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3

노무라 미즈키 지음 | 타케오카 미호 그림 | 김예진 옮김

학산문화사 2020년 03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1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노무라 미즈키의 『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제3권. “너는 나를 사랑하게 된다.”는 시즈쿠의 말에 동요하여 아야네와의 거리감을 조절하지 못하게 된 우타야. 한편, 연극부는 다음 극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놀랍게도 다음 축제 공연에서는 네 개의 연극부가 합동으로 하나의 극을 상연하게 된다. 상연 작품은 <토리카에바야>로 이치코가 각본 및 연출을 담당하게 된다. 출중한 각 팀의 톱들이 모인 틈에서 사이쇼노추조 역의 우타야는 힘겹게 분투한다. 하지만 연습을 진행하는 도중 우타야의 가슴속에 어떤 인물이 혹시 흡혈귀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싹트는데….

목차

1장 별들이 모이는 축제
2장 흡혈귀의 왕자님 수행
3장 그것은 달콤하고도 두려운 입맞춤
4장 배제해야 할 악
5장 사랑한 것은
6장 배신과 사랑
7장 물거품처럼 그대를 사랑한다 하더라도
에필로그 너와 함께 있기 위해
나기노의 오산

출판사 서평

『문학소녀』, 『히카루』시리즈의 콤비,
노무라 미즈키와 타케오카 미호가 다시 만났다!!
흡혈귀X연극부
드라마틱 청춘소설 제3탄!!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버렸으니까.”
엇갈리기만 하는 우타야와 아야네의 관계에 변화가?

작가정보

저자(글) 노무라 미즈키

저자 : 노무라 미즈키
아는 사람만 아는 합창왕국 후쿠시마 출신.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만드는 걸 좋아해서 작가를 지향함.
『아카시로산 탁구장에 노랫소리는 울려 퍼진다』로 <제3회 엔타메 대상> 소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취미는 아침에 자기, 낮에 자기, 저녁에 자기 등, 자는 것 전반.
주요 저서로는 『탁구장 시리즈』, 『문학소녀』,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등이 있다.

역자 : 김예진
사람을 강하게 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과 아끼는 물건이죠.
쭈꾸미 치즈퐁듀와 부엉이가 그려진 교토산 대나무 책갈피만 있으면 전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지금은.

그림 : 타케오카 미호
7월 1일 생. 도쿄 출신, 사이타마에 거주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차(茶)와 토끼와 오래된 박물도감, 투명수채와 월광장에서 파는 스케치북을 더없이 사랑한다.
그림을 그리든지, 무언가를 만들고 있으면 무척 행복하다.

번역 김예진

그림/만화 타케오카 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