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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부재중통화 장편소설 | 맛있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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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1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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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78MB)
ISBN 9791126519835
쪽수 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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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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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통화 로맨스 장편소설 [오늘 뭐 먹지?]. 29살, 20대의 마지막 여름. 7년간의 연애가 끝났고 회사 계약도 끝이 났다. 그래서 돌아가기로 했다. 내 이름이 달린,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정아식당’으로. 그곳에서 잊고 살았던 첫사랑을 만났다. 여전히 눈부시게 웃는, 다리를 절게 되어 버린 첫사랑을. “넌 내 희망이야.” 우리의 연애는 남들이 보기엔 그저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니어 보일지는 몰라도 찾아보면 이렇게 늘 반짝거리는 것들이 숨어 있었다. 날개가 펴지길 바라진 않는다. 다만, 이렇게 함께 천천히 걸을 수 있기를.
Prologue 7
1장. 엄마의 손맛, 정아식당 13
2장. 오천 원짜리 정아정식 37
3장. 푸짐한 토종닭백숙 81
4장. 라면 먹고 갈래? 21
5장. 끝 맛이 씁쓸한 명절 음식 185
6장. 맛있는 여행 251
7장. 새로운 정아식당 311
Epilogue 365
작가 후기 381

깜빡거리기 시작한 그룹 포털 창을 띄워 새로 온 메일을 확인했다.

-인사부입니다.

순간 그녀의 마음속에선 이 메일을 빨리 확인하고 싶은 마음과 영원히 열어 보지 않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치열하게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엔 호기심이 이겼다.
딸깍.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가 이렇게 컸던가. 귀에 거슬리는 소음은 빠르게 훑어 내린 메일 내용 때문에 뇌리 속에서 지워지고 말았다.

인사부입니다. 귀하의 업무평가 및 업무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그간의 노고와 앞으로의 비전을 높게 사는 바입니다.
하지만 당사가 원하는 인재상과는 거리가 있어 아쉽게도 재계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간 귀하와 같은 인재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으며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한 번 함께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귀하의 앞날이 언제나 평안하고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개소리, 왈왈.
저 길고 긴 문장들을 요약하자면, 2년간 일을 해 온 회사에서 재계약에 실패했고 비정규직인 그녀는 백수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듣기 좋은 이야기로 포장된 해고 통보.
분명 입사할 때도 그러했고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던 인사부였다. 그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들어 옆자리 이 과장을 쳐다보았다. 자신만 믿으라고 큰소리 떵떵 치던 이 과장은 찔리는 것이 있는지 따가운 시선에도 자신을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았다.
오늘따라 부서 분위기가 조용한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월말이라 바빠서 그런가 하고 무심하게 넘겨 버릴 일이 아니었다. 부서원들 모두 이 결과를 알고 있었고 모두들 쉬쉬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쩐지 바보가 된 기분이라 조금 가라앉았다. 특히 이 과장에게. 딱히 친하게 지내야 한다거나 잘 보이려는 생각이 없던 그녀에게 살갑게 다가와 억지로 곁을 내놓게 하고는 꽤나 무책임한 행동이 아닌가.
그렇지만 결론은 끝까지 단단한 마음을 갈무리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다. 이래서 거리를 두려고 했던 건데.
작은 한숨을 내쉬자 이 과장의 어깨가 움찔했다. 모르는 척 고개를 돌려 다시 모니터 속 엑셀시트 안 가득한 숫자에 집중하려고 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애정 없는 회사라 하더라도 속이 상하는 것도 사실. 휴대폰을 꺼내 들고 메시지를 확인했다.

-그래. 너도.

아침인사와 출근 잘하라는 말에 온 남자친구 정환의 대답.
확인하기 전보다 마음이 더 가라앉았다. 바쁜 걸 누가 모를까. 하지만 다정하고 헌신적이었던 모습은 사라지고 없다. 그러기엔 너무 오랜 연인이 아닌가.
7년. 시간은 빠르게도, 느리게도 흘렀다. 하루는 너무 길고 느리게 흘러가지만 7년이란 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말았으니까.

-할 얘기가 있어. 만나서 하자. 오늘 시간 돼?

사라지지 않는, 그가 메시지를 확인하면 사라지게 될 1이라는 숫자만 노려보다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그렇게 노려보게 된 엑셀시트는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익숙하고, 반드시 딱 떨어지는 결론이 나는 저 숫자들.
사람의 마음은 훨씬 더 어렵다.

퇴근시간. 대충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일어나자 이 과장이 커피나 한잔하자고 말을 걸어왔지만 약속이 있다고 거절했다. 정환을 만나기로 했으니 거짓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과장은 그녀가 여전히 상심해 있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로비를 걸어가며 커피숍을 지나치다 문득 옛날 생각이 났다. 처음 이 회사에 들어올 때, 1층의 커피숍을 보면서 얼마나 신기했던가. 전 직장인 중견기업에선 커피자판기가 있었다.
물론 연봉도 더 낮고 계약직일 뿐인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된 것은 정환과의 결혼 얘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매일 야근을 밥 먹듯이 해야 하고 복지라곤 기대할 수 없는 중소기업에서는 결혼과 육아를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 입사할 때는 반드시 정규직이 되어 자아실현을 하고 정환과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었었다. 지금은?
정규직이 되지 못했고, 계약은 끝이 났으며, 정환과의 사이도 데면데면해졌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왔어?”
“응.”
예전 같으면 하다못해 볼에라도

29살, 20대의 마지막 여름.
7년간의 연애가 끝났고 회사 계약도 끝이 났다.
그래서 돌아가기로 했다.
내 이름이 달린,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정아식당’으로.

그곳에서 잊고 살았던 첫사랑을 만났다.
여전히 눈부시게 웃는, 다리를 절게 되어 버린 첫사랑을.

“넌 내 희망이야.”

우리의 연애는 남들이 보기엔 그저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니어 보일지는 몰라도 찾아보면 이렇게 늘 반짝거리는 것들이 숨어 있었다.

날개가 펴지길 바라진 않는다. 다만, 이렇게 함께 천천히 걸을 수 있기를.

책속으로 추가

도착한 곳은 그녀가 좋아하는 아귀찜 집이었다. 조금 허름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밑반찬부터 찜까지 아주 맛깔스러운 곳이었다. 얇게 부친 부침개에 된장으로 무친 깔끔한 나물, 조금은 새콤한 파래에 샐러드. 볶은 멸치는 정환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이라 언제나 그녀의 몫이다. 보글보글 끓는 들깨미역국이 입맛을 돋운다.
“나 잠깐 통화하고 올게.”
“응.”
냅킨을 깔고 그 위에 수저를 놓았다. 물도 따라 앞 접시 옆에 놓았다. 늘 하던 일인데 이상하게도 왜 내가 이걸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생겼다. 통화 중이니까, 라고 자신을 설득해 보았지만 가라앉은 기분 탓인지 영 개운치가 못했다.
“한잔할까?”
“차는?”
“대리 부르지 뭐.”
똘똘똘 소리를 내며 맑은 소주가 잔에 가득 찼다. 때마침 나온 아귀찜도 함께. 배가 고팠던 것도 아닌데 굶주렸던 사람들처럼 한마디 말도 없이 묵묵히 잔을 채우고 마시고 먹을 뿐이다.
“정환아, 정아야.”
“선배. 왔어요?”
술기운에 달아올라 풀리려던 기분이 다가온 한 사람을 보자 단번에 굳어졌다. 인사도 하지 않고 비워진 잔만 노려보던 그녀 때문에 당황하던 상현 선배가 주춤 사람 좋은 미소를 띠고 병을 들어 잔을 채우려는 것을 보고 잔을 뒤집어 버렸다.
“여긴 웬일이세요?”
“정아야, 왜 그래? 내가 불렀어. 선배가 저번부터 너하고 연락이 안 된다고, 너 한번 꼭 보고 싶다고 그랬어서…….”
“김정환, 너 내가 왜 선배를 안 보고 싶어 하는지 몰라서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야?”
“아, 얘기나 좀 들어 보고 그래. 선배잖아.”
언제부터 선배를 그렇게나 챙겼다고, 어이없는 말을 늘어놓는 정환을 쳐다보고 상현 선배에게 눈을 돌렸다.
“해 보세요, 쟤가 말하는 그 얘기.”
“정아야, 그때는 네 편을 못 들어 줘서 미안해. 하지만 나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잖아. 좀 이해해 줄 수 없겠니?”
“이해해요. 이제 원망 같은 것도 안 해요.”
“그래? 고맙다. 그리고 말인데, 이사님이 좀 보고 싶어 하셔.”
“절요? 왜요?”
“왜긴 왜겠어, 정아 네가 다시 회사에 와서 일해 줬으면 하시는 거겠지. 너 너무 선배 다그치듯이 그러지 마.”
“뭐야?”
“너 재계약도 못 했다며. 다시 전 회사 들어가서 일하면 좋지 뭘 그래. 다들 아는 사람이니 적응할 시간도 필요 없고, 이사님이 부르는 거니 잘 챙겨 줄 테고.”
손이 부들부들 떨려 왔다. 내가 왜 회사를 그만뒀는지, 결혼 따위 핑계에 불과했다는 속사정을 잘 아는 나의 남자여야 할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고작 뭐?
“정아야, 잘 생각해 봐. 나는 일을 시작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우리 집 사정 뻔히 알잖아. 외벌이로 우리가 잘사려면 최소한 5년은 필요해. 신혼 초에 우리 열심히 해서…….”
“그만.”
스스로 느끼기에도 가라앉은 차가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떨림은 이제 손만이 아니라 전신으로 퍼져 나갔다.
“그 회사에 다시 가라고? 넌 네 여자친구가 성희롱을 당하는 일쯤은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지?”
“그런 뜻이 아니잖아!”
“아니면 뭔데?”
“정아야, 사회생활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 그쪽도 술에 취해서 한 일이고 사과도 했고…….”
“선배는 빠져요. 선배가 지금 끼어들 입장 아니잖아요.”
“이정아, 너 선배한테 말이 심하잖아!”
“그럼, 넌 내가 몇 년씩이나 보아 왔고 추천해서 데려온 후배가 자기보다 직급 높은 사람한테 그런 일을 당하는 걸 외면한 사람한테 뭐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데?”
대학 때부터 상현 선배는 언제나 좋은 사람이었다. 주변에 사람이 늘 많은, 늘 미소 짓는 좋은 사람. 처음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그런 상현 선배가 있어서 얼마나 큰 의지가 되었던가. 하지만 정말 큰일을 당했을 때 사람 좋은 선배는 그저 사람만 좋을 뿐 어떠한 의지가 되어 주지 못했다. 그저 사람 좋은 미소로 위로할 뿐.
“갈래.”
“정아야!”
기어코 뒤쫓아 나온 정환에게 잡혔다.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눈에 힘을 주고 애꿎은 담벼락만 노려봤다. 다행히 더 이상 흉해지지는 않을 수 있게 눈물이 흘러내리지는 않았다.
“정아야. 내 얘기 좀 들어 봐.”
“더 이상 들을 얘기 없어.”
“내 생각도 좀 해 줘. 내 입장은 뭐가 돼? 상현 선배 앞에서.”
“넌 네 입장만 중요하고, 내 입장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니?”
“그런 말이 아니잖아! 우리 둘을 위해서…….”
“헤어져.”
“뭐?”
“헤어지자고. 우리를 위해? 넌 너를 위할 뿐이야. 날 위한 마음이 있다면 그런 소리를 함부로 할 수는 없어. 이제 그만해. 네 이기심에 질렸어.”
“이정아!”
“들어가 봐. 상현 선배 혼자 두고 나왔으니 네 입장이 곤란하겠네.”
당황한 채 아무 말도 못 하는 정환을 뒤로하고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지만 정환은 그녀를 잡지 않았다. 헤어지자는 그녀의 말보다 남에게 보일 체면이 더 중요한 것일까. 언제부터 정환은 그런 사람이 된 걸까.

작가정보

저자(글) 부재중통화

저자 부재중통화는
출간작
-그녀의 사내연애
-예를 들어, 지금 같은 순간
-남편사용설명서
-Hello, Mr.
-발칙한 그들의 역사
-상사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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