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깨달음 내 안의 신성 자각과 신의 의식

국승규 지음

좋은땅 2022년 01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이 책을 읽는 소수의 사람일지라도 필자가 평생에 걸쳐서 겪었던 방황과 고통을 멈추게 하기 위한, 즉 고급정보를 주기 위해서 이 글을 쓴다. 마치 정다산이 유배지에서 목민심서를 쓰는 기분으로 이 글을 쓴다. 필자가 몸소 몸으로 부딪치면서 체험을 통해서 얻은 이 영적 지식은 영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한결같이 공통으로 체험했던 그런 체득이다. 우리나라의 천도교를 창시했던 수운 최제우는 우리 안에 하늘님 즉 하나님이 계시다고 주장했다. 또한 증산도의 교주인 증산 강일순도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의 《신과 나눈 대화》를 쓴 윌시도 우리 자신이 곧 신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 안의 나》를 쓴 조셉 베너 역시 같은 주장이었고, 신지학에서도 한결같이 우리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예수도 그런 주장이었을 뿐이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목차

저자 주요 약력 및 저서… 2
본서의 요약… 5
들어가는 말… 18
축시 〈친구야, 내 친구야〉 - 문인 정문택… 32

1. 태초적?·?근원적 인간과 신과의 유대관계… 36
1) 자신을 신(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36
2) 예수가 본서에 등장하는 이유와 그에 관한 (팩트 체크와) 진실게임… 47
3) 인간 예수가 하나님 신으로 탈바꿈되는 역사적 배경… 56

2. ?성경 편집 당시 로마 황실의
예수 내세우기와 편집인들이 겪었던 고충… 77
1) 그리스도교의 세계적 종교화와 기독교 사상의 변질… 97
2)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설에 대한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입장 … 102

3. 위대한 깨달음, 내 안의 신성 자각과 신의 의식… 106
1) 신이 준 우리 안의 신성과 창조의 권능 … 106
2) 필자가 주장하는 깨달음과 불교의 깨달음과의 차이점 … 116
3) 생각이 창조를 불러오는 양자물리학이 밝힌 기적의 원리… 129
4) 무신론자가 보는 한정된 세계관과 그로 인해 창조되는 결과… 140

4. 너희는 죽음에 이르러서도 죽지 않음을 알게 되리라… 144
1) 각 종교에서 바라보는 사후세계… 145
2) 무속을 통해 나타난 사후세계의 실상… 148
3) 사후세계에 대한 인정 혹은 불인정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 165

5. 너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170
1) 너희의 몸은 신(하나님)이 생성시켰다… 170
2) 너희의 몸은 신(하나님)이 관리하신다… 177

6. 예수가 말했던 ‘하늘나라(천국)’와 과학이 밝힌 우주… 193
1) 예수가 말했던 ‘하늘나라’의 실상… 193
2) 현대 과학에 비춰 본 우주와 하늘나라… 211

7. 하나님과의 대화와 교류, 기도와 명상 … 223
1) 명상의 종류와 효과 그리고 궁극적 목표 … 223
2) 필자의 경험을 통해서 체득한 명상에 관한 이야기 … 235

8. 늘 깨어 있으라… 248
1) 나의 현실은 나의 생각이 우주의 거울에 비친 결과물… 248
2)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신의 뜻에 맞는 삶… 278

부록 Ⅰ… 294
부록 Ⅱ… 296
참고 문헌… 308

출판사 서평

?동의를 얻어야만 했다. 그런데 공의회에 참석했던 318명의 주교나 신부들 중 270명 정도가 삼위일체설에 반대의 뜻을 비쳤다. 그것을 잘 알고 있었던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개회식 개막 연설에서, “소요를 전쟁보다 더 나쁜 것으로 알겠다”라며, 시끄럽게 굴지 말고 자신의 뜻에 무조건 따라 줄 것을 강요했다.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17명이 반대했다. 그러자 그는 “끝까지 반대하는 사람들은 감옥에 보내겠다”라며 다시 엄포를 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2명이 반대하였으며 결국 그들은 감옥에 보내졌는데 이것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참조: 존 줄리어스 노리치(남경태역),《비잔티움 연대기 1》,바다출판사, 2007, 61쪽, 67-72쪽.]

알다시피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부정선거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에서 하야했다. 그런 맥락에서 기독교의 삼위일체설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반대할 경우 감옥에 보내겠다고 하는 공포 분위기 속에서, 강압적인 투표방식에 의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재의 기독교의 교리체계는 그리스도교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한, 로마 황실의 권력 유지를 위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면서, AD 367년 편집 당시, 심각한 오류 속에서 성립된 것임을 표방하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초기 그리스도교의 성경 내용에 없었던 삼위일체설이 추가로 가미됨으로써, 현재의 그리스도교의 교리 체계는 원초적인 성경 내용과 근본적으로 다르며, 예수의 본뜻이 변질된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따라서 “장사한 지 사흘 만에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로 되어 있는 사도 신경은 편집과정에서 새로 짜인 각본이며 이 새로운 각본에 의해 파생된, 예수를 믿지 않으면 천국에 이를 수 없다는 내용과 몸이 다시 산다는 사도신경의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개연성을 남기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예수의 가르침은 불교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로마 황실의 정치적 목적이 개입되면서 불교와 크게 다른 것처럼 변질되었고 이로 인해 종교적 갈등과 분쟁이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러한 역사적 질곡은 사실관계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생긴 것일 뿐 그것이 분명해지면 꼬인 실타래가 가닥을 제대로 잡으면 자연스럽게 풀리듯이 지금까지 세계 역사 속에서 겪어 왔던 종교적 분쟁과

작가정보

저자(글) 국승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