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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딸. 1

알렉산드리아의 아이들
다산책방

2014년 02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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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15MB)
ISBN 979113060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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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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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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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왕조의 운명을 짊어지고 먼 길을 떠난 소녀!
프랑스 역사소설의 여왕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의 장편소설 『클레오파트라의 딸』 제1권.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그 마지막 후예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영원한 도시 알렉산드리아와 중동, 발칸 반도를 넘나드는 고대 로마 제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최후의 군주 클레오파트라와 그녀의 딸 셀레네의 찬란한 영광과 안타까운 운명을 이야기하며 로마와 이집트, 가슴 뛰는 황금시대로 독자들을 이끈다.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최고사령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그 세기의 사랑에서 쌍둥이가 태어난다. 태양을 연상시키는 금발머리의 남자아이 알렉산드로스와 달을 연상시키는 갈색머리의 여자아이 셀레네였다. 보석과도 같은 이집트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쌍둥이는 그곳에서 위대한 부모의 보살핌 아래 자라나지만 악티움의 패전으로 부모가 죽음을 택한 뒤, 살아남은 아이들은 왕조의 멸망과 신들의 몰락을 목격하고 포로가 되어 이국땅 로마에서 살아가게 되는데…….
알렉산드리아의 아이들-5
저자의 말-377

악몽에 대해 이야기하자 공부를 많이 한 친구 하나가 외쳤다.
“네가 들은 단어들은 아이들의 이름이 아니야. 바실레온 바실레이아(basil??n Basil?ia) 그리고 레굼 레지나(regum Regina)라는 그리스어야. 그리스어와 라틴어! 번역하면 ‘왕들의 여왕’이라는 뜻이지. 밤마다 고대 그리스의 꿈을 꾸다니, 멋진걸. 그 소녀의 주변 사람들이 호메로스의 언어로 말을 한다면, 그 소녀는 이미 오래전에 이 세상을 떠났다는 뜻이야. 그러니 너의 도움도 필요 없는 거지!” (본문 11쪽)

다른 인간들과 그 무엇도 같지 않았던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와의 사이에 멋진 쌍둥이를 출산했다. 아들과 딸이었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알렉산드로스와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나중에는 헬리오스와 셀레네라는 별명을 붙였다. 태양과 달이라는 뜻이다. 두 개의 별. 헬리오스는 머리색이 금발이었을 테고, 셀레네의 머리색은 더 짙었을 것이다. 이 찬란한 쌍둥이 위에 카이사리온이라는 아들이 있었고, 밑으로는 프톨레마이오스라는 막냇동생이 있었다.(본문 12쪽)

남자들은 사랑할 때 외설스러운 것들을 입에 올린다. 여자들을 품에 안고, 짓밟는다. 여자들을 가혹하게 다루고, 모욕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한다. 하지만 즐기고 나면, 포식하고 나면 곧장 잠들어버린다. 그때 그들의 눈은 우유를 양껏 먹은 아이처럼 본능적인 행복으로 반짝인다. 안토니우스도 남자다. 그는 웃고, 울고, 맹세하고, 화내고, 거짓말하고, 배신하고, 속임수를 쓰고, 실수하고, 의기소침해진다. 그는 고통스러워하고,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한다. 그도 한 사람의 남자다.(본문 36쪽)

마지막 해에 그는 운명론자였지만 의심이 많았고, 용감하지만 알코올 중독이었으며, 기품 있었고, 냉소적이었고, 침울했고, 다정했고, 폭력적이었다. 서로 대립하는 이 모든 형용사들이 그에게 어울렸다. 그는 이 수많은 형용사들을 달고 역사를 관통하는 남자였다. 말해보라. 어떤 여자가 그에게 반하지 않겠는가?(본문 81쪽)

“바실레온 바실레이아(Basil??n Basil?ia)!”
왕들의 여왕, ‘모두 왕인 아이들의 어머니.’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여왕이 여기에 있다. 클레오파트라 히페르바실레이아!”
그가 말하자 군중은 기뻐하고, 감정을 분출하고, 즐거워했다. 어린 프톨레마이오스가 겁에 질려 울기 시작했다. 소녀의 몸이 뻣뻣해졌다. 장님이자 귀머거리인 군중은 그들을 짓누르고 집어삼킬 듯했다.(본문 136쪽)

재앙은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그럴 수 있다. 인간적으로 말해 소녀는 시련 속에서 성숙해질 테고, 두려움과 미움을 알게 될 테고, 불신, 거짓말, 이중성을 배울 것이고, 위험과 복수를 경험할 것이고, 예기치 못했던 미지를 발견할 것이다. (본문 211쪽)

안토니우스의 눈에는 말레아스 곶이 보이지 않았다. 그의 눈은 눈물로 가득했다. 그가 눈물을 흘린 것은 자신 때문이 아니었다. 자신이 죽음으로 이끌게 될 모든 사람 때문이었다. 그는 안토니아 호의 뱃머리에 있었듯이 그리스 끄트머리에, 부두 끄트머리에 있었다. 허공 위에 홀로.(본문 228쪽)

지금 그들은 어두운 구멍 속에 몸을 웅크리고 있다. 큐프리스가 마치 무덤 문을 닫듯 아이들 위로 가짜 계단을 닫았다. 공기도 빛도 들어오지 않았다. 프톨레마이오스가 신음했고, 셀레네는 손으로 프톨레마이오스의 입을 막았다. 알렉산드로스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저들이 우릴 죽일 거야.”
셀레네는 더웠고, 숨이 막혔다. 심장이 거칠게 뛰었다. 갑자기 어둠 속에서 뚜렷이 보이는 것 같았다. 붉은 병사 하나가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것이…….(본문 372쪽)

공주에서 노예로, 노예에서 다시 한 나라의 여왕으로
제국을 일으킨 한 여인의 드라마틱한 실화!

“독자로서 엄지를 치켜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빨리 속편을 출간해달라고.”_르 몽드 데 리브르

출간 즉시 15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프랑스 최고의 역사소설가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 최신작!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로마 최고사령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셰익스피어와 호라티우스와 플루타르코스가 시와 희곡과 역사서를 통해 노래한 바 있는 이 위대한 한 쌍의 비극 뒤에는 베일에 가려진 인물들이 존재한다. 그 세기의 사랑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매다. 태양을 연상시키는 금발머리 남자아이는 ‘알렉산드로스 헬리오스’라 불렸고, 달을 연상시키는 갈색머리 여자아이는 ‘클레오파트라 셀레네 2세’라 불렸다.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 사이에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왕위에 오를 맏아들 카이사리온이 있었다. 또한 안토니우스와의 사이에는 쌍둥이 외에도 막내아들 프톨레마이오스 필라델푸스가 태어났다. 그중 여자아이는 셀레네가 유일했다. 그리고 성년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 역사 속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것도 오로지 그녀뿐이었다.

공쿠르 상 심사위원이기도 한 프랑스 역사소설의 여왕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는 이 셀레네 공주의 운명에 주목하여 그녀의 숨겨진 자취를 되살려냈다. 이제 샹데르나고르의 힘 있고 장엄한 문장을 통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그 마지막 후예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쁘지 않은 아이는 살아남지 못한단다…”
격동의 시대 속에 던져진 아름다운 왕녀의 운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과도 같은 이집트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커다란 백색의 파로스 등대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장서를 소유했다는 전설의 도서관이 있는 곳.
클레오파트라가 낳은 쌍둥이는 이 아름다운 절벽 위의 도시, 파란 궁전에서 위대한 어머니의 보살핌 아래 자란다. 세계는 어머니와 그들의 것이었다. 아름답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한동안 떨어져 지내느라 사이가 소원해진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를 다시 사로잡기 위해 두 쌍둥이를 로마 신화의 해와 달 남매로 분장시켜 앞장세우고, 그 계략은 성공하여 로마와 이집트는 다시 손을 잡는다.

그러나 로마의 정치역학이 변함에 따라 시대의 흐름도 바뀐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의 관계가 점차 악화됨에 따라 최고사령관 안토니우스의 행로는 벼랑 끝으로 몰린다. 동방군은 연이은 원정에서 패하고, 옥타비아누스는 약속한 원군을 보내지 않는다. 또한 숙적 옥타비아누스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가 이집트에 있는 자녀와 클레오파트라에게 상징적으로 영토를 증여한 사건을 이용하여 그가 클레오파트라의 품에서 넋을 잃어 로마를 배신했다는 소문을 퍼뜨린다.

클레오파트라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의 사람들은 다가올 어두운 미래를 예감한다. 악티움 해전의 패전. 백색의 도시는 옥타비아누스의 로마군 손에 함락당하고, 안토니우스는 자결한다. 친구들과 휘하들이 연이어 배신하는 가운데, 위대한 여왕 클레오파트라 역시 결국 죽음을 선택한다. 왕위를 이를 카이사리온도 운명을 달리하고, 살아남은 세 아이들은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궁전에서 멸망한 왕조와 신들의 몰락을 목격한다. 고개조차 들 수 없는 무겁고 화려한 황금의 사슬에 매여 로마로 끌려가는 아이들. 포로가 되어 이곳에서 살아가게 될 공주 셀레네가 과연 원수를 갚고 약속의 땅에 새로운 왕국을 건설할 수 있을까?

프랑스 정계의 중심에서 활약했던 여성 천재가 써내려간
로마와 이집트 역사의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숨결!

클레오파트라 셀레네의 일대기를 3권의 대하역사소설로 집필중인 소설가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는 프랑스의 명망 높은 정치가 앙드레 샹데르나고르의 딸로 태어났다. 파리정치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21세에 프랑스 고위관료 양성학교인 국립행정대학원(?NA, ?cole National d'Administration)에 입학하여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년 만에 수석으로 학업을 마친 천재적 두뇌의 소유자인 그녀는 이후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의 일원이 되었으며 정치가로서 외교와 경제 문화부문에서 두루 활약했다.

하지만 글쓰기의 열망을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샹데르나고르는 결국 1993년 소설가가 되기 위해 정계를 떠난다. 이미 1981년에 루이 14세의 정부 마담 맹트농에 관한 베스트셀러 역사소설 『왕의 산책로』를 통해 그랑 시에클(프랑스 17세기의 황금기) 스타일의 화려하고 장엄한 문체를 선보였던 그녀는 이후 『빛의 아이』 『첫 부인』 『밤의 여행』 『시간의 색채』 등 11권의 대하역사소설을 펴내 프랑스 독자로부터 폭넓게 사랑받았다. 현재까지 펴낸 작품은 1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기도 했다.

프랑수아즈 샹데나고르 역사소설의 특징은 프랑스 정계의 중심에서 활약했던 정치가답게 역사소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복잡다단한 정세를 읽어내는 정교한 시선, 그사이에 처한 인물들의 운명을 드라마틱하면서도 세심한 각도로 되살려내는 대가적 문체이다. 그녀의 역사소설은 대중 역사소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면적인 문체의 한계를 뛰어넘었고, 그 덕분에 아카데미와 독자 양쪽의 지지를 받는다. 이는 그녀가 장 지오노 문학상, 샤토브리앙 문학상, 그리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 상의 심사위원이라는 점에서도 엿볼 수 있다. 2007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주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로마와 이집트의 영광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대,
그 호화롭고 장엄한 풍광이 방대한 지식과 사료 속에 펼쳐진다

책 말미에 수록된 30여 쪽에 달하는 ‘저자의 말’에서도 엿볼 수 있듯, 작가는 고대사를 집필할 때 소설가가 떠안을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함정을 방대한 지식과 고증으로 뛰어넘어 로마와 이집트의 가장 화려한 시기를 재구성해냈다. 이를 위해 참조한 역사적 사료, 다채로운 언어학적 지식, 당대의 관습과 각종 고전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탈리아, 이집트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중동, 발칸 반도를 넘나드는 고대 로마 제국의 방대한 지리학과 문화가 눈앞에 보듯 상세하게 펼쳐지며, 그 가운데서도 1권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영원한 도시 알렉산드리아의 생생한 파노라마로 독자의 눈과 상상력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작가가 염두에 둔 것은 주인공인 셀레네 공주와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찬란한 영광과 안타까운 운명이다. 실존인물인 클레오파트라 셀레네 2세는 기원전 40년에 출생했고, 열 살이 되던 해에 로마로 끌려가서 포로로 생활했으며, 결국에는 누미디아 왕과의 정략결혼을 통해 황량하게 버려져 있던 마우레타니아를 왕국으로 일으켜세운 역사 속의 위대한한 여성이다.

총명하지만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의 셀레네 공주는 늘 세 남자 형제들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고, 나이가 차면 이집트 왕가의 풍습대로 왕위를 이을 장남 카이사리온과 결혼할 운명이었다. 하지만 시대의 격류가 이들을 휩쓸어가면서, 어린 공주는 황금의 사슬을 찬 채 로마에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리지만 총명한 셀레네 공주는 교활하고 탁월한 정치가인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그리고 그의 누나이자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의 전처였던 옥타비아의 손에 맡겨진다.

어머니의 연적이었던 옥타비아와 부모의 원수인 옥타비아누스 남매 이야기, 그리고 음모와 배신으로 가득한 로마에서 셀레네를 기다리는 운명이 2014년 상반기 다산책방에서 출간될 『클레오파트라의 딸 2-로마의 여인들』에서, 그리고 여왕이 되어 다시 왕국을 일구는 과정이 곧 프랑스에서 출간될 3권에서 펼쳐진다. 이제 다시, 로마와 이집트, 그 가슴 뛰는 황금시대에 빠져들 때이다.

추천의 말

독자로서 엄지를 치켜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빨리 속편을 출간해달라고._ 르 몽드 데 리브르

지적이며 감동적인 소설. _마담 피가로

놀랍도록 훌륭하다. 대하 역사소설의 위엄을 복원해낸 역작. 이집트를 이토록 생생하게 그린 소설은 없었다. _ 리브르 엡도

작가의 혈관에 흐르는 풍부한 잉크와 고귀한 펜으로 써내려간 클레오파트라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의 딸 셀레네. 그녀의 숙명을 되살려내 독자를 이끈다. _프랑스 아마존 독자

소름 돋는 대하 역사소설. 마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듯, 인물들과 옛 시대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담아냈다._프랑즈 올리비에 지스베르, 르 푸앵

로마시대의 정치, 윤리, 시, 열정, 그리고 고대의 일상으로 독자를 이끈다. _ 렉스프레스

작가는 놀라운 지식과 재능을 통해 우리를 국제도시인 알렉산드리아로 데려간다. _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역사적 정확함과 상상력의 기쁨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 작품. _ 르 수아르

과거의 유령들을 풍부한 색채로 되살려냈다. 속편에서 이어질 마법을 고대한다. _ 에마뉘엘 에슈, 르 푸앵

흐르는 듯 유려하고 명료한 필치로 마치 인상주의 회화를 눈앞에 보듯 장면을 그려내 보인다. _ 프랑스 아마존 독자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는 또다시 우리를 놀라게 하고 열광에 빠뜨린다. _프랑스 아마존 독

작가정보

저자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 Fran?oise Chandernagor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소설가이자 프랑스 최고의 문학상인 공쿠르 상의 심사위원. 1945년 7월 19일 프랑스 유명 정치가인 앙드레 샹데르나고르의 딸로 태어났다. 법학을 전공했고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한 뒤, 21세의 어린 나이에 정부 고급관료 양성학교인 국립행정대학원(?NA, ?cole National d'Administration)에 입학하여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년 만에 수석으로 학업을 마친 천재. 1969년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의 일원이 되었으며 이후 외교와 경제 문화부문에서 두루 활약했다. 1993년 글쓰기를 위해 정계를 떠나 소설가가 되었고, 현재 장 지오노 문학상, 샤토브리앙 문학상, 공쿠르 상의 심사위원이다. 2007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981년에 출간한 루이 14세의 정부 마담 맹트농에 관한 베스트셀러 역사소설 『왕의 산책로』 이후 『빛의 아이』 『첫 부인』 『밤의 여행』 『시간의 색채』 등 11권의 대하역사소설을 펴내, 폭넓게 사랑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1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저자 최정수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어떤 미소』 『마음의 파수꾼』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모파상의 『오를라』, 아멜리 노통브의 『아버지 죽이기』,『찰스 다윈-진화를 말하다』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여행』 『우리 기억 속의 색』 『사랑 충동-내 안의 완전한 사랑을 깨우는 심리 테라피』 『소설 거절술』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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