금가루로 괴를 만드는 꿈을 꾼다. 세속의 욕망이 뒤섞인 소박한 희망을 그리며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여정이 배우는 과정이다. 그릇을 아래위로 흔들며 느끼는 것은 팔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뿐일지라도, 모래흙 알갱이와 금가루의 비중의 차이는 자기 것이 된다. 그와 같이 세상을 여행하기 위한 정신의 근육을 단련하는 행위를 배운다고 한다.
- <배우다>에서

시장에 가면 모든 것이 쓰러져 있었다. 진짜배기 조짜배기 가릴 것 없이 너부러진 순종의 자세였다. 그래야 어머니나 꼬부랑 할머니가 잘 살필 수 있었다. 이리 만져 보고 저리 뒤집어 보기 편했다. 푸성귀 거섶은 물론 생선에 고깃덩어리도 잠자듯 누워 있었다. 잡곡은 숨을 죽였으며, 질그릇에 사발 그리고 청소 도구에 손쉬운 농기구조차 눈을 감은 채 기다리기만 했다. (…) 오뚝한 것이라고는 장난감 좌판 앞쪽에 도열한 오뚝이와, 할머니 손을 뿌리친 채 그것을 노려보는 꼬마뿐. 누워 있는 자세는 일어서기 위한 잠재된 힘이었다. 우리는 지난날 장터에 낮게 깔렸던 위치 에너지가 밀어 주는 힘으로 일어선 오뚝이들이었다.
- <오뚝이>에서

어느 기자가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장 콕토의 서재를 찾았다. 방은 수많은 책과 온갖 수집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기자가 물었다.
“만약 이 방에 불이 났다고 합시다. 무엇이든 오직 하나만 들고 나갈 수 있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콕토는 서슴없이 대답했다.
“그야 당연히 불이지요!”
- <불>에서

안다는 것은 모르는 것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경험의 확장이다.
모르는 세계로 겨우 한 발자국씩 들어가는 일을 안다고 한다.
안다는 것은 생전 가 본 적이라고는 없는 도시를 관통하는 도로 하나를 지나는 일이다.
그 도시의 출구로 나가면, 처음 만나는 다른 백 개의 도시 입구에서 겨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한 사태는 무엇을 알고자 할수록 계속 반복되고, 지나쳐 버린 도시는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로 늘어난다.
선택한 하나의 도시를 최단 거리로 가로지르는 그 길 하나가 한 사람을 키운다.
- <알다>에서

먹기도, 날려 보내기도,
쓰기도, 지우기도 하며…

서로 만나고 스치는 단어를
다듬고 의미를 보태어 책으로 부풀리는
고독하고 겸손한 여정

2016년, ‘단어의 발견’이라는 제목의 두 장짜리 기획안을 건넬 때만 해도 저자는 덤덤한 반응이었다. 책을 읽다가 눈에 띄는 단어를 붙들어 단어로부터 흘러나오는 생각을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분량 안에 담아본다, 가 책의 콘셉트였다. 100개 정도의 단어를 뽑아 자유롭게 갖고 놀아보시라, 주문했다. 저자는 쓰겠다 혹은 못 쓰겠다 가타부타 말이 없었다. 기획안을 탁자 위에 올려둔 채 돌아왔고, 잊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계통에 구애받지 않는 다독가로 익히 알려진 저자이기에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반응을 일으키는 단어들이 추려질 거라고 믿었다.

2년 뒤 초여름, 102개의 단어와 함께 원고가 도착했다. 각 단어를 뽑아낸 책의 표지와 인용문이 포함된 본문을 복사한 꾸러미도 건네받았다. 단어들은 책 안팎을 드나들며 저자의 내면과 만나고 스치며 문장으로, 한 편의 글로 제 몸을 부풀리고 있었다. 그 과정은 실로 경이로웠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낯선 문법이었으며, 문장은 목적 없는 순례자처럼 자유분방했다. 초고가 들어오면 으레 이루어지는 원고 회의는 유례없이 달뜬 흥분으로 차올랐다. 저자는 단어들을 먹기도, 날려 보내기도, 쓰기도, 지우기도 하면서 단어들이 쏘아 보낸 시그널을 겸손히 받아 적었다. 그 고독한 여정을 언어로 표현해낸 결과물이 이 책 《단어의 발견》이다.

“어휘를 먹기도 하고 날려 보내기도 하며, 쓰기도 하고 지우기도 한다. 손으로 다루는 단어는 머릿속으로 달려가고, 위장의 낱말은 에너지가 되어 뇌로 수송되며, 새의 노래는 머리 위에서 쏟아진다. 서로 만나고 스친다. 단어를 다듬고 의미를 보태고 문장으로 맞춘 다음 책으로 부풀리는 행위는 몸으로 하는 미적분이다.”
- <머리말>에서

마술 같고 농담 같은 의미의 세계
혹은 무의미의 세계

편집 과정에서 단어를 88개로 추려냈고, 글의 성격에 따라 네 개의 장으로 묶었다. ‘겨우 존재하는’ ‘단어를 발견하다’ ‘변신하는 단어들’ ‘떠나거나 도착하는 말’이 그것이다. 저자는 관측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닌 ‘겨우 존재하는’ 말들의 희미한 흔적을 더듬고, 너무나 평범하고 납작해서 우리 관심에서 멀어진 단어들을 ‘새롭게 발견’해낸다. 그런가 하면 단어의 관습적 의미에 의문을 제기하고 뒤집어보고 ‘변신’시키고, ‘떠나고 도착하는’ 언어의 모호하고 모순적인 성질을 파헤친다.

“무엇이 존재하는 순간 의미는 그것으로부터 떠난다. 무엇의 의미는 그 무엇으로부터 떠나야만 살아남는다. 의미의 세계를 향해 떠남으로써 무엇이 그 의미의 이름으로 계속 남아 있게 한다. (…) 산다는 행위는 본질을 떠난 무수한 의미를 받아들이는 일이다. 의미를 부여하려면 떠나야 한다.”
- <떠나다>에서

하나의 단어를 집요하게 파고들어간 의미의 세계, 그리고 다시 그 세계를 등지고 무의미의 세계로 돌아가는 여정. 이것은 프로메테우스의 여정이자, 모든 존재의 숙명이다. 우리는 모두 무의미의 세계에서 와 잠시 의미를 부여받았다가 다시 무의미의 세계로 돌아간다. “마술 같고 농담 같은” 의미의 세계는 그곳을 떠나본 자만이 진입할 수 있다. 이 여정은 냉엄하지만 아름답다.

범접할 수 없는 사유와 폭발적인 문장
“진지한 독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책

책의 저자 차병직은 헌법 해설서 《지금 다시, 헌법》으로 주목받은 인권변호사이지만, “책 좀 읽는다는 진지한 독자”들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보기 드문 다독가에 빼어난 산문가로 알려졌다. 소설가 함정임은 그를 가리켜 “문인을 긴장시키는, 문인을 애독자로 사로잡는 비문인”이라고 말한 바 있고, 고종석 작가는 “사는 동안 1만 권 넘는 책을 읽을” “절륜의 독서가”로 꼽았다. 그 찬사가 과장도 호들갑도 아님을 이 책은 여실히 증명해 보인다.

이를테면, ‘허리’라는 단어의 첫 문장은 이러하다. “어휘 하나로는 너의 이름밖에 쓸 수 없다.” 인사라도 하자면,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면 더 많은 단어가 필요하다. “나의 이해를 너의 양해로 옮”기기 위해 “낱말과 낱말을 잇고,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작용을 저자는 ‘허리’로 은유해낸다. 그런가 하면, ‘긋다’라는 단어에서 저자는 ‘사랑’을 불러내, 흔히 “서로 구분 없이 하나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를 전복한다.

“사랑은 두 사람 사이의 경계를 긋는 데서 시작하고 영역을 존중하는 데서 완성된다. (…) 사랑하는 대상 주변에 울타리를 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도록 나의 행동에 한계선을 긋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장애를 허무는 것이 아니라 선을 긋는 행위에서 시작한다.”
- <긋다>에서

가독성 있고 톡톡 튀는 글들이 유행하고 사랑받는 요즘이지만, 문장과 문장 사이 사유가 치밀해 느리게 읽을 수밖에 없는 글들을 사랑하는 독자는 여전히 존재한다. 습관이 아닌 의지로 혀에 굴리는 낯선 나라의 말처럼, 《단어의 발견》은 “정신의 근육”을 부단히 놀리며 읽어나가야 하는 책이다. 범접할 수 없는 사유와 폭발적인 문장이 식도에서 위장까지 맵싸하게 훑으며 모처럼 깊은 독서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진지한 독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책이 되리라 기대한다.

88개 인용문을 곱씹는 즐거움은 덤

표제어 88개의 산파가 된 88개 인용문의 출처는 모두 저자가 소장한 책들이다. 지금은 구할 수조차 없는 오래된 책부터 최신간까지, 고전에서 현대작가까지, 철학, 과학, 법, 음악에서 시, 소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가 망라되었다. 인용문 하나하나 곱씹는 맛도 새롭거니와, 독자들은 저자의 독서 리스트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찾아보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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