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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읽다

김혜형 지음
낮은산

2020년 08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7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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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2.76MB)
ISBN 9791155250990
쪽수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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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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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읽은 자연, 자연에 기댄 독서에 관한 이야기
『자연에서 읽다』는 자연 안에서 자연의 기미들과 삶의 무수한 기척들, 저자를 뒤흔들고 설레게 한 책들을 마주한 순간들을 담은 책이다. 도시에 살면서 10년 넘게 인문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해온 저자는 어느 날 “가슴속 열망을 주체 못하고” 훌쩍 삶터를 옮겼다. 책을 일구는 대신 땅을 일구며 자연에 깃들어 산 지 어느덧 10년, 거대한 생명계 안 그물코 하나로 존재하는 자신을 깨달으면서 그의 내부에서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화학 작용을 일으켰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루어진 네 개의 장은 각 계절의 풍경을 담아내는 동시에 한 개인이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애주기와 자연스레 맞물린다. 저자는 ‘자연’과 ‘책’에서 길을 찾으며 인생에서 지나온 계절과 다가올 계절을 헤아리고 가늠한다. “어느 순간 낚싯바늘에 꿰이듯” 저자의 마음에 걸려 올라온 70종 가까이 되는 책의 인용문들은 자연 안에서 발생한 사유에 깊이를 더하고, 독자들을 더 넓은 독서의 세계로 이끈다.
책머리에 _ 문장에 마음을 베이다

[봄]
처음 만난 풀꽃들과 낯을 익히다
_도시내기의 자연살이 첫 공부

내년 봄에 또 얻어먹을게요
_자연에 기대어 사는 고마움

세상 꽃이 한 가지만 피던가요
_푸른 밥상 차리며 다름의 미덕을 기억하다

둥지는 떠나기 위해 있는 것
_끊임없이 생멸변화하는 세계

짧은 순간 빛나기에 아름답다
_봄꽃을 보며 ‘이 한 개의 봄’을 생각하다

[여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내가 변한다
_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지요

홀로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_땅 밑, 땅 위에서 그들이 사는 법

한 알의 씨앗은 오래된 미래
_토종으로 지키는 종자 주권

우리의 살은 그들의 살이다
_굳어진 관념을 깨는 살림의 감정

잘 썩는 것은 좋은 일
_먹을거리 갈무리하며 부패를 생각하다

[가을]
풀은 메마르고 벌들도 돌아간다
_작은 곤충들의 경이로운 세계

멈춰 서면 많은 것이 보인다
_혼자 고요히 머물러 살피다

아이의 눈물은 가볍지 않아
_병아리를 보며 어린것들을 떠올리다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순간
_서로에게 물들며 진화하는 삶

세상의 중심은 ‘나’가 아니다
_별을 보며 지상의 삶을 돌아보다

[겨울]
욕망의 시대에 사라지는 것들
_불을 지피며 숲을 생각하다

새들은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아
_혹한에도 꺾이지 않는 야생의 삶

껴안기 좋은 아름다운 손가락
_연필을 깎으며 손을 사색하다

천천히 읽는 즐거움
_겨울 다락방에서 책 읽기

없음에서 있음으로, 다시 없음으로
_늙음을 앓으며 돌아감을 이해하다

내 아버지의 봄은 오래전 일흔한 개로 끝났고, 엄마의 봄도 최근에 여든다섯 개로 마쳤습니다. 오래전 나는 저물어가는 그분들의 인생을 피어나는 나의 인생과 겹쳐 볼 줄 몰랐어요. 그분들 안에도 ‘피어나는 나’가 있고 내 안에도 ‘저물어가는 나’가 있다는 것을, 누구에게나 엄연히 한 번뿐인 인생, 단 한 번 피었다 지는 고유하고 찬란한 봄날인 것을, 그땐 헤아리지 못했어요. (…) 생의 유한성은 참을 수 없는 생의 충동을 일으켜 나를 흔들리고 나부끼게 해요. (…) 내 인생의 몇 개 안 되는 봄, 그 가운데 한 개의 봄입니다. 사람의 한평생, 아흔 개의 봄 보기가 어렵습니다. - 79쪽 [봄]

집에 오신 손님과 함께 뜰에 서서 이야기하며, 참으아리 꽃 위를 잉잉대며 날아다니는 통통한 호박벌을 무심코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꽃 덩굴에 박제처럼 붙어 꼼짝 않던 암사마귀가 갑자기 빛의 속도로 호박벌을 낚아챘어요. 눈앞에서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다들 “어어” 하는데, 손님이 반사적으로 손을 날려 사마귀를 툭 쳤습니다. 호박벌을 돕고 싶었던 거죠. 사마귀가 휘청거렸고 그 틈에 호박벌은 날아갔어요. 호박벌한테 일순 감정 이입이 된 우리는 ‘살았구나, 다행이다’ 하는 표정이었는데, 보고 있던 아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마귀는 거기서 오래 기다렸어요. 우린 끼어들면 안 돼요.” - 86쪽 [여름]

삶이 결정적으로 꺾이거나 상상 못할 각도로 휘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그 변곡점에서 인생의 큰 틀이 판가름 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믿어 의심치 않던 강고한 세계가 한낱 허구였음이 확인될 때의 당혹감, 특정한 만남 혹은 사건의 충격이 인생 전체에 일으킨 파열음, 옳고 그름의 잣대도, 도덕과 부도덕의 경계도 버린 채 원점에서 자문해야 했던 인생의 의미……. 혼돈과 괴로움의 터널을 통과한 끝에 얻게 된 인식은, 그때까지 완벽하다 믿어온 세계를 해체시켰습니다. (…) 인생은 얄궂어서, 곳곳에 내장된 지뢰들을 예고 없이 터뜨려 삶의 진로를 극적으로 바꾸어 놓지요. 우리는 예상 가능한 삶을 살 수 없지만,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막다른 길에서 단단한 씨앗 같은 핵심을 마주치기도 합니다. 이생의 꽃 진 자리에 다음 생이 맺히듯이. - 201쪽 [가을]

작은 나무 의자에 걸터앉아 얼굴에 발간 훈기를 느끼며 불꽃의 춤을 넋 놓고 바라봅니다. 이 순간을 나는 사랑해요. 불빛과 소리에 감각이 열리면서 낮 시간에는 듣지 못했던 수많은 소리들이 현재형으로 나를 두드리는 걸 느낍니다. 삐리릿 삐릿- 겨울새들의 노랫소리, 그에 화답하는 짝들의 날갯짓 소리, 뒷산 숲을 달리는 고라니의 빠른 발소리, 그 발길에 투둑 툭 나뭇가지 부러지는 소리, 바스락바스락 마른 잎 스치는 소리, 산토끼와 청설모가 제집으로 돌아가는 소리, 그리고 화르르 타닥 탁 탁, 붉게 휘감기는 뜨거운 불 속에서 나무가 제 몸을 내주는 소리……. - 232쪽 [겨울]

수많은 인연들이 나를 만들었습니다.
사람과 맺은 인연, 자연과 함께한 시간, 정신을 공유한 책들이
나의 일부를 이루었지요.
나의 모색과 발견과 성찰은 나만의 것이 아닙니다. _ 김혜형

자연의 풍경과 언어의 풍경을 오가며
마주친 삶의 기척들

도시에 살면서 10년 넘게 인문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해온 저자는 어느 날 “가슴속 열망을 주체 못하고” 훌쩍 삶터를 옮겼다. 책을 일구는 대신 땅을 일구며 자연에 깃들어 산 지 어느덧 10년, 거대한 생명계 안 그물코 하나로 존재하는 자신을 깨달으면서 그의 내부에서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화학 작용을 일으켰다”.

“밖에서 볼 땐 갑작스러웠겠지만 안에선 씨앗이 무르익어 씨방이 터지는 것과 같았지요. 목마름이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니 내 손으로 우물이든 물웅덩이든 파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인간사의 상실을 견딜 만하게 해준 것이 자연의 기운이라면 비좁은 사고의 틀에 균열을 일으켜 자유의 맛을 알게 한 것은 책의 힘이었지요.” - [책머리에]

오랫동안 책 더미에 파묻혀 살았지만, 자연의 미지를 탐색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책 읽기는 이전과는 다른 색채를 띠게 되었다. “외적 요구, 직업적 의무로” 혹은 “‘읽어야 한다’는 강박”으로 권수를 쌓아가던 읽기에서, “천천히 여행하듯이 마음을 열고 자신을 온전히 느”끼는 읽기로 전환한 것이다. 『자연에서 읽다』는 자연 안에서 자연의 기미들과 삶의 무수한 기척들, 저자를 뒤흔들고 설레게 한 책들을 마주한 순간들을 담은 책이다. “어느 순간 낚싯바늘에 꿰이듯” 저자의 마음에 걸려 올라온 70종 가까이 되는 책의 인용문들은 “남의 글을 끌어 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 안에서 발생한 사유에 깊이를 더한다. 관찰과 사색을 오가는 곳곳 절묘하게 놓인 시와 산문, 인문서의 문장들은 독자들을 더 넓은 독서의 세계로 이끌기도 한다.

인생에서 지나온 계절,
그리고 다가올 계절을 헤아려보는 시간

책의 구성은 사계절의 흐름을 따랐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루어진 네 개의 장은 각 계절의 풍경을 담아내는 동시에 한 개인이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애주기와 자연스레 맞물린다. 저자는 ‘자연’과 ‘책’에서 길을 찾으며 인생에서 지나온 계절과 다가올 계절을 헤아리고 가늠한다. 맺고 멀어진 인연들, 삶이 상상 못할 각도로 휘어졌던 경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떠올리는 자신의 소멸…… 인생의 ‘가을’ 쯤에 서 있다 할 수 있을 저자가 삶의 희로애락 한가운데서 풀어내는 소회는 평온하고 담담하다.

오후 세 시 무덤가에 주저앉아 작은 세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숲과 들에서 만나는 풀꽃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보고, 겨울밤 땔감을 태우는 불꽃을 바라보는, 특별할 것도 없는 ‘고요한 응시’가 독자의 마음을 뒤흔든다. 이 고요는 “‘인간’이라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존재에 절망하지 않기” 위한 안간힘으로 얻은 것이며, “이전의 나와 다른 존재”로 진화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존재가 통째로 섞이는 일입니다. 폭풍이 휘몰아쳐 뿌리 뽑힌 자아 위에 생명 하나가 돋는 일이지요. 마음을 준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존재가 변화하는 일입니다. 사랑받는 상대가 아니라 사랑하는 내가 달라지지요. 생의 충동과 열정이 내면에서 일고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선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때의 나는 이전의 나와 다른 존재예요. 우리는 상대를 통해 진화합니다.” -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순간]

‘깊이 읽기’로 다다른 풍경
산다는 건 아름답고 신비로운 일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활기찬 계절, 봄과 여름이 지난 뒤 찾아오는 계절은 인생의 후반부를 닮았다. 책에서 가을과 겨울 장의 사유가 유독 깊고 서늘한 것은 그런 까닭일 것이다. 저자는 식물의 한살이가 응축된 열매들에서 “생명살이의 핵심”을 읽어내고, 밤하늘 별을 보며 영원과 찰나의 간극을 헤아리고, 겨울을 앞두고 척박한 돌길 위에서 꽃을 피운 토마토 앞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젊음과 여성성이 쇠락해가는” 스스로를 자각하며 탄식하는 한편, 가까운 이들의 부고와 장례를 겪으며 아직 도착하지 않은 “1인칭의 죽음”을 떠올리기도 한다.

“타인의 죽음은 3인칭이거나 2인칭으로 나에게 옵니다. 1인칭의 죽음은 아직 내게 도착하지 않았어요. 나는 장례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그 이후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나라고 언제까지나 타인의 배웅만 하고 있지는 않겠지요. 나 역시 언젠가 한 번은 나의 직접적 소멸 앞에 서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죽음으로 잇는 삶]

늙음과 죽음에 대한 저자의 성찰은 살다보니 저절로 찾아온 관성이 아니다. 대체 내가 알던 그 존재는 어디로 가버린 것이냐고, 분명히 있었던 그것이 어떻게 이토록 완벽하게 사라져버릴 수 있느냐고, 묻고 또 물으며 가까스로 손에 쥔 작은 불빛이다. 그렇기에 자연과 책을 오가며 ‘깊이 읽기’를 통해 다다른 길 위의 풍경은 쓸쓸하지만 아름답고 신비롭다. 이 풍경 속에서 독자 역시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남은 삶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살아 있음의 기적을 함께 느끼며,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서로를 물들이는 ‘읽기’의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혜형

저자 김혜형은 대학 졸업 후 십수 년간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2006년 도시를 떠나 시골로 삶터를 옮겼다. 농사를 지어 먹거리를 자급하고, 닭과 병아리를 키우고, 풀꽃과 벌레를 관찰하고, 책을 읽고 글을 썼다. 돈으로 사는 것보다 직접 만들어 쓰기를 즐겨 짬 나는 대로 옷을 짓고 흙을 빚고 가구를 짠다. 현상의 이면에 관심이 많다. 막연한 미지가 분명한 이해의 영역으로 넘어올 때 희열을 느낀다. 에세이 『엄마는 아이에게 배운다』, 어린이책 『암탉, 엄마가 되다』 『일기 쓰기 싫어요!』 『열일곱 살 자동차』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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