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책 육아
2015년 11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11월 0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7.55MB)
- ISBN 9791155099179
- 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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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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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터 _ 선배 맘 이야기
제1부. 책 읽어주기의 기적
1. 기적이 일어나다
_ 만 4살, 클로에 책을 읽다
_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2. 마법을 시작하다
_ 벤과 함께한 15분의 기적
_ 이토록 달콤한 책 읽기의 경험
3. 사랑받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들
_ 하루에 3편씩 이야기 들려주기
_ 텔레비전과는 소통할 수 없다
_ 아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
4. 소리 내어 책 읽어주기의 힘
_ 유명 작가들을 키운 책 읽어주는 선생님
_ 조나스에게 가장 무서운 벌은?
제2부. 어떻게 읽어주어야 할까
5. 규칙적으로 읽어주어라
_ 6개월 된 아기가 책을 좋아한다?
_ 책 읽어주기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_ 가능할 때마다 자주 읽어주자
_ 언제까지 읽어주어야 할까
6. 책 읽어주기의 탁월한 방법들
_ 책을 잘 읽어주어야 하는 이유
_ 눈과 목소리로 책 읽어주기
_ 7가지 목소리로 읽기
_ 단어의 중요성
_ 이야기에서 중요한 처음과 마지막
7. 소리 내어 책 읽어주기 활용법
_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아야 한다
_ 책 읽기는 놀이처럼
_ 단어 찾기 놀이
_ 글자에 관하여
_ 글자 익히기
_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_ 아이에게 독이 되는 과욕은 금물
8. 책 읽어주는 부모라는 축복
_ 책을 사랑하는 저스틴 이야기
제3부. 읽기의 비결 3: 활자, 언어, 지식
9. 읽기의 첫 번째 비결: 활자의 마법
_ 활자는 책 밖에도 많다
10. 읽기의 두 번째 비결: 언어의 마법
_ 동요 부르기와 시 읽기의 효과
_ 무엇을 예측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아이들
_ 읽는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
11. 읽기의 세 번째 비결: 지식의 마법
_ 많이 경험할수록 책 읽기가 쉬워진다
_ 읽을 때 왜 지식이 필요할까
12. 활자+언어+지식=?
_ 떼려야 뗄 수 없는 읽기의 비결 3가지
_ 많이 읽을수록 ‘추측’이 가능하다
_ 건너뛰며 읽기
_ 빨리 읽기
_ 읽는 속도를 늦추지 마라
제4부. 책 읽어주는 환경
13. 좋은 책과 나쁜 책
_ 책이 있는 집
_ 어떤 책을 어디서 사야 하나
_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
_ 옛날이야기와 상상력
14. 텔레비전, 켤까 끌까
_ 텔레비전은 나쁘다?
_ 책 읽기가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 된다
15. 집에서의 책 읽기, 학교에서의 책 읽기
_ 아이가 책 읽기를 꺼린다면
_ 아이의 읽기를 응원하자
16. 남자아이와 읽기
_ 어릴수록 좋다
_ 잠자리에 드는 시간 활용하기
_ 읽기 배우기는 경쟁이 아닌 놀이
_ 생애 최초 1년의 중요성
_ 아빠와 함께 책 읽기
17. 손자 테오에게 배운 것들
_ 1킬로그램의 미숙아 테오
_ 아이는 우리가 믿는 만큼 성장한다
아이에게 읽어주기에 좋은 책
_ 멤 폭스 추천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책들 21
_ 어린이도서연구회 연령별 우리작가 추천 도서
하루 10분 책 읽어주기
평범한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평생의 습관이 되는 우리 아이 처음 독서
무작정 많은 책을 읽어주려고 권 수에 욕심내기보다는 하루 10분이라도 규칙적으로 읽어주는 게 중요하다. 규칙은 습관이 된다. 유년시절 아이의 일상에 책 읽는 습관이 자리 잡히면, 아이는 어린이 되어서도 책을 사랑할 확률이 아주 높다.
아이와 교감하는 매직 타임
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부모와 아이에게 ‘대화를 나눌’ 화제를 제공한다. 책을 통한 공유와 교감은 부모와 아이를 연결해준다. 수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사이 서로를 더 잘 알고 많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책 읽기는 학습이 아닌 놀이
아이는 부모가 부모이길 바라지 교사이길 바라지 않는다. 부모는 느긋하게 같이 놀자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와 소리 내어 책 읽기를 하는 시간은 학습을 하는 진지한 순간이 아니라 요란스럽게 상호작용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다.
망설일 이유가 더 있는가?
이제 다 함께 소리 내어 책 읽기의 마법을 시작해보자!
[출판사리뷰]
“평범한 부모의 사소한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태어나서 초등학교까지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골든타임 사용법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가장 좋은 시기는 아이가 태어난 날 부터다. 적잖이 놀랄 테지만, 신생아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다채로운 그림과 언어의 리듬과 사랑을 베푸는 어른이 옆에 있다는 사실에 반응한다. 아이는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부모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신이 무척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책으로 유대감을 쌓는 것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를 꼭 끌어안지 않고 책을 읽어주기란 무척 어렵다. 촉감은 오감 중에서도 학습을 위한 신경 경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감각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최초의 넉 달 동안은 촉감이 매우 중요하다. 생애 최초의 1년은 거대한 기회의 창이다. 결코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생애 최초의 5년 동안 매일 10분간 소리 내어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란 아이들은 대부분 빠르고 즐거우면서도 쉽게 읽는 법을 배운다. 심리학자와 언어치료사들은 아이가 만 세 살이 되기 훨씬 전부터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가운데 아이와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와 나누는 대화는 아이큐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화를 많이 할수록 아이는 더 현명해진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만 네 살이 될 때까지 운율을 이루는 자장가 여덟 개를 외우면 여덟 살 무렵에는 또래 중 가장 잘 읽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이와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많이 읽어주고 더 많이 노래를 불러주고, 무엇보다도 기대치를 높이고 아이가 잘해내길 기대하는 것이다.
아이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누린다는 것이야말로 아이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일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책을 읽으며 맞닥뜨리는 단어와 그림, 아이디어와 관점, 리듬과 운율, 고통과 위안, 희망과 두려움, 그리고 삶의 거대한 문제들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다. 삶에서 일정 시간을 아이들에게 투자하면 어른과 아이는 함께 읽은 책과 관련된 비밀스런 유대감을 통해 더할 나위 없이 친밀한 관계가 된다. 아이, 책,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접촉하며 일으키는 감정적 자극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에 불꽃을 일으킨다.
작가정보
저자 멤 폭스는 1946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어린 시절을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에서 보냈다. 1960년대 중반에는 3년간 영국 런던에서 드라마를 공부했고, 대학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했다. 1970년 오스트레일리아로 돌아와서 28년 동안 드라마와 문학을 배우고 가르쳤다. 글쓰기와 읽기 교육에 전념하게 위하여 1996년 플린더스 대학의 인문학부 교수직을 조기 은퇴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대만, 괌,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우간다, 탄자니아 등지에서 읽기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문학과 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1990년 드럼킨 메달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여러 상을 받았다. 세 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아이들을 위한 다수의 베스트셀러 그림책과 어른들을 위한 논픽션 저서를 펴낸 저자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가족들과 함께 아델라이드에 거주하며, 작가로서 전념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멤 폭스의 책으로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 ≪할머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초록 양은 어디 갔을까?≫, ≪쿨쿨 모두 잠들었어요≫, ≪잘 자라, 우리 아가≫, ≪주머니쥐의 깜짝 마술≫ 등이 있다.
역자 신예용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방송사에서 구성작가로 일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가장 잔인한 달≫, ≪잃어가는 것들에 대하여≫,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누리기≫ 등이 있다.
그림/만화 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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