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퍼실리테이션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정강욱 지음

플랜비디자인 2022년 07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콘텐츠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오디오북 제작/발행 :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발행일 : 2021. 1. 15
- 낭독자 : 이혜은

강사, 퍼실리테이터, HRD 기획자, 과정개발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

학습전이(Learning Transfer) 라는 교육학 용어가 있다. 학습전이란 교육을 전달받고, 학습내용을 유지하고, 현업으로 돌아가서 학습한 내용을 실행에 옮기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배운 것이 실천으로 옮겨진다는 뜻이다. 필자는 성공한 강의와 실패한 강의를 구분하는 확실한 기준점을 바로 ‘학습전이’로 본다. 교육의 최우선 목적은 효과적인 ‘학습전이’이다.

이 책은 학습전이에 대한 필자의 고민을 담은 책이다. 가르침과 배움, 배움과 실천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책이다. 여기서 ‘알려주는 책’ 이라고 쓰지 않고 ‘고민을담은 책’, ‘찾아가는 책’이라고 쓴 이유가 있다. 이 표현이 강사가 가르치기 보다 학습자가 배우게 하자는 이 책의 취지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강사 혼자가르치지 않고 학습자들이 함께 배우게 하는 교수기법인 러닝퍼실리테이션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와 같은 고민을 하는 강사, 퍼실리테이터, 컨설턴트, 교육기획자, 과정개발자에게 이 책이 각자의 해답을 찾도록 돕는 작은 실마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목차

Prologue_가르친다고 배울까? 배운다고 실천할까?
1장-1 교수법과 퍼실리테이션의 만남_러닝퍼실리테이션
1장-2 강의의 주인공은 누구인가?_강사 vs. 학습자
1장-3 강의의 방법은 무엇인가?_수박껍질교육과 솜사탕교육 vs. 동료 상호작용
1장-4 강의의 목적은 무엇인가?_내용전달 vs. 문제해결
1장-5 그럼, 러닝퍼실리테이션만이 정답입니까? 교수전략선택의 기준 찾기
2장-1 학습자의 문제를 학습자가 풀게 하자_문제중심설계와 학습자중심설계 이론과 모형
2장-2 핵심능력1. 질문력이 설계력이다_핵심질문 생성능력
2장-3 핵심능력2. 공감력이 설계력이다_학습자 공감능력
2장-4 핵심능력3. 조망력이 설계력이다_학습전이전략 수립능력
2장-5 탐색하고 사색하고 검색하라_교육과정 설계 실전 노하우
2장-6 설계능력개발의 지름길_학습조직 운영 노하우
3장-1 예술적으로 촉진하자_ART Facilitation Cycle
3장-2 가르치기 전에 연결하자_ 3S Opening
3장-3 의미를 디자인하자_3S Motivating
3장-4 암묵지를 형식지로 만들자_Knowhow Sharing
3장-5 가르치며 배우게 하자_Knowledge Sharing
3장-6 마지막 찬스를 살리자_ 쓰나미 Closing
4장-1 학습자들은 왜 참여하지 않을까? _ 분석과 처방
4장-2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5가지 넛지기법
4장-3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5가지 발표기법
4장-4 서로에게 배우게 하는 5가지 상교기법
4장-5 토론시간을 조절하는 5가지 조절기법
4장-6 학습분위기를 만드는 5가지 음악기법
4장-7 문제학습자를 대하는 5가지 대응기법
Epilogue_교육다운 교육합시다
[부록] 더 깊은 배움을 위한 러닝퍼실리테이터 추천 도서 10선

작가정보

저자(글) 정강욱

러닝 퍼실리테이터이자 조직개발 컨설턴트다. 교육학 분야 베스트셀러 ‘러닝 퍼실리테이션: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를 저술했다.
개인과 조직의 실제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해 ‘배움과 성찰’을 촉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치로운 결과를 만드는 ‘진짜 일’을 좋아한다. 그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것이 ‘업’이다. 그 일을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낙’이다. 바로 이 ‘업’과 ‘낙’을 누리며 ‘진짜 일’을 하려고 리얼워크(REALWORK)를 창업했다.
LG전자에 최우수 신입사원으로 입사. 이후 GS그룹과 한국리더십센터에서 HRD 스페셜리스트로 재직했다.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HRD)전공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삼성, 현대, SK, LG, GS 등 유수의 기업들과 매년 100회 이상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워크숍을 설계하며 학습을 촉진하고 있다.

낭독 이혜은

이혜은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