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익힘책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임혜정 지음

서사원 2022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3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콘텐츠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오디오북 제작/발행 :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발행일 : 2021. 4. 30
- 낭독자 : 김유림

아들 셋을 키우면서 교육학박사까지 된 어느 수학 선생님의 자녀교육 노하우 대방출

이 책은 어쩌다 아들 삼형제를 키우게 된 엄마이자 교육자의 이야기다. 엘리트 코스만 밟은 지극히 모범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엄마로서의 삶을 돌아봤을 때는 부족하고 엉성하기만 한 저자의 진솔한 육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들들의 사춘기, 교우관계, 학교생활, 공부 등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 일은 하나도 없었다. 순간순간 부딪치며 울고 웃고 하는 엄마의 솔직한 고백 속에서 독자들은 세 아들의 성장은 물론 저자 엄마 역시 조금씩 성장하는 '기분 좋은 행복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삼 형제 아들과 엄마의 성장기에는 아들 또는 형제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또한 가득하다. 교육자이자 엄마로서 터득한 노하우와 성장기에 따라 변화하는 아들들에게 교육적인 시스템 및 사회제도적으로 도움되는 부분들까지 조목조목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아들의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알고 있으면, 엄마들이 아들들과 덜 힘들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어쩌다 삼형제, 어쩐다 엄마
1장-1 그래도 잘 따라가고 있어요!
1장-2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잖아요. 그런 거 학교에서 티내면 안 되잖아요
1장-3 형제에게 공평함이란
1장-4 삼형제, '징하게' 싸우죠!
1장-5 "한 판 붙어 볼래?" "금방 붙네요."
2장-1 아들의 가벼움, 엄격근엄진지의 황금비율
2장-2 아들의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 "오늘 저녁 뭐예요?"
2장-3 아들의 언어, 형이 있으니까 욕을 빨리 배우지
2장-4 아들의 위기, 학교 폭력
2장-5 아들의 성, 야동의 충격
2장-6 아들의 놀이, "그럼 우리는 어디 가서 놀라는 거예요?"
2장-7 아들의 게임, PC방에서만 영롱하게 빛나는 눈빛
2장-8 아들의 감정, 엄마의 눈물
2장-9 아들의 감정, 일단 좀 달래주세요!
3장-1 '정신없는' 아들, 그럼에도...
3장-2 띠꺼움의 시절 그리고 지랄총량의 법칙
3장-3 엄마, 아빠 진짜 왜 저래요?
3장-4 그랬으면 제가 집에 안 들어오고 방황했겠죠!
3장-5 어깨빵과 가오충
4장-1 우리 반 남자애들 다 ADHD 같지 않냐?
4장-2 멍한 남학생의 모습에서 내 아들을 보다
4장-3 제가 언제부터 눈이 풀렸죠?
4장-4 수학의 정석
5장-1 자연 속으로, 필순아 필순아
5장-2 가정의 어려움으로, "어, 아빠 가게가..."
5장-3 동네 속으로, "저 배고픈데, 어떻게 해요?"
5장-4 세상 속으로, "오늘 제가 발표할 주제는"
5장-5 세상 속으로, 진정한 독립 준비
5장-6 자신만의 길로, 학교 밖! 생활의 달인 필홍
5장-7 자신만의 길로, 푸르메 어린이 영웅 필홍!
5장-8 자신만의 길로, "엄마가 말한 거 딱 나왔어요"
5장-9 칭찬으로 자라는 아들, "우리 반 애들이 예쁜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5장-10 어쩌다 삼형제, 그렇게 엄마가 되어가다
에필로그. 엄마가 아들에게
엔딩 크레딧

작가정보

저자(글) 임혜정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남자 고등학교에서 근무했습니다. 첫째 아들과 만나며 경력 단절 여성이 되었고, 둘째 아들과 함께 임용고사를 통과해 남자 중학교에 발령받았으며, 셋째 아들과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세 아들을 키우며 고려대학교에서 교육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정중학교 수학 선생님,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자 17년 차 초, 중, 고 세 아들 엄마입니다. SKY에서 익힌 능력치로 ‘선생 노릇’은 그런대로 잘 하고 있는데, ‘엄마 노릇’은 아들 엄마만 세 번째인 지금도 신통찮은 구석이 많습니다. 그래서 삼형제 엄마는 오늘도 오묘하고 찬란한 ‘아들’의 세계를 배우고 익히며 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낭독 김유림

김유림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