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지구 생활 1: 기후 행동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

게리 베일리 지음 | 엘리사 로치 그림 | 김영선 옮김

다산어린이 2022년 07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5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산업화가 시작된 1850년대 이후로 섭씨 1.1도 이상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가뭄과 홍수 같은 기상이변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기후 변화 때문에 인류의 삶이 위기에 처하자 UN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열세 번째 주제로 ‘기후 행동’을 선정했다. 전 세계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이루기로 약속한 것이다. 《기후 행동》에서는 현재 지구가 겪고 있는 기후 위기를 알려 주며,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전 세계가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어린이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다.

목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 치명적인 온실가스 / 화석연료 때문이라고? / 파괴되는 땅 / 심각한 환경오염 / 산불과 들불 / 기후변화로 잦아진 홍수 / 가뭄 피해 / 극지방이 녹고 있어 / 다양한 기상이변 / 느려진 해류의 영향 / 지금 바로 기후 행동 / 탄소 중립!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작가정보

저자(글) 게리 베일리

저자 : 게리 베일리
캐나다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펴냈으며, 특히 과학과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책을 쓰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역자 : 김영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의 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며 지금까지 200여 권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구덩이》, 《수상한 진흙》, 《수요일의 전쟁》 등이 있다.

그림 : 엘리사 로치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이야기 짓기를 좋아했고, 볼로냐의 예술 고등학교와 예술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그림 기법을 닦았다. 현재 밀라노에서 살며 어린이 책의 삽화를 그리고 있다.

감수 :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이며 한국환경사회학회 회장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환경 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 문제를 환경사회학과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60여 권의 국영문 단행본 출간에 공저자로 글을 발표하였다.

번역 김영선

그림/만화 엘리사 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