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조우관 지음

빌리버튼 2022년 06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10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콘텐츠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오디오북 제작/발행 :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발행일 : 2021. 7. 5
- 낭독자 : 최정윤


속이 시끄러운 사람들을 위한 감정을 잠재우는 법

관계 속에서 마음을 다치는 일은 흔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상처 받은 마음을 숨기는 데에 익숙해진다. 그럴수록 타인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워지고, 감정을 혼자서 처리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과거에 상처받은 기억과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마음에 머문다. 해소되지 않는 감정의 잔여물은 팽창과 분열을 반복하며 소란스럽게 마음속을 돌아다닌다.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는 우울, 분노, 무기력, 불안, 질투, 자기혐오 자기연민 등 인정하기에도 주체하기도 어려운 감정의 민낯을 살펴보며, 감정을 관찰한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감정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하고, 스스로를 갉아먹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을 제안한다. 감정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는 한 권의 책이다.

목차

작가의 말 - 너무 오랜 시간 소란한 감정에 머물렀다
1장-1 자기혐오와 자기연민 사이에 마음이 있습니다
1장-2 화는 분풀이의 수단이 아니다
1장-3 질투는 불행의 거울 같은 것
1장-4 생각 말고 느낌 말이에요
1장-5 배가 고픈 걸까, 외로운 걸까
1장-6 넘어오지 마세요, 불안하니까
1장-7 자존감이 문제가 아닙니다
1장-8 당신의 열등감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1장-9 그냥 싫은 건 없어
1장-10 울지 못하는 캔디가 되어버린 채
1장-11 지금 어떤 아이와 지내고 있나요
1장-12 우울이 보내는 신호
2장-1 행복감은 우리 몸에 숨어 있을지도
2장-2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2장-3 감정을 참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2장-4 나에게 물 한 잔 주는 게 어때요
2장-5 머무는 감정에는 규칙적 운동을 권장합니다
2장-6 영혼의 3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세요
2장-7 소화되지 않는 말은 뱉으세요
2장-8 상처는 내가 먼저 까발려야 제 맛이지
2장-9 긍정 강박은 긍정이 아니었음을
2장-10 웃고 싶지 않으면 웃지 않아도 좋아요
2장-11 마음의 안전거리를 지켜주세요
2장-12 두려움과 이크 에크 한 판
2장-13 감정에 대한 평가는 사양합니다
3장-1 잘 지내다 가세요, 손님
3장-2 만약이라는 단어가 나를 괴롭힐 때
3장-3 우리는 쓸모 있고자 태어난 게 아니니까
3장-4 지금은 비록 뾰족한 고둥일지라도
3장-5 남이 쏜 화살을 나에게 꽂지는 마
3장-6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진짜일까
3장-7 반응하지 않는 게 내 복수야
3장-8 용서로 자신을 상처 입히지 마세요
3장-9 건강하지 못한 관계는 쓰레기통으로
3장-10 완전한 공감은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3장-11 오늘, 나를 꼬옥 안아줘요
엔딩 크레딧

작가정보

저자(글) 조우관

더커리어스쿨(The Career School) 및 미인컴퍼니(Me-in Company) 대표. 금천구청, 특성화고등하교, 서울여자대학교 등에서 10여 년 간 진로 및 직업 상담사로 일했다. 이후 사람들의 심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상담에 적용하고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HD행복연구소에서 감정을 주제로 수련 및 연구하고 있다.

현재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진로 및 취업 상담과 컨설팅을 하는 진로 전문가이자 개개인이 자신의 감정을 직면함으로써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도록 돕는 감정 코칭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연구원을 양성하고 ‘작아진 나에게 날개 달아 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큰 두 가지 동력은 일과 감정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집필과 강연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엄마 말고 나로 살기』, 『일 좀 하는 언니들』 등이 있다.

낭독 윌라 오디오북 발행

최정윤 낭독

낭독 최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