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과학 사상사
2014년 03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1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8.05MB)
- ISBN 9791130498874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불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4,04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머리말
1장 배경과 기원
2장 밀레토스학파의 학설
3장 피타고라스학파
4장 변화의 문제
5장 히포크라테스전집의 저자들
6장 플라톤
7장 BC 4세기의 천문학
8장 아리스토텔레스
9장 결론
참고문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밀레토스학파가 이루어 놓은 공헌의 독창성과 중요성을 옹호하는 논의를 하면 할수록 그러한 발전이 어째서 그때, 그곳에서 일어났는지를 고찰할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아주 복잡하고 이론(異論)의 여지가 많은 문제다. 어떤 시대에는 단지 개개 철학자의 천부적 재능을 언급하면서 그것을 ‘그리스의 기적’이라고 평가한 뒤 그것으로 끝내 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설명이라 할 수 없다. 오히려 우리가 설명을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나치게 편협한 경제적 설명 같은 것도 역시 불충분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스 과학 사상사≫, 조지 E. R. 로이드 지음, 이광래 옮김, 23~24쪽
밀레토스학파에서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과학의 발상지 그리스 사상사를 살핀다
자연과학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로이드도 인류의 지적 ‘배경과 기원’을 BC 4000년경까지 거슬러 오를 수 있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과학사상에서 찾으려 했다. 다시 말해 그는 지(知)와 과학, 원리와 이론으로서 ‘scientia’를 함의하는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인들의 수학과 천문학, 그리고 의술과 의학사상에서 과학적 사유와 문화의 연원을 탐색하려 한 것이다. 이 책은 탈레스를 비롯한 밀레토스학파에서 피타고라스학파, 히포크라테스, 플라톤, 고대 천문학,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그리스 과학사를 개관한다.
출판사 책 소개
고대의 동방 문명을 그리스에 전달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했던 에게 문명은 소크라테스 이전의 수학, 천문, 의학 사상 등을 망라하는 자연철학의 요람이었다. BC 5세기는 고대 그리스 문화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리스의 중심부가 아닌 주변부, 즉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에게해의 섬들 등지에서 발달한 과학과 의학이 아테네로 모아지면서 그 이후 BC 3세기의 헬레니즘 문화까지 꽃피우게 한 것이다. 옮긴이가 이 책을 옮기게 된 최소한의 까닭은 그러한 관심들의 연원에 대한 의문과 확신을 고대 그리스인들이 남긴 흔적에서 찾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유 세계는 바다와 같다. 그 물결은 때로는 높이 솟았다가 곤두박질하며, 역류가 있는가 하면 소용돌이도 있고, 평온한 순간과 아울러 격동과 혼란의 순간도 있다. 그러면서도 바다가 그렇듯이 사유 또한 하나이며, 깊숙한 곳에서는 생명과 운동을 일으키는 모든 힘들과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사유의 역사가 오로지 형이상학만의 역사일 수 없다. 그것이 인식론의 역사나 윤리학의 역사만으로도 부족한 까닭이 거기에 있다.
일찍이 프랑스의 역사가 미슐레(J. Michelet)도 “지식에 있어 한 구획을 나머지 것들로부터 고립시키려는 사람에게 대란이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언어, 문학, 역사 그리고 물리학, 수학, 철학 이 모든 학문은 하나다. 서로 아주 소원한 것처럼 다르게 보이는 분야들도 실제로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아니 그것들 모두가 단일한 체계를 형성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철학자가 곧 과학자였던 시기, BC 5~ BC 4세기 그리스인들은 어떻게 사물의 원인을 설명하고 원소를 생각했을까? 그리스 과학자들의 사상을 더듬어 자연과학의 뿌리를 찾아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조지 E. R. 로이드
저자 조지 E. R. 로이드(George E. R. Lloyd, 1933~)는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고대 과학과 의학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영국 니덤 연구소의 상임 시니어 연구원이기도 하다. 케임브리지대학 킹스칼리지에서 공부했고 아테네에서 체류하기도 했다. 인류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이어졌다. 박사 논문은 그리스 사상의 양극성과 유사성 패턴에 대한 것이었고 이는 1966년에 출간되었다. 1960년대 이후로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인류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고대 그리스에서 정치 담론이 과학 담론과 논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연구했다. 1987년 강연 목적으로 중국에 머무른 이후로는 고대 중국을 연구하기 시작해 조지프 니덤이 개척한 비교 연구를 이어갔다. 고대 중국과 그리스의 정치적 문화 차이가 과학적 담론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연구 주제였다. 1983년에는 영국 아카데미 펠로로 선출되었으며, 1987년에는 과학사학회가 수여하는 조지 사턴 메달(George Sarton Medal)을 받았다. 1995년에는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명예 외국인 회원으로, 1997년에는 국제 과학사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같은 해 지성사에 대한 공헌으로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