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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

조원경 지음
로크미디어

2018년 03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2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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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29MB)
ISBN 9791129460042
쪽수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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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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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은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할 디지털 변혁과 관련한 이슈 16가지를 한 권으로 묶어낸 책이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자율주행 자동차, 블록체인, 플랫폼 경제, 일의 미래 등 우리 삶에 변화를 미칠 기술과 경제/경영 트렌드에 대해 독자들이 사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을 담아내고자 했다. 기술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낙관론이나 비관론의 이분법적 시각을 지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기술을 이해하고자 한 것은 이 책이 가진 상당한 매력이다. 한권의 책으로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할 기술과 경제경영의 흐름에 대해 안내해 줄 수 있는 단짝(소울메이트, Soulmate)같은 교양서라고 평가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기술에 대해 편리함을 느끼지만 불편한 시각을 가지기도 한다. 왜일까? 기술진보가 주는 혜택 못지않게 기술발전이 초래한 불편한 진실을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과학만능주의를 지양하여야 한다. 기술발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최근의 생산성 역설 논란, 일자리 감소, 양극화 확대, 벌어지는 정보격차, 정부의 비민주적 행위 등을 예로 든다. 그래서 우리는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발전이 생산성증가 못지않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바야흐로 세상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국제적인 흐름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데이터의 흐름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실로 데이터가 돈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16가지 주제에 대하여 생산성, 포용성의 관점에서 소비자, 기업,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 주고 있다.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고 편리하더라도 양극화가 해소되지 않고 정보격차가 여전하다면,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가 투명하지 않다면 과연 그러한 기술 발전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제 4차 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 발전은 종전과 어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다보스 포럼에서 제기한 기술발전이 일자리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일까? 특이점, 로봇세, 기본소득, 빅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 등 민감한 이슈를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 것은 이 책의 백미라 하겠다.
우리는 디지털 변혁이 초래하는 기술발전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술을 활용하고 기술 발전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은 최소화하는 한편, 기술 발전이 주는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술에 대한 단순한 정보제공 기능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기술을 쉽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여러 관점을 제시하여 독자가 디지털 기술 및 경제/경영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다가올 미래 세상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래 사회에 벌어질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유도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디지털 변혁이 초래하는 법적·윤리적·정치적·도덕적 책임 문제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어린 학생부터 기술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까지 주요 기술을 제대로 설명한 양서라고 주저 없이 말하고 싶다.
기술하면 막연히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작가 특유의 가독성과 재미에 반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서로 상반되는 주장, 영화, 철학, 인문 등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골고루 버무려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이 책만이 지닌 강점이라 하겠다.
모쪼록 이 책이 기술에 대한 피상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과 경제/경영과 세계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해 본다.
contents SOUL MATE

프롤로그 -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사람들

제1장 S의 시대

1편 인공지능과 나 (Singularity) :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온기
나와 다른 의견을 낸 인공지능,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앞선다고 믿는 사람
기술의 발전은 기하급수적이고 과학이 역사를 만든다고?
하이브리드, 싱규래러티는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들
중국어 방에서 일라이자의 향기가 난다

2편 공유(Sharing)의 미학 : 클라우드 서비스의 놀라운 힘
구름 위에 누운 알파고는 어디에 있었나?
사람 중심의 사회를 만드는 MS의 야망
공유와 접근의 미학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미래를 선도한다
공유의 기쁨을 누리게 하는 구름 위의 산책
클라우드가 미래 산업의 가공할 위력을 만든다
때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그립다

제2장 O의 딜레마

3편 풍요(Opulence) : 기술 발전과 로봇세
슈퍼 리치들이 독점하는 세상은 아름답다 할 수 있나
점입가경의 로봇세 부과 논란은 계속된다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모두가 웃을 수는 없다
풍요를 논하는 상반된 의견의 사람들
최근의 고립주의, 강화하는 기술 발전의 역설인가

4편 직업(Occupation) : 일과 직업의 미래
기술 발전이 초래하는 양면성에 갇힌 인간 군상
어떤 일자리가 생기고 사라지는가
디지털 노마드는 해피 엔딩인가
온디맨드 경제와 노동의 본질
미래에도 유효할 모라벡 역설을 구직에 응용해보자

제3장 U의 연결

5편 유비쿼터스(Ubiquitous) 세상 : 사물 인터넷의 진보
진정한 유비쿼터스 세상은 도래했는가
사물 인터넷은 진정한 혁신의 산물인가?
사물 인터넷은 비즈니스로서 블루오션인가
사물 인터넷이 초래하는 녹색혁명
사물 인터넷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초연결되는 세상에 사는 우리의 자화상

6편 도시화 (Urbanization) : 내가 숨 쉬는 미래의 스마트 시티
미래 도시 범죄를 다룬 영화에서 힌트를 얻다
기존 성장 중심의 도시화는 불평등만 가속시킨다
내가 꿈꾸는 스마트 시티는 과연 가능할까?
스마트한 3차원 도시는 똑 소리가 난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지능형 비서’
스마트 시티는 사람의 지능 제고에 기여하는가
스마트 시티에 가우디의 영혼을 심어 보자

제4장 L의 신뢰

7편 거래장부(Ledger) : 블록체인의 보안 기술
가장 신뢰성 있는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미래의 사람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의 전부가 아니다
블록체인은 권위주의 왕관을 싫어한다
다양한 비즈니스 구상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논거
개화하고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하는 멋진 사례들
블록체인으로 기득권에 저항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
개화를 시작한 블록체인의 무한한 가능성

8편 유동성(Liquidity) : 비트코인, 암호화 가상화폐 논쟁
핀테크와 블록체인이 초래하는 화폐의 빅뱅
인공지능과 가상화폐 거래는 무슨 관계인가?
비트코인 광풍에 전 세계가 놀라다
블록체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잉태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너희들 믿을 수 있는 거니?
사라지는 실물화폐 속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들
월스트리트의 공격, 가상화폐는 투기의 온상인가?
가상화폐에 대한 국제적인 규제 전망은?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한 시각

제5장 M의 가치

9편 마케팅(Marketing) : 인간의 가치와 아날로그의 향수
소비자의 니즈를 미리 예측하는 콘텐츠 전략에 몰두하라
연결성과 지능화에 기초한 지구상의 가장 큰 선택
아마존은 마케팅을 위해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가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은 온·오프 전략을 병행한 ‘인간’의 가치
인공지능이 미래 마케팅 변화를 이끈다

10편 이동성(Mobility) : 우버, 함께하는 가치
당신은 어떤 공유 경제를 바라는가
자동차 택시업계의 혁명 우버의 창립
우버는 가도 우버화는 계속된다
공유 경제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성공모델
공유 경제는 진정 나눔의 미학인가

제6장 A의 세상

11편 증강 현실(AR) : 상상과 현실의 세상
상상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가상이 되는 세상
증강 현실이 주는 부작용 우려는 과장일까
증강 현실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증강 현실의 기본 원리
증강 현실과 미래의 즐거운 나의 24시

12편 분석(Analysis) : 세상 속 빅데이터의 지혜
빅데이터의 불편한 진실 속에서
빅데이터의 요소와 유용성에 대한 의미 있는 고찰
빅데이터를 유용하게 하는 과정의 진실을 찾아서
빅데이터에 도움을 주는 요인들
빅데이터와 개인 정보 보호 간의 충돌 딜레마
빅데이터와 맥락의 법칙

제7장 T의 공간

13편 교통(Transportation) : 자율주행차와 나만의 공간
영화 〈카〉와 자동차광 엘론 머스크의 이야기
자율주행 자동차의 의미와 현실
구글은 검색엔진 기업인가 제조 기업인가
자동차의 핵심 기술은 무엇인가?
구글이 꿈꾸는 자유로운 세상은 올 것

일의 미래부터 블록체인, 플랫폼 경제, AI까지
다가올 16가지 기술, 경제/경영 트렌드와 변화된 삶을 상상하게 만드는 단 한권의 지침서!
어려운 기술과 경제/경영 트렌드를 누구나 술술 읽고 이해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우리는 각자 다른 관점에서 미래의 기술을 바라본다. 비관과 낙관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어느 한쪽 손을 들어주기는 어렵다. 하지만 유유히 흐르는 미래 기술의 물결을 거부할 수는 없다. 이런 때 누군가가 삶의 항로를 조언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안한 미래 세대에게 등불이 되는 영혼과 같은 짝꿍인 소울메이트를 만난다는 건 행운이다. (P. 20)

부부간에도 불신하는 시대에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임금과 신하라는 신분을 떠나 둘은 서로에게 진실한 삶의 동반자였다. 책장을 넘기는데 소울메이트의 영어 알파벳 SOUL MATE가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그 단어를 따라 앞으로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미래 세대가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한다. 배움이 편견에 치우치고 깊이가 없으면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도 어렵다. 미래에 대한 기본 교양을 갖추고 세상을 두려움 없이 살아갈 묘책을 생각하며 긴 상념에 빠져본다 (P. 21)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기계와 공생하고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모든 기술 제품은 1~2년 사이에 가격 대비 성능비가 두 배씩 좋아졌다. 그리고 그때마다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겼다. 기술이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지금, 어쩌면 기술을 두 가지 시선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직업의 종말을 걱정하는 누군가에게 기술은 절망이지만, 새로운 직업의 탄생을 믿는 누군가에게 기술은 곧 희망이다. 기계가 언제 인간을 넘어설지 걱정하기보다는 의도대로 설계되지 않은 기계에 대하여 고민하는 게 당분간은,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유익할 것이다. (P. 41)

현재의 만족은 새로운 도전에 방해가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혁신가의 딜레마(Innovator’s Dilemma)를 조심해야 한다. (P. 63)

세상의 수많은 발명품은 사유의 결과다. 인터넷 검색의 발달로 많은 것을 외울 필요 없지만, 인간으로서 사유하는 힘을 잃어서야 되겠는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은 여전히 미래에도 유효해야 한다. 기계에 지나치게 의존할수록 인간은 사유의 힘을 잃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자아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P. 350)

이때 가장 중요한 주안점은 필요성이다. 필요는 기술을 만들고 새로운 생태계에 혁신을 불러온다. 바퀴는 확장된 다리이고 카메라는 확장된 눈이다. 결국 기술로 만들어진 도구는 자아의 확장인 셈이다. 필요성의 미학은 인간의 모든 행위에 대한 합당한 이유와 명분을 제공해 주는 중요한 가치다.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는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는 필요성의 미학으로 정신과 육체를 굳건히 무장해야 한다. 필요는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그리고 그 필요가 세상의 성장 동력이 되고 기술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 그런 미래가 실현될 때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고 우리의 미래는 선(善)이 흐르는 강물이 되리라. 그런 생각을 하는 가운데 기계와 인간이 소울메이트가 되어 공생하는 세상을 생각하며 죽음보다 깊은 잠에 빠져 든다. (P. 351)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사람들
미래의 설계자로 유명한 테슬라,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는 로스앤젤레스(LA)에 지하 터널을 여러 겹으로 만들어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인터뷰를 했다. 미국의 교통정보 제공업체인 INRIX의 보고서에 따르면 LA에서 교통체증으로 허비하는 시간은 연간 100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그가 터널을 뚫겠다는 발상을 하는 것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편 터널을 뚫는 데 사용되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니 SF 영화에서 볼법한 날아다니는 자동차나 이젠 제법 익숙해진 드론을 수송수단으로 사용하자는 주장이 있지만 엘론 머스크는 그것들이 내는 소음과 주행하며 생기는 바람 그리고 우리 위에 떠다니는 차와 드론이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문제점으로 제기한다.
이렇게 앞으로 다가올 기술에 대해 상반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기술이 가져올 변화의 장점도 있겠지만 반면 변화로 인해 생길 단점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유’
기술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유’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세상의 수많은 발명품은 사유의 결과다. 사유의 결과 필요는 기술을 낳고 새로운 생태계에 혁신을 불러온다. 예를 들어 인류 4대 문명의 하나인 바퀴는 이동의 편리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결과로 탄생했다. 카메라 역시 기록할 수 있는 모습에 대한 진진한 고민을 담은 우리 눈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 바퀴로 무거운 짐을 옮기고 눈으로 바라본 풍경을 온전히 카메라에 담아 훗날 추억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이처럼 역사를 보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려는 ‘필요’를 사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구가 탄생했다.

독자의 편견을 없애고 성찰하게 만드는 기술에 대한 여러 관점들
이 책은 하나의 현상에 대해 여러 관점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다. 각각의 관점을 살펴보며 독자로 하여금 독자가 스스로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은 작가 특유의 기량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능가할 것인가, 디지털 변혁이 초래하는 일자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빅데이터의 발전과 개인정보보호간의 충돌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같은 수송수단에 대한 규제의 방향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처럼 기술이 우리에게 가져올 영향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은 16가지 기술과 경제/경영의 트렌드를 기술하면서 우리를 끊임없이 사유의 세계로 몰고 간다. 논술, 면접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일반교양을 연마하는 다양한 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어렵게 느껴지는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막히지 않고 술술 읽히게 하는 신비스러운 마법 같은 단 한 권!
이 책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술을 비유와 상상을 통해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앞으로 다가올 기술과 경제/경영의 트렌드를 알기쉬운 문체로 이해하게 한다. 특히, 시, 노래 가사, 영화 등을 제대로 버무려 디지털 변혁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통해 스마트 시티를 설명하고, 《카》를 통해 미래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그 속에서 살아가야할 우리네 삶의 덕목을 제시하고 있다.
각 편 말미에 들어간 저자의 시는 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잔잔한 여운을 남겨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원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심의관: 국내최고의 실물경제전문가
www.facebook.com/100007069599800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기술정책 합동과정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90년 행정고시 합격 후, 줄곧 기획재정부에서 일해 온 경제통이다. 관세, 국제조세, 물가, 복지, 소비자, 국제금융, 통상, 대외경제 관련 업무를 두루 거쳤다. IMF 팀장, 대외경제총괄과장, 미주개발은행 이사실 한국 대표, 대한민국 OECD 정책센터 조세본부장, 대외경제협력관 등을 지냈다.

2005년 중남미 빈곤감축과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한 미주개발 가입협상, 2009년 한?EU FTA 서비스 협상, OECD 세원잠식과 소득이전 등 굵직한 국제협상테이블에서 중요 역할을 해냈다. 현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심의관으로서 G20에서 국제금융체제 실무 그룹 공동의장을 프랑스와 함께 주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혁명과 관련한 제반 이슈를 다루는 것이 이 책을 집필하는 게기로 작용하였다.

저서로는 [명작의 경제], [법정에 선 경제학자들],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경제적 청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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