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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가는 인생

지만지드라마

2013년 12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1월 2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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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03MB)
ISBN 9791128878824
쪽수 1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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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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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837회 공연이라는 흥행 기록을 보유한 대중성 높은 미국 드라마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선 <우리들의 낙원>이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극본은 퓰리처상을, 영화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나오는 사람들
1막
2막
3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할아버지: 앨리스, 괜찮지? 커비 씨, 토니는 그저 우리가 토니 나이 때 겪었던 걸 그대로 겪고 있을 뿐이에요. 당신이 충분히 귀 기울여 듣는다면, 25년 전에 당신이 아버지에게 했던 말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다 겪어 봤어요. 그리고 우리가 옳았죠. 젊었을 때 우리 중 몇이나 언젠가는 얻게 될 것들을 보고 주저앉고 싶었겠습니까? 우리가 세웠던 모든 계획들…. 이제는 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자신을 되돌아보았을 때, 계획한 일을 거의 다 이루었다는 행운아들은 아주 소수일 겁니다. (할아버지 말이 정곡을 찔렀다. 커비는 천천히 몸을 돌려 아들을 처음 보는 것처럼 바라본다. 할아버지가 계속 말한다.) 커비 씨, 그러니 나라면 사람들이 그 옷장을 정리하기 전에 몇 시간이라도 색소폰을 즐길 겁니다.

시커모어 집안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긴다. 에시는 신통찮은 실력에도 8년째 발레를 배우고 있고, 페니는 어느 날 오배송된 타자기를 가지고 희곡 창작에 매달린다. 그녀의 남편 폴은 폭죽을 만들어 독립기념일에 내다 파는 데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으며 에드는 실로폰 연주가 취미다. 이 집에서 앨리스만이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그녀는 최근 회사 부사장인 토니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고 가풍이 다른 양가 집안사람들이 만나면서 온갖 해프닝이 벌어진다. 앨리스의 할아버지 밴더호프는 토니의 아버지 커비에게 벌 만큼 벌었으니 인생을 즐기라며 모아 둔 돈은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없다고 충고한다.
이 극은 생생한 캐릭터와 반전, 해피엔딩으로 당대 관객에게 사랑받았다. 이런 인기에는 1930년대 경제공황기 미국이라는 배경도 한몫했다. 좌절과 환멸에 빠져 있던 미국인들에게 이 극은 위안과 행복을 선사했고, 미국적 낙관주의를 회복시켜 주었던 것이다.

<지만지드라마>는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희곡, 연극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세계적인 고전과 현대 희곡 243종을 비롯해 한국근현대희곡 100종을 출간하며 연극을 사랑하는 독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습니다. 343종의 희곡이라는 자산과 출간 경험이 지만지드라마 출범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고전 희곡, 문학성과 공연성을 인정받은 전 세계 현대 희곡, 한국 연극계에 꼭 필요한 이론 서적들, 그 외 의미 있는 기획 도서 출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전문성 있는 연극·공연 출판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지 코프먼

모스 하트(Moss Hart, 1904∼1961)와 조지 코프먼(George Kaufman, 1889∼1961)은 1930년대에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에 속하며 모두 희곡 9편을 합작했다. 그중에서도 ≪빈손으로 가는 인생≫(1936)은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이 작품 외에도 ≪만찬에 온 사나이(The Man Who Came to Dinner)≫(1939)가 영화화해 큰 성공을 거뒀다. 1941년 이후에는 함께 극을 쓰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죽을 때까지 친한 친구로 지냈고 1961년에 몇 달 차이를 두고 사망했다.
모스 하트는 뉴욕에서 시가 제조상인 바넷 하트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세에 그는 어거스터스 피투(Augustus Pitou)가 운영하는 극단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습작을 시작했다. 그는 유진 오닐와 조지 버나드 쇼 같은 작가가 되고 싶어 했지만 자기 재능이 가벼운 코미디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이미 유명한 극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던 코프먼을 보고 그와 같은 작품을 쓰기 시작한 하트는 드디어 코프먼과 합작으로 ≪평생에 한 번(Once in a Lifetime)≫을 발표했고 이 작품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 뒤 코프먼뿐만 아니라 어빙 벌린(Irving Berlin)이나 콜 포터(Cole Porter) 같은 사람과 뮤지컬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코프먼과 합작이 가져온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그를 늘 불행하게 만들었다. 결국 정신과 의사의 충고를 받아들여 코프먼과 결별하고 독자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혼자서 쓴 첫 작품인 ≪어둠 속의 숙녀(Lady in the Dark)≫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뒤에 쓴 작품들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2차 대전 후에는 시나리오 작업에도 손을 대어 <신사협정(Gentlemen´s Agreement)>, <스타 탄생(A Star Is Born)> 같은 유명한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1961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조지 코프먼의 작품 목록을 보면 가공할 만한 창작력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볼 수 있다. 그는 극작품뿐만 아니라 시나리오와 리뷰 등 생을 마감할 때까지 엄청난 작품을 남겼다. 극작품은 대부분 다른 작가들과 공동 집필했다. 1930년대부터는 연출도 활발히 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1889년에 피츠버그의 독일계 유태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태어난 코프먼은 10대에 랍비의 권유로 종교극에서 배역을 맡게 되어 연극에 매혹되었다. 이후로 많은 직업을 전전하다가 ≪뉴욕타임스≫ 드라마 편집자로 일하던 중 1917년에 첫 희곡을 쓴다. 다른 작가들이 쓴 작품을 개작하는 것으로 시작해 마침내 마크 코넬리(Marc Connelly)와 합작으로 성공적인 극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허먼 맨키비츠(Herman Mankiewicz), 링 라드너(Ring Lardner), 모스 하트 등 당시 유명 작가들과 함께 작업했다.
1945년에 아내 베아트리스(Beatrice)가 사망하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에도 침체기가 왔다. 1949년 배우인 르윈 에밀리 맥그라스(Leueen Emily MacGrath)와 재혼한 뒤에도 그다지 창작력이 회복이 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1957년에 결별했다. 하트처럼 그도 뇌졸중 때문에 불편해진 몸으로 병상에서 지내다가 1961년에 세상을 떠났다.

저자(글) 모스 하트

경북대학교 문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영문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과 영상학회 회장, 현대영미드라마학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현대 미국 희곡론≫, ≪영화의 이해≫, ≪문학 텍스트에서 영화 텍스트로≫(공저), ≪미국 연극의 대안적 이해≫, ≪무대와 스크린의 만남: 연극의 영화화≫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미국 영화/미국 문화≫, ≪영화의 이론≫, ≪영화에 대해 생각하기≫, ≪숭배에서 강간까지: 영화에 나타난 여성상≫, ≪하드 바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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