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12: 황혼의 부름

야나기미 토키 지음 | 킷푸 그림 | 박소영 옮김

학산문화사 2020년 02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2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클라이맥스 직전!!
절망 속에서 시작된 남매 싸움의 결말은?!
그리고 세계를 구하기 위한, 35소대 대원들의 분투가 시작된다!

끝없는 바람을 관철해 나가는 액션 판타지, 제12권!!

잔존하는 마력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단 심문관’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인 대 마도학원에는
열등생들이 모인 ‘제35시험소대’가 있다.
소게츠의 계획대로 황혼이 임박한 세계에서 맞서게 된 저주받은 오누이.
‘모든 것을 파괴하고 타케루와 함께 죽겠다’는 여동생의 소망 앞에서
오빠 또한 자신의 결의를 밀어붙인다.
“선택해. 나한테 미움을 사서 혼자 죽을지… 나랑 함께 살지.”
한편, 뿔뿔이 흩어진 35소대 대원들도 백귀야행과 사투를 벌인다.
그들 안에서 ‘쿠사나기 타케루’를 지우려 드는 키세키에게 자신들의,
그리고 타케루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네가 나에 대해 뭘 알아
제2장 네가 우리에 대해 뭘 알아
제3장 앞만 봐
제4장 마음아, 전해져라
최종장 그리고 마음은 깨진다
에필로그
작가 후기
역자 후기

작가정보

저자(글) 야나기미 토키

데뷔작 『양산형은 허세가 아냐!』.
12권. 제가 말을 하긴 좀 그렇습니다만, 용케도 여기까지 썼구나.
“여기까지 이야기는 처음부터 전부 설정한 대로다!”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 못 합니다만,
여기까지의 가슴은 처음부터 전부 설정대로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봐, 12권에는 가슴이 전혀 안 보이잖아. 어떻게 된 거야? 애니메이션에서그렇게흔들어놓고원작은 12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번역 박소영

일본인 조모(祖母)의 영향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문화가 혼재된 속에서 성장.
십대 때는 세상천지를 돌아다니다가 그 어느 골짜기에 엎어진다 해도 아까울 것 없으리라 생각했으나, 번역 일을 천직으로 삼게 된 후로는 몸은 늘 한자리. 그러나 마음만은 시공을 넘나들며 살고 있다. 잡지, 만화, 소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번역활동을 즐기며 하고 있으며, 대표역서로는 『슬픈 예감』, 『히라이 가이코츠의 추리 노트』, 『늑대와 향신료』 외 다수가 있다.

그림/만화 킷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