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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집

임춘 지음 | 진성규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20년 11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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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04MB)
ISBN 979113041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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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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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집]은 고려 중기의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죽림고회의 한 사람으로 무신정권 아래 벼슬 한 자리 하지 못한 채 평생 불우하게 살다 간 서하 임춘의 문집을 번역한 책이다. 가전체 소설의 효시(嚆矢)로 알려진 <국순전>ㆍ<공방전>도 만날 수 있다.
서(序)
임서하문집서(林西河文集序)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3
서(序)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9
서하집중간서(西河集重刊序)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6
서하선생집서(西河先生集序)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21

제1권 고율시
1. 낭중(郎中) 이유의의 찻집에서 낮잠을 자다 2수 ㆍㆍ29
2. 붓ㆍ먹을 보내 준 이에게 감사의 뜻을 표함 ㆍㆍㆍㆍ30
3. 천원에 있는 유광식 집의 유자나무를 두고 ㆍㆍㆍㆍㆍ32
4. 칠석(七夕) 3수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35
5. 반송가(盤松歌)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37
6. 찾아온 이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ㆍㆍㆍㆍㆍㆍ43
7. 8월 15일 밤에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44
8. 앞의 운(韻)을 이용해 연지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ㆍ45
9. 꿈속의 일이 기억나서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46
10. 미수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48
11. 익원 상인에게 부치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49
12. 친구에게 부치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51
13. 산인 익원(益源)에게 부치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52
14. 조역락이 성남에 은거하려 할 적에 운을 나누어 귀(歸) 자를 얻음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57
15. 상서(尙書) 이윤수가 임금이 내린 약에 감사하며 잔치를 베풀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59
16. 담지에게 글을 보내어 먹을 빌림 ㆍㆍㆍㆍㆍㆍㆍㆍ60
17. 함자진이 사는 곳을 찾아서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62
18. 누(樓) 위에서 술을 마시며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64
19. 장난삼아 시를 지어 줌 2수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65
20. 미수의 아우인 승려 찬지(纘之)에게 주다 2수 ㆍㆍㆍ66
21. 한양에서 현량(賢良) 오세재가 찾아오자, 시를 지어 감사의 뜻을 표함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68
22. 꿈을 읊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70
23. 어부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71
24. 함녕후가 손수 사계화를 족암(足菴)에 심었으므로 천(闡) 공을 대신해 시를 지어 감사의 뜻을 표함 ㆍ72
25. 정 시랑의 서시(?詩)에 차운함 ㆍㆍㆍㆍㆍㆍㆍㆍㆍ75
26. 은자(隱者)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86
27. 오강도를 두고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87
28. 사원 외벽(外壁)에 쓰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88
29. 낭중(郎中) 이유의의 집에 모이다 ㆍㆍㆍㆍㆍㆍㆍㆍ88
30. 미수를 그리면서 4수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90
31. 감악으로 돌아가 글을 읽으면서 박동준에게 부치다 94
32. 겨울날 길 가운데서 3수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98
33. 최문윤이 단주에 살 곳을 정하려 하다 ㆍㆍㆍㆍㆍㆍ100
34. 황보약수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02
35. 김군수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04
36. 송풍정의 운(韻)에 차운하다 3수 ㆍㆍㆍㆍㆍㆍㆍㆍ105
37. 조역락에게 육계(肉戒)를 깨어 버리라고 글을 보내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08
38. 법주사에 놀면서 존고 상인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114
39. 이담지의 집 벽에 쓰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16
40. 옛사람의 필적(筆跡)을 보고서 ㆍㆍㆍㆍㆍㆍㆍㆍㆍ119
41. 8월 15일 밤에 운자(韻字)를 찾다가 기(起) 자 운(韻)을 얻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20
42. 밤에 조역락의 집에서 묵다가 빗속에서 지음 ㆍㆍㆍ122
43. 양국준의 집 울타리에 핀 붉은 목단을 보고 ㆍㆍㆍ123
44. 황보(皇甫) 형제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25
45. 길 가다가 폭우를 만남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29
46. 느낌이 있어서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30
47. 담지ㆍ왕가훈 집에 있는 춘경산수도(春景山水圖)를 보고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31
48. 연지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33
49. 운을 따라 시를 지어 황보약수에게 주다. ㆍㆍㆍㆍ134
50. 갑오년 여름에 강남(江南)으로 피신하니 유랑의 탄식이 있어 장단가를 짓고서 <장검행(杖劒行)>이라 했다 ㆍ135
제2권 고율시
51. 차운해 이각천 스님에게 줌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45
52. 상국 이지명이 준 장구 2수를 차운함 ㆍㆍㆍㆍㆍㆍ147
53. 회포를 쓰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75
54. 북원의 계림선생에게 부침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76
55. 김온규가 쓴 관음원(觀音院) 시의 운자를 빌려서 177
56. 월사에게 주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78
57. 연화원 벽에 씀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81
58. 역락이 근래 시를 짓지 못한 것을 희롱함 ㆍㆍㆍㆍ185
59. 장단을 지나면서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85
60. 장단호 위에 초당이 완성되자 시를 지어 이사(?師)에게 보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죽림고회의 한 사람으로 무신정권 아래 벼슬 한 자리 하지 못한 채 평생 불우하게 살다 간 서하 임춘. 그러나 그의 문장은 “배우는 사람들이 입으로 시를 읊으면서 마음으로 흠모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고려 중기 문학을 대표하는 그의 문집을 모두 옮겼다. 가전체 소설의 효시(嚆矢)로 알려진 <국순전>·<공방전>도 만날 수 있다.

임춘의 학문 세계는 백부 종비(宗庇)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7세에 육갑(六甲)을 외고 경서를 통달했다는 자신의 기록을 보아 재능이 풍부한 신동이었던 듯하다. 이런 재질 덕분에 백부 종비의 총애를 받아서 그의 학문 세계를 전수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어려운 고사(故事)를 많이 써서 자신의 의사를 진정(陳情)하거나 또는 하사(賀謝)하는 글인 “계(啓)”는 임종비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이규보는 말하고 있다. 고사로 대구(對句)를 구성해 만든 사륙문은 그대로 임춘에게도 전달되어, ≪서하집≫에 수록된 계(啓)는 임종비의 문장과 같이 기본 구조가 사륙문이다. 이러한 스타일의 문체는 백부 종비의 영향이라 하겠다.
또한 당시 문단을 뒤흔든 풍조는 소동파(蘇東坡)·황정견(黃庭堅) 문체를 배우자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동파집(東坡集)≫ 등을 읽지 않고서는 문인 행세를 할 수 없었다. 임춘은 ≪동파집≫을 읽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말하듯 문체는 동파와 같다고 자랑함을 봐도 당시의 동파 존경이 어떠한가를 짐작하겠다. 망년우(忘年友)의 핵심인 이인로도 동파와 정견의 문집을 읽고서 시를 짓는 핵심을 얻었다고 했다.
≪서하집≫을 일별하면 당장에 느끼는 감정은 우선 고사투성이라는 것이다. 그의 시문 한 구절을 읽기 위해서는 고사를 모르곤 거의 불가능하다. 온통 고사로 얽어 놓은 느낌이다. 그러나 그는 탁월한 재예(才藝)로 그 고사를 잘도 주물러 놓았다.
최자는 ≪보한집≫에서 그의 문장을 이렇게 비평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그가 고인(古人)의 문체를 얻었다고 하지만 그의 글을 보면 모두 옛사람들의 말을 빼앗아 썼다. 심지어는 수십 자를 따다가 자기의 말로 삼았으니 이것은 그 문체를 얻은 것이 아니고 그 말을 빼앗은 것이다.” 이러한 준엄한 비평은 그의 문장이 고사를 많이 인용한 데서 비롯한 것이다. 또한 이러한 문체가 당시의 흐름이었다. 준엄한 비평을 한 최자의 ≪보한집≫도 고사를 많이 인용하기는 피장파장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비평한 것은 난삽(難澁)한 고사 때문이다.
이렇게 어려운 글을 쓴 이면(裏面)에는 그의 인생역정(人生歷程)이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정중부의 난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발랄한 젊은 날을 보내며 장래가 훤히 보이는 그런 꿈을 꾸다가, 하루아침에 사회 체제가 바뀌면서 암담한 나날을 보낸 그의 비극적 운명은 이러한 고사를 인용해 심금을 달래고 때로는 집권자를 비난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을 것이다. 물론 당시 문단의 조류가 고사를 인용한 문체가 풍미했다 하지만 그의 인생 과정도 깊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임춘의 문장에 대한 이인로의 비평은 최자와는 사뭇 다르다. “선생의 문장은 고문을 배웠고 시는 소아(騷雅)의 풍골이 있어서 해동에서 벼슬하지 않은 사람으로 뛰어난 사람은 한 사람뿐이다. 그가 죽은 지 20년, 배우는 사람들이 입으로 시를 읊으면서 마음으로 흠모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장차 굴(屈)·송(宋)의 반열(班列)에 두려 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상반된 비평은 두 사람이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시 문단에는 탁자(琢字: 글자를 조탁함)와 연대(鍊對: 대구를 다듬음)에 몰두하면서 사어(辭語)와 성률(聲律)을 앞세운 이인로와 임춘 계열, 그리고 기골(氣骨)과 의격(意格)을 앞세운 이규보의 계열이 맞서고 있었다. 최자는 단연 이규보 계열을 편든 것 같다.
임춘은 문장에 대한 뚜렷한 견해를 갖고 있었으니 “문장은 기(氣)가 주(主)가 되니 심중에 감동해 말로 표현한 것이므로 아름다운 문구로써 자랑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문장의 묘미를 음미한 후에 묘(妙)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임춘의 작문에서 주요한 것은 기질이나 개성으로, ‘기(氣)’를 강조하고 있다. 즉, 주기사상(主氣思想)을 문장론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임춘의 견해가 이러할진대 최자의 비평은 무색하리라 본다. 최자의 말처럼 남의 글이나 빼앗아 옮겨 적었다면 당시 문단을 뒤흔들 수 있었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임춘

저자 : 임춘
저자 임춘(林椿)은 고려 후기로 넘어가는 의종(毅宗)ㆍ명종(明宗) 연간 인물로, 자는 기지(耆之)요 호는 서하(西河)다. 생몰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의종 연간에 태어나 40세 가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종래 30세까지 살았다는 주장도 있지만, 40세에 귀밑털이 희다고 하는(四十龍鍾兩?華) 자신의 기록으로 보아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임춘은 관직(官職)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유학의 본령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현실을 감내했다. 임춘이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현실적 고통을 문학을 통해 표출하는 것뿐이었다. 주로 강남을 떠돌던 시절에 많은 작품을 남겼다. 현존하는 ≪서하집(西河集)≫에는 현실적 관심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 시(詩)와 산문(散文)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불우한 문인으로 전락했지만 결코 현실을 거부할 수도 잊을 수도 없기에, 시문(詩文)은 강렬한 현실 지향적인 특징을 보여 주며, 특히 가전체 소설의 효시(嚆矢)로 알려진 <국순전(麴醇傳)>ㆍ<공방전(孔方傳)>도 타락한 현실을 비판한 강렬한 의식이 엿보인다. 죽림고회(竹林高會)의 멤버 중에 이인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남아 있는 작품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서하집(西河集)≫은 임춘의 불우를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으며, 무신의 난을 전후한 시대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사료로서 의미 또한 크다.

역자 : 진성규
역자 진성규는 경북 예천에서 출생했다. 은풍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당에서 3년 동안 한학을 공부했다. 경북 예천의 대창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3년여 공무원 생활을 했다.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대학원 국사학과 및 중앙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ㆍ박사 과정을 수료했다(문학석ㆍ박사).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및 부산여대(현 신라대)를 거쳐 현재 중앙대 역사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진각국사 혜심 연구≫, 공저로는 ≪신라의 불교사원≫, ≪인물로 본 한국불교사상사≫, ≪한국사상사 입문≫ 등이 있다. 역서로는 ≪서하집(西河集)≫, ≪동안거사집(動安居士集)≫, ≪계와문집(溪窩文集)≫, ≪빈왕록(賓王錄)≫, ≪원감국사집(圓鑑國師集)≫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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