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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동안

푸른사상 소설선 13
고선 지음
푸른사상

2018년 01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7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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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9.15MB)
ISBN 9791130811949
쪽수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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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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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 작가의 소설집 『천년 동안』. 유년의 기억, 가족애, 은밀한 관능성이 교묘하게 엮여 있는 아홉 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소설의 역할 중 중요한 한 가지가 세상 한구석에서 서럽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의 생을 전하며 대신 아파하는 것이라면, 이 작품들은 그 역할에 충실하여 소외되고 연약한 존재들에게 공명하고 있다.
청동의 방
초록 뱀
천년 동안
빨간 구두 발자국
갈치 총각
꽃신 한 짝
아주 오래 낯익은
석두가 왔다
백만 송이 장미

작품 해설:구원의 서사에 새겨진 감각의 영원성_ 김문주

■ 도서 소개
약하고 밀려난 것들을 향한 공명

고선 작가의 소설집 『천년 동안』이 〈푸른사상 소설선 13〉으로 출간되었다. 유년의 기억, 가족애, 은밀한 관능성이 교묘하게 엮여 있는 아홉 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소설의 역할 중 중요한 한 가지가 세상 한구석에서 서럽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의 생을 전하며 대신 아파하는 것이라면, 이 작품들은 그 역할에 충실하여 소외되고 연약한 존재들에게 공명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현실의 폭력에 상처를 입고 신음하는 세상의 모든 약하고 밀려난 존재들에 대한 짙은 공감을 소설가는 아홉 편의 작품으로 빚어냈다.
병약했던 아버지와 새로운 남자들과의 만남에서 그 아버지를 추억하던 어머니, 그러한 유년 시절과 현재가 몽환적으로 교직되고 있는 「청동의 방」, 아기를 빼앗기고 미쳐버린 여인과 어린 소년 소녀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초록 뱀」, 나비와 큰아버지의 추억을 흥얼거리는 표제작 「천년 동안」 전쟁터에서 사라져버린 오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누이의 교감을 신발의 원형적 상징으로 묘사해내는 「빨간 구두 발자국」, 아버지가 부재한 상황에서 시장 골목에서 자라나며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어린 소녀가 들려주는 「갈치 총각」…… 고선의 소설들은 마치 구전설화나 주술적인 무가처럼 신비로운 옛이야기를 속삭이며 현실과 환상을 오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유년 시절의 슬픈 기억과 상처 입은 가족애와, 은밀한 관능성을 교묘하게 엮어나간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전생을 잊을 수 없는 까닭일까
간이역으로 가는 길
철길 옆
처마 낮은 붉은 벽돌집
그 벽돌집이 유달리 정겨운 건,

분꽃 피는 마당
내 생각의 울타리 감고 오르는 덩굴장미
예사롭지 않아

아주 오랜 옛날
나는 그 집의 첩이었거나 계집종이었거나

분꽃이 피고 장미가 피는 내내
내 몸에 분내가 나고
본처의 손톱 같은 붉은 가시에 찔려,
나는 필시
누군가를 친친 감아올린
시앗, 또는 그 몸종이었으리

폭풍우와 지축을 흔드는 우렛소리 지나
현생으로 건너와
이렇게 망연히 바라보는 날,

뒤란 두레박 소리, 나지막이
담장을 넘어오는 먼 그 집 앞
― 「그 집 앞」 전문

처음엔 꽃 피고 새가 우짖었으나, 곧 눈비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이 많았다. 지쳐가던 어느 한때, 무연히 돌린 눈길 속으로 나지막한 장미울이 들어왔다. 덩굴장미가 붉게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내 전생의 처마 낮은 빨간 벽돌집이었다.

나의 전생은 계집종이거나 첩이었지만 실은 “그 집”의 셋째 딸이지 않았을까?

지축을 뒤흔드는 폭풍우에 휩쓸려 나는 현생으로 건너온 것일지도 모른다.

오래 내가 마실 가 있는 사이 등장한 계부나 계모의 수작으로 그 집 마당에 갇혀버렸는지도 모르겠다. 현생의 꿈속에서 언제나 나는 흐득거리니까, 장미울이 있는 집 대문을 두드리다 깨어나고는 했던 것이다.

삶은 너무 고단했고, 지독하게 외로웠다. 뒤늦게 찾아온 문학에의 열망이 유일한 구원의 처소였다. 그 열망의 힘으로 이야기들을 엮었다.
문학만이 나에게 유일한 등불이고, 나는 그 안에서 온전히 충만해진다. 여기 있는 이야기들은 그 밝고 충만한 순간들의 기록이다. 내 존재의 진정한 의미를 나는 그 속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 작품 해설 중에서
언어예술이자 시간예술인 소설 장르는 통념상 시나 드라마보다 이성적 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영역이다. 서사 구성과 기획은 본질적으로 고도의 전략적 이성이 필요한 부분인 데다, 단편소설은 세부 요소들의 유기적 짜임이 좀더 요청되는 문학적 형식이다. 갈래 자체의 일반적인 성격으로 본다면, 소설은 형(形)에 해당하는 구성력이 장르의 미의식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고선의 소설은 서사 장르의 주류적 성격으로부터 일탈해 있다. 그의 소설은 본질적으로 상징적이고, 때때로 몽환적이다. 고선은 서사 자체의 장력에 치중하기보다 인물이나 대상에 대한 서술을 통해 생(生)에 관한 느낌과 태도를 표명한다. 그 표명의 양상은 일정한 성격을 드러내는 인물들이나 그들에 관한 연민의 서술 방식을 통해, 한편으로는 사물 세계에 대한 서술자의 주관적인 묘사를 통해 개진된다. 여기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고선의 소설에 유년의 서술자가 빈번하게 등장한다는 것, 혹은 성인 화자라고 하더라도 성장기의 기억을 중요한 정서적 자질로 보존하고 있는 서술자에 의해 소설이 씌어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녀의 소설은 이성에 기초한 세계의 서사적 이해라기보다 우리들의 유년기의 경험이나 기억이 그러한(했던) 것처럼, 선험적이고 원초적인 감각으로 포착한 이 세계를 그려낸다. 하여 우리가 고선의 소설에서 보게 되는 것은‘ 지금-이곳’의 현실이라기보다 어떤 생(生)의 정념들, 몇 컷의 풍경으로 각인된 생萱감각이다. 그녀의 소설이 때때로 서사를 벗어나, 아니 서사적 필연성을 사물 세계에 대한 몽환적 감각으로 우회하는 것은, 이 세계에 대한 작가적 이해를 표명하는 한 방식인 셈이다.

고선의 소설에는 마치 광 속의 풍경처럼 시간의 더께를 입은 내면의 서사들이 경이롭게 들어앉아 있다. 희미한 빛으로 둘러싸인 사물마냥 옛 정취를 입고 있는 그녀의 서사들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생의 비의(秘義)를 그려낸다. 그녀의 소설이 주는 기이한 느낌은 어떤 주술에 든 것처럼 이 세계의 알 수 없는 힘 속으로 읽는 이들을 밀어넣는다. 그것은 고선의 소설이 기반하고 있는 동화적 환상과 신화적 원초성에서 기인한 것일 텐데, 이러한 성격은 하나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녀의 소설 세계, 나아가 고선의 문학 전체를 가로지르는 특징이다. 뜻밖의 돌출과 서사적 비약을 자연화하거나 특정한 이미지 주위를 끝없이 선회하는 서술 전략은 그녀의 소설이 주술력을 선취해내는 타고난 능력인바, 이는 고선의 글쓰기가 본질적으로 어떤 세계에 ‘들려’ 있는 자의 작업임을 시사한다. 찰나에서 이 세계의 본질을 포착해내는 것을‘ 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고선의 글쓰기는 장르적 경계를 떠나 모두 시적이다. 그녀는 자신의 생을 스쳐간 어떤 순간에 들른 자이며, 그 순간을 에피파니(epiphany)로서 공궤(供饋)하는 자이고, 이미지의 영원성을 사는 자이다.
그녀의 서로 다른 소설에서 우리가 어떤 형제애를 느끼게 되는 것은, 상이한 서사에 흔적처럼 박혀 있는 이미지들의 친연성, 변주되면서 다시 돌아오는 모티브들의 완강함 때문일 것이다. 뿌리식물처럼 순간의 기억들을 영원의 이미지로서 줄줄이 매달고 있는 (무)의식의 도저함이 그 속에는 자리 잡고 있다. 고선의 소설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데자뷔(d?j? vu)의 경험은 변주되면서 반복되는 이 완강한 서사적 모티프나 이미지들의 선회에서 기원하는 것일 터이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세계를 감수(感受)하는 그녀의 생-체험 양상의 문학적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작품을 휘감고 있는 혼몽함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이는 그녀의 글쓰기를 구성하는 내용이자 형식적 특성이다.

고선의 소설에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서술자가 주로 어린 여자아이라는 점이다. 「초록 뱀」의 수연이나 「빨간 구두 발자국」의 은우, 「청동의 방」의 ‘나’, 「갈치 총각」의 아랑, 「천년 동안」과 「꽃신 한 짝」의 은희 등, 「백만 송이 장미」, 「아주 오래 낯익은」을 제외하고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들에는 모두 유년의 여성 화자가 등장한다. 그녀의 작품은 유년 화자가 작품 전체의 서술자이거나 동일인물의 유/성년 화자를 함께 배치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지만, 주된 서술자가 어린 여자아이라는 점은 고선 소설의 주요한 특징이다. 서술자는 세계를 경험하는 시선과 감각의 주체라는 점에서 성인이 아닌 유·소년의 여성 화자를 주요 서술자로 삼는 고선의 소설은 그 자체로서 의미 있는 개성을 시사한다. 세계를 이해하는 인식 수준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어린 여자아이가 서술자로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고선의 서사를 구성하는 이야깃거리가 유년 시절의 체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유년의 서술자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소설에서 지나온 세대의 생활상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작가의 개인적 경험이 그 서사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접하기 어려운 소재나 어휘들ㅡ씨받이, 방물장수, 상엿집, 동동구리무 장수, 물자세, 똑다리, 소금장수, 꽃신, 아이스께끼, 창포화장품 장수ㅡ가 산재(散在)해 있어서 그녀의 소설은 서사 자체의 핵심적 성격이라고 할 수 있는 몽환성을 구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주 먼 과거는 아니지만 현재에는 찾아볼 수 없는 사물들이 출현함으로써 고선의 소설은 한 시대의 핍진한 기록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이를 단순히 과거 경험의 서사적 복원으로만 해석할 수 없는 것은, 그녀의 작품들에 나타나는 어떤 반복적 친연성 때문이다. 이 친연성은 유사한 성격을 띤 유년 화자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본질적으로 그러한 화자를 서술자로 삼게 되는 (무)의식적 동기에서 연원한다. 기억의 생태학이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소설에서 어떤 일군의 모티프들이 반복해서 등장하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고선의 소설은 왜 유년 화자로 말하는가? 아니 유년 화자로 말할 수밖에 없는가? 이 물음에 답하는 것은 고선 소설의 의미를 해명하는 일이다.

고선 소설의 유년 화자는 폭력적인 현실과 생의 결핍으로 인해 내상(內傷)을 입은 존재들이다. 그들은 대체로 부모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강퍅한 현실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어른들의 세계에 일찍 눈을 뜬 자들이다. 영악하고 위악적인 이러한 유년 화자의 반복적인 등장은 고선의 서사

작가정보

저자(글) 고선

저자 고선은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협성대학교와 한신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한국소설』에 단편소설 「울밑에 선 당신」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시 전문 계간지 『시와 시학』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 『내 처음의 딸이 라섹을 하는 동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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