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지구는 없다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타일러 라쉬 지음 | 이영란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2022년 06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7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콘텐츠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오디오북 제작/발행 :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발행일 : 2021. 6. 7
- 낭독자 : 채정우

타일러, 코로나 이후의 위기를 말하다

방송계의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의 첫 단독 도서이다. 기후위기 해결은 타일러의 오랜 꿈으로, 환경은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타일러는 자연과 단절된 현대인을 ‘빅박스스토어’에 갇힌 채 일평생을 살아온 사람에 비유한다. 인공 시설과 인간이 만든 시스템을 단단하고 영구적인 것처럼 여기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수도를 열면 물이 쏟아지지만,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산업과 소비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그 결과 인간은 기후위기를 유발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멸종 위기로 빠뜨리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작은 상자 바깥에 더 큰 상자가 있다
이 책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1부-1장-1 내 꿈은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
1부-1장-2 나의 빚쟁이 친구
1부-1장-3 6도의 멸종
1부-1장-4 우리는 경제를 잘못 생각하고 있다
1부-1장-5 기후위기, 한국에 100억 달러 손실 안긴다
1부-1장-6 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
1부-1장-7 누구나 환경 난민이 될 수 있는 세상
1부-2장-1 이전의 데이터는 틀렸다
1부-2장-2 우리는 너무 작다는 말
1부-2장-3 아직 위기가 아니라는 말은 핑계이다
1부-2장-4 가장 저렴한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
1부-2장-5 분리수거만 잘하면 충분할까
1부-2장-6 책임에도 정도가 있을까
1부-2장-7 미세먼지라는 나쁜 표현
1부-2장-8 탄소 배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1부-2장-9 거꾸로 가는 미국 정부
1부-2장-10 Green is the New Red
1부-3장-1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1부-3장-2 우리가 가진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1부-3장-3 온실가스의 주범이 소라고?
1부-3장-4 채식은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
1부-3장-5 시스템을 고리로 연결하는 일
1부-3장-6 판다를 지켜야 하는 이유
1부-3장-7 나는 환경을 고려한 기업을 선택한다
1부-3장-8 타일러의 제안, 지구를 위한 한 걸음
2부-4장-1 우리는 자연의 일부였다
2부-4장-2 양동이에 갇힌 개구리처럼
2부-4장-3 코로나19가 만든 그늘
2부-4장-4 자연의 두 얼굴
2부-5장-1 빅박스스토어 대신 엄마 아빠 가게
2부-5장-2 직접 잡을 수 있어야 고기를 먹을 수 있다
2부-5장-3 자연의 변화는 손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2부-5장-4 나는 오로라를 보며 걸었다
감수자의 말_우리가 해야 하는 이야기
에필로그_오래 갇혀 있던 작은 상자의 밖으로

작가정보

저자(글) 타일러 라쉬

미국 출신 방송인.
시카고대학교에서 국제학,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을 전공했다.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8개 국어를 하는 언어 천재, ‘뇌섹남’의 모습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이후 〈문제적 남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어린 시절부터 환경에 관심을 두고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이영란

낭독 채정우

채정우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