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여는 사람들 1

한글은 뜻글이다

박광석 지음

좋은땅 2022년 06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혜자와 우리말의 이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이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은 옛말과는 다르게, 유기체처럼 처음에 만들어진 의미와는 조금씩 다르게 변화되어 왔으므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말이 변화되는 이치와, 변화의 방향을 알고 앞으로 우리말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 바르게 쓸 수 있는 근거를 알리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말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가진, 신중하고도 철저하게 영적인 깨달음으로 인도하게 되며, 이는 믿음이 아닌 당연한 하늘의 이치로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작용을 안내하는 우리말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에 숨겨진 뜻과 그것을 표기하는, 부호로서의 우리글이 제시되는 방향을 알고, 서로 다른 말을 이어서 볼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글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목차

1. 책 머리에 - 혜자와 우리말의 이해
2. 혜자의 ‘글’에서 ‘길’을 찾는 법
3. 한글이 배면 한자는 승무원이다
4. 우리말 우리글 속에는 세상을 바꾸는 사상이 있다
5. 태양이 아니라, 해라고 불러야 한다
6. 우리말은 도통하는 말이다
7. 도란도란 무엇인가?
8. 한글의 가로쓰기와 세로쓰기
9. 정월 대보름과 한글의 사상
10. 한글의 이치와 아리랑
11. 몸과 몸집 그리고 몸통과 몸체
12. 일과 이름과 부름
13. 아리랑과 쓰리랑
14. 오름과 모름
15. ㅁ과 ㅂ 그리고 모음의 의미
16. ㅇ, ㄹ, ㅁ, ㅂ, 마음과 마름, 그리고 바름
17. 새해에는
18. 새해와 할 일
19. 설날의 의미
20. 설날에 가지는 마음과 생각
21. 날씨와 운명
22. 아내
23. 바다는
24. 배움은 배로 움트게 한다
25. 도움은 도로 움트게 한다(도와주다)
26. 가르침과 가를 침
27. 뿔과 뿌리는 하나다
28. 글과 그림
29. 앎과 씀
30. 준비된 말씀
31. 말과 씀
32. 영문을 모르겠다
33. 터문과 터무니
34. 얼씨구 절씨구, ㅅ과 ㅈ의 의미, 그리고 얼굴의 뜻
35. ‘속이다’와 ‘속-이다’와 속지 않는 법
36. 영과 원의 비밀
37. ○과 □의 의미와 변화
38. 스승과 제자의 문답
39. 조이는 것이 죄다
40. 애비 없는 자식
41.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말과 글
42. 한글에 대한 문답
43. 한글을 통한 통찰력과 빨리빨리의 민족성
44. 누워서 떡 먹기
45. 그 칼 끝 없다
46. 지도자와 휴지통
47. 지도자와 주는 자
48. 지도자는 알아야 하는 이유
49. 지도자의 혈통
50. 지도자의 체질
51. 복잡한 것이 지도이다
52. 어떻게 줄 것인가?(주는 도리)
53. 지도자와 세상
54. 거짓말과 지도하는 말
55. 지도되지 못하는 자
56. 회초리
57. 도인과 도둑
58. 음식 중에서의 가장 큰 어른은 떡이다
59. 촛불에 대한 명상
60. 성명학 그리고 명문혈
61. 정명과 운명
62. 운과 명과 영
63. 세상 삶과 틈
64. 주인장 말 좀 물어 봅시다
65. 국립국어원에 보낸 건의문
66. 법과 밥과 반찬 그리고 숟가락과 젓가락
67. 명을 알면 병을 알고, 병을 알면 명을 알 수 있다
68. 병
69. 성질과 병치료
70. 수도자의 몸과 치료되는 이치
71. 변비 치료법
72. 간의 성질과 치료법
73. 손목과 손가락
74. 겸손과 휘어진 허리를 바루는 법
75. 비장혈 열리는 법
76. 통문과 겨드랑이 땀 냄새 치료법
77. 병과 삶 - 신장
78. 후두암의 발생원인
79. 방광염과 영성 치유
80.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
81. 비만과 게으름
82. 딸꾹질의 치료법
83. 불임여성에 대한 치료법
84. 우울증 치료법과 결과
85. 호언장담과 쓸개
86. 묶여 있는 인생
87. 청실홍실
88. 부부의 자리
89. 법청사 돌부처님은 효험도 많으시지
90. 애플의 심벌마크
91. 우주 빅뱅과 우리글의 이치, 그리고 삶의 정답
92. 기공수련을 시작할 때
93. 독자를 위한 기 체득 7일간의 프로그램
94. 기(氣)와 회로(回路) - 직접 기를 쓰세요
95. 제1권을 마치며

출판사 서평

한글은 뜻글이다

이 책은 저자가 30년이 넘는 아주 오랜 시간 깊은 내면의 세계를 명상하며 알게 된 내용을 쓴 글이다.

우리말은 옛말과는 다르게, 유기체처럼 조금씩 변화되어 왔다. 저자는 말이 변화되는 이치와, 변화의 방향을 알고 앞으로 우리말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 바르게 쓸 수 있는 근거를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글이 세상과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글은 영혼이 자랄 수 있는 영적 가르침의 교본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다. 우리글이 왜 인정받지 못하는가. 우리글은 뜻글로서 가르침을 보여 주고 있다. 그것을 알고 고쳐 나간다면 외적으로는 인정받고 내적으로는 성숙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이미 예정된 것과 같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광석

저자 : 박광석
경북 도고을 청도 출생. 현재 경남 창원과 김해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명상을 통해서 우리글이 철저한 뜻글로서, 우리말과 우리글 속에 깃든 의미를 찾아 삶의 방향과 해답을 제시하며, 깨달음으로 이르게 하는 바이블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 속에 내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알지 못함을 안타까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의 소질로 개발하는 밝은몸 기공명상 수련원에서 영성개발지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