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

최경규 지음

박영사 2016년 12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행복이란 말은 우리에게 늘 익숙한 단어이지만, 자판기에서 동전을 넣고 커피를 기다리는 것처럼 그리 쉽게 이룰 수 있는 대상은 아니다. 그리고 행복을 바라는 이들은 많지만 그들 중 행복하다 자부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과연 얼마나 될까?『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복에 접할 수 있고, 보는 시각에 따라 바로 고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여러 경험을 사례로 들고 저자의 이야기를 녹여 글로 풀어 엮은 책이다.

목차

제1장 오늘도 어제와 같은 힘든 하루
인생에 부딪혀라 _ 3
우리는 말로만 간절한 건 아닌가? _ 6
혼자 있는 외로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_ 10
지금 힘들다면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_ 13
오늘은 내가 지금껏 살아온 삶의 결과물이다 _ 17
당신의 임계점(Critical Point)을 체크하라 _ 20
버려야 비로소 채워진다 _ 24
사는 것이 재미있습니까? _ 27
기본에 충실하자 _ 31

제2장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 연연해하며 살지 말자 _ 39
완벽함이란 달나라에서나 가능하다 _ 42
공자가 말하는 나이에 맞게 사는 법 _ 45
안전거리를 확보하라 _ 51
냄비 안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면 _ 54
술이 과하면 다음 날 후회가 배달된다 _ 57
왜 사는 것이 힘들까요? _ 60
졸을 잡으려 장군을 움직이지 말자 _ 64
세상과 동화되는 법 _ 67

제3장 당신의 행복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누구를 위하여 살고 있는가? _ 73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는 것을 아는 순간 더 이상 외롭지 않다 _ 78
삶을 그냥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지 마라 _ 81
스스로 고독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_ 84
태도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_ 87
가끔 책상 위를 정리해보자 _ 90
벤치마킹하는 자세는 필요하다 _ 93
실사구시 _ 96
첫인상에 모든 것을 걸지 말자 _ 99

제4장 행복은 나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여유가 있어야 기회도 보인다 _ 105
미치고 팔짝 뛰기 전에 준비하자 _ 108
할까 말까 고민될 때 _ 111
친구의 중요성 _ 115
콤플렉스를 받아들이는 순간 이미 당신은 승리자이다 _ 118
미래보험에 가입하셨나요? _ 122
자신의 칼은 늘 갈아야 한다 _ 126
배움의 즐거움을 누려보자 _ 129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자 _ 132

제5장 내일의 행복은 너무 달콤하다
당신은 얼마나 자주 미치는가? _ 137
나이 들면서 아름다워지는 것들 _ 140
공연장에 가보라 _ 144
자신만의 색깔 있는 삶을 살아보자 _ 147
점심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_ 151
그래도 기본은 건강이다 _ 154
개성이 있어야 한다 _ 159
스스로 젊게 살려고 노력하자 _ 162
세상을 하나의 눈으로만 보지 마라 _ 165

제6장 행복을 위한 전략을 만들고 현실화하라
나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_ 171
하루의 의미를 아는 순간, 도전은 다시 시작될 수 있다 _ 174
사두용미 _ 177
하이브리드 형으로 스스로를 구조조정하라 _ 180
자신을 회사로 생각해보라 _ 184
평판은 중요하다, 그리고 언제나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_ 187
신용은 재산이다 _ 191
몰입의 힘 _ 194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 _ 198
아침 한 시간의 중요성 _ 201
자신의 패턴을 변경하여 작은 기쁨을 누려라 _ 204
새로운 습관이 생기면 나쁜 습관은 저절로 없어진다 _ 207
시급으로 일한다면 대충 일할 수 없다 _ 210
메일을 받았으면 빨리 답장을 쓰라 _ 213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자 _ 216
사람이 정보이고, 정보가 돈이다 _ 219
부탁은 들어주자 _ 222
인맥은 자신이 성숙할 때 저절로 다가온다 _ 225
책을 눈으로만 읽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_ 228

책 속으로

머리말

행복이란 말은 우리에게 늘 익숙한 단어이지만, 자판기에서 동전을 넣고 커피를 기다리는 것처럼 그리 쉽게 이룰 수 있는 대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행복을 바라는 이들은 많지만 그들 중 행복하다 자부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 행복한 사람들은 모두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일까요? 아닙니다.

자신이 가진 것과 비례하여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에 식구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비싼 호텔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보다 행복지수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침 출근시간 어머니의 따스한 밥 한 그릇에서도 느낄 수 있고,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말없이 어깨를 빌려주는 친구에게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직업상 많은 나라를 여행합니다. 사는 지역에 따라 언어나 외모는 다르지만 이탈리아의 어느 성당 앞 노숙자의 얼굴에서도 오늘을 살고 있다는 행복을 찾아볼 수 있고, 찌는 듯 더운 인도 길거리에서 꽃을 팔고 있는 아이들의 장난기 어린 모습에서도 행복은 분명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네들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작 주위에 있는 행복을 모른 채 힘들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획일화되어가는 사회에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행복을 필요 이상으로 남의 시선에 맞추기도 하고, 끝없는 욕심으로 자신의 영혼을 가난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복에 접할 수 있고, 보는 시각에 따라 바로 고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여러 경험을 사례로 들고 저의 이야기를 녹여 글로 풀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대단한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러지 못한 이유는 주위에 널려 있는 행복을 바로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램프 안의 지니처럼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을 깨우는 방법을 아직 알지 못한다면 이제 이 책을 읽으면서 어제보다는 더 발전된 오늘, 오늘보다는 더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방법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죽은 물고기나 물살에 몸을 맡기는 법입니다. 당신의 행복은 본인 스스로 찾아서 지켜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이 책을 보는 순간, 이미 행복을 향한 탐험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을 때쯤 여러분은 분명 어제보다 더 달콤한 행복을 느낄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제1호 행복탐험가
최 경 규

작가정보

저자(글) 최경규

저자 최경규는 살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행복이지만, 아직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그는 국제경영을 전공한 경영학 박사이다. 현재 영남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겸임교수이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PSA본사와 과감히 수입독점계약을 성공시키고, 푸조스쿠터라는 브랜드를 우리나라에 소개한 푸조스쿠터코리아의 해외총괄본부장이기도 하다. 그에게는 세계적인 명성의 영국 의류 브랜드인 벨스타프와 기타 수입독점계약을 10개 이상 성공시킨 저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