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산도를 말하다

고명철 , 김동윤 , 김동현 지음

보고사 2021년 12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7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제주, 화산도를 말하다』는 크게 2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화산도와 기억의 정치학, 화산도와 로컬의 정치적 상상력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지구화 시대의 창조적 가치를 향해
김석범 문학의 숭고한 의미

제1부 화산도와 기억의 정치학
김석범 『화산도』에 구현된 4ㆍ3의 양상과 그 의미 / 김동윤
1 왜 『화산도』인가
2 반제국주의 통일 투쟁
3 인간애와 평화 지향의 정신
4 바다와 성내의 장소성
5 4ㆍ3소설의 갱신 방향과 『화산도』

해방공간, 미완의 혁명, 그리고 김석범의『화산도』 / 고명철
1 김석범의 『화산도』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2 해방공간의 혼돈과 허무를 극복하는 섬의 혁명
3 섬의 혁명가 '들'의 미완의 혁명
4 반혁명 권력의 폭력 양상
5 『화산도』가 보이는 문학의 힘

식민의 기억과 학병 체험의 재구성 『화산도』를 중심으로 / 김동현
1 식민의 연속-서울, 제주 그리고 일본
2 식민의 기억과 일본이라는 탈출지
3 나라 만들기, 학병 세대의 등장
4 『화산도』, 그 깊은 숲 속으로

제2부 화산도와 로컬의 정치적 상상력
김석범의 '조선적인 것'의 문학적 진실과 정치적 상상력 / 고명철
1 김석벙의 '조선적인 것'을 이해하기 위해
2 정치적 상상력으로 맥락화되는 제주의 제사 풍속
3 혁명의 해방적 정념과 제주의 구술연행
4 '미완의 혁명'을 수행하는 밀항의 상상력
5 맺음말

김석범 문학과 제주 장소의 탄생과 기억(주체)의 발견 / 김동현
1 김석범과 제주
2 내부식민화 과정과 폭력의 양상
3 차별을 넘어서려는 기억(주체)의 발견
4 결론을 대신해서

공간/로컬리티, 서사적 재현의 양상과 가능성 『화산도』와 『지상에 숟가락 하나』를 중심으로 / 김동현
1 공간의 상상과 로컬리티
2 『화산도』의 길-배치의 역학과 서사 공간
3 관덕정 광장과 『지상에 숟가락 하나』
4 '지금-여기' 장소성의 재현 가능성

빛나는 전범, 『까마귀의 죽음』 / 김동윤
1 낯설음과 끌림의 기억
2 민중: 처절한 순수와 진실
3 지식인: 투쟁 앞의 고뇌와 번민과 갈등
4 관점: 반제국주의 통일투쟁의 길
5 지금-여기에서도 빛나는 까닭

김석범 연보
참고문헌
논문초출

작가정보

저자(글) 고명철

1970년 제주 출생.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문학박사. 반년간지 '비평과 전망' 편집위원 역임. 현 계간 '실천문학', '리토피아' 및 반년간지 '리얼리스트' 편집위원. 현 (사)한국작가회의 산하 '민죽문학연구소' 연구원. 현 (사)한국작가회의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현 '6 · 15 민족문학인협회 남측협회 집행위원. 현 광운대 교양학부 교수. '월간문학' 평론부문 신인상 당선. 2002 성균문학상. 2005 고석규비평문학상. 저서로는 '뼈꽃이 피다', '순간, 시마에 들리다', '논쟁, 비평의 응전', '칼날 위에 서다', '비평의 잉걸불', '1970년대의 유신체제를 넘는 민족문학론', '쓰다 의 정치학' 등이 있고, 공저로 '시간과 공간을 조각하다', '제주인의 혼불', '탈식민주의를 넘어서', '한국현대시문학사', '한국소설 읽기의 열두 가지 시각', '주례사 비평을 넘어서' 등이 있으며, 편저로 '격정시대', '천승세 작품집', '일제말기 문인들의 만주체험', '소설 구십년대' 가 있다.

저자(글) 김동윤

저자(글)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