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림, 조선의 586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유성운 지음
낭독자 김상희
이다미디어

2022년 05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6월 28일 출간

총 시간
6시간 33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1798.00MB)
※ 구매한 상품의 회차별 재생은 PC/모바일 웹스토어 ‘상품상세' 페이지 및 'e-라이브러리'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형태로 이용 가능합니다. 오디오북은 [교보eBook]앱 (Android v3.0.42, iOS v3.0.23 버전 이상) 에서 이용가능 하며, PC e서재에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4,500원

쿠폰적용가 13,050

10% 할인 | 5%P 적립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사림, 조선의 586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총 102회
1회. 1회 추천의 글 한국의 586, 조선 사림의 귀환

3분 16.00MB

2회. 2회 프롤로그 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나?

10분 50.00MB

3회. 3회 1장 성리학과 사림의 탄생

0분 2.00MB

4회. 4회 1519년 11월의 밤, 기묘사화의 서막

4분 18.00MB

5회. 5회 조광조를 우두머리로 하라

3분 18.00MB

6회. 6회 조선, 사림이 만든 나라

3분 14.00MB

7회. 7회 훈구와 사림의 배경에 차이는 없다

4분 18.00MB

8회. 8회 《소학》과 《해전사》, 이념의 전사를 만들다

7분 32.00MB

9회. 9회 성리학의 이상 국가를 꿈꾼 사림들

5분 26.00MB

10회. 10회 성종과 중종 때 완성된 성리학 질서

3분 16.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조선 사림과 한국 586에 대한 본격 비판서!

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는가?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후조선’을 살고 있다는 체념어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분 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지고 부와 학벌과 계급이 세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원망이 아니다. 명분과 도덕을 앞세워 집권한 뒤 현실을 외면하고 실리는 챙기지 못하는 현 집권층에 대한 경고와 분노다.

일본 앞에서는 너무나 당당하면서 중국 앞에서는 움츠러들고, 각종 규제로 꽁꽁 묶어 집값을 폭등시키고, 가붕개로 만족하고 살자면서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화려한 스펙을 쌓아주기 바쁜 그들을 보면서 조선의 무능한 양반 지배층들을 떠올리는 것이다. 조선의 사대부들은 고려 권문세족들의 부패를 비판하며 자신들을 차별화했지만, 조선을 성리학 세계로 바꿔놓은 뒤에는 자신들만의 특권과 이권을 챙기는 데 몰두했다.

중화주의에 빠져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상업을 죄악시하며 나라 전체를 가난하게 만들고, 무인을 천시해 국방을 약화시키고, 신분 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 노비는 늘리고, 자신들의 특권을 대대로 보장해줄 ‘성스러운’ 족보 만들기에 골몰했다. 하지만 조선이 처음부터 이런 나라였던 것은 아니다. 조선 초기는 신분제도 느슨했고, 여성의 재혼도 인정했으며, 국방력을 중시했던 역동적인 시대였다. 그랬던 조선을 바꿔놓은 것은 사림이다.

《소학》의 가르침을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자 했던 원리주의자 사림 세력은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를 성리학의 종주로 만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이후 정계 주도권을 장악한 사림은 실력이 아니라 절의를 기준으로 세워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세력은 ‘소인’이나 ‘사문난적’으로 몰아붙였다. 또한 ‘중화(中華)’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 망한 명나라의 복수를 해야 한다며 나라 전체를 이념화, 교조화시켰다.
추천의 글 한국의 586, 조선 사림의 귀환
프롤로그 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나?
1장 성리학과 사림의 탄생
1519년 11월의 밤, 기묘사화의 서막
조광조를 우두머리로 하라
조선, 사림이 만든 나라
훈구와 사림의 배경에 차이는 없다
《소학》과 《해전사》, 이념의 전사를 만들다
성리학의 이상 국가를 꿈꾼 사림들
성종과 중종 때 완성된 성리학 질서
계유정난은 사대부들에게 큰 충격
성종 대 사림의 정계 진출
중종시대에 사림의 복권
사림의 총아 조광조의 등장
기묘사림은 조선의 0.1% 특권층
‘현량과’를 설치한 조광조의 목적
‘현량과’를 둘러싼 훈구와 사림의 대립
뜻이 같으면 천거, 뜻이 다르면 배척
2장 도덕주의 사림의 계보학
실력보다 족보가 더 중요하다!
‘정몽주-길재-김숙자-김종직-김굉필-조광조’
성리학 계보를 집대성한 주희
조선 최초 도통에 거론된 권근
조선 성리학의 기틀을 다진 권근
태종이 정몽주 복권을 결정
권근의 패배, 정몽주의 승리
역사의 패자가 된 대한민국 건국 세력
친일파로 전락한 인촌 김성수
86 세력의 김원봉 영웅 만들기
조선 창건을 막은 정몽주가 적통
중종 12년 여름 ① - 김굉필의 등장
중종 12년 여름 ② - 사림의 승리
선조와 사림의 문묘 종사 공방
광해군 때 5현의 문묘 종사 확정
3장 사림의 위선, 586의 내로남불
20년 유배된 유희춘의 인생 역전
사림이 보여준 축재의 카르텔
586이 받은 민주화운동의 보상
인간의 도리를 말하며 노비는 늘렸다
정약용도 공노비 해방을 비판
‘열녀 만들기’에 나선 조선 사림
임란 후 ‘열녀전’에 꽂힌 양반들
안희정과 박원순의 차이는?
정치인의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성역화
미네르바와 김지하에게 죽음을 권한 세력
서원과 향약으로 지방 권력 장악
과전법 대신 유향소 챙긴 사림
유향소 통해 향리 집단을 지배
현대판 유향소를 추진하는 이유
혈세에 빨대 꽂는 세력은 누구인가?
서원을 통해 중앙 정계를 좌우
4장 군자와 소인, 사림의 당동벌이
‘당동벌이’의 사림 정치
자신은 ‘군자당’, 반대파는 ‘소인당’
사림의 부활은 연산군의 ‘유산’
‘박근혜 탄핵’과 586 세력의 부상
“군자와 소인은 함께하기 어렵다”
군자와 소인의 논쟁이 끼친 악영향
남이 하면 ‘적폐’, 자기가 하면 ‘적법’
가덕도 신공항의 내로남불 정책
군자가 정치하면 모든 것이 좋아진다?
5장 이상주의자 조광조의 왕도
원·명 교체기와 고려 말의 혼란
원나라에서 들어온 성리학
조선 전기 집권층은 문무의 균형
여진족 속고내를 놓고 벌어진 내분
연산군이 ‘연은분리법’으로 은 생산 지시
중종반정으로 막힌 은 생산
세계 2위가 된 일본의 은 생산량
해외 자원 개발에도 적폐 딱지
명분 앞세운 탈원전 정책의 후유증
6장 무본억말 조선의 망국
안빈낙도를 노래한 양반의 위선
사대부는 도덕, 권력에 부까지 장악
나라가 시키는 대로 살았는데 왜 가난할까
“백성이 상공업에 종사하면 간사해진다”
상업을 무시하고 농업만 바라본 사림
국법으로 금지된 민간 무역
중국에 팔 물건이 사신의 수레에 가득
사라능단에 집착한 조선의 지배층
조선이 망하지 않고 500년을 버틴 이유
절대적 빈곤이 초래한 체념과 무기력
도성 안의 집 매매와 전세를 모두 금지
매매를 막아도 급등한 한양 집값
‘인 서울’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약용
18세기 한양의 인구는 20만 명 정도
7장 사림의 반청과 586의 반일
2차례 호란과 대기근을 겪은 17세기
‘뜨거운 감자’ 명나라 모문룡 딜레마
중국에 죄 짓고, 백성들 원한을 샀노라”
명나라의 패배를 예상한 광해군
후금에 대해 무시와 낙관론으로 일관
‘부자 관계’가 된 명나라와 조선
병자호란 전야 ① - 인조의 분노
병자호란 전야 ② - 홍타이지의 격분
10만 대군을 이끌고 나타난 홍타이지
주화파 최명길과 척화파 김상헌의 대립
‘간신’ 최명길과 ‘충신’ 김상헌
‘조선’의 망국보다 중요했던 ‘중화’의 보존
송시열의 북벌과 586의 반일
국제 관계를 국내 정치용으로 악용
에필로그 도덕을 외친 사림은 특권을 챙겼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성운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동아일보〉와 〈중앙일보〉에서 문화부-정치부-사회부를 거쳤다. 대학원까지 역사 공부를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문화부에서 학술 분야를 담당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기자 생활 15년의 절반을 정치부에서만 보냈다. 뒤늦게 진학한 대학원에서는 마음을 바꾸어서 기후환경학을 공부했다.
정치부와 문화부를 거치며 〈중앙일보〉 지면과 온라인에 ‘유성운의 역사정치’, ‘역(歷)발상’, ‘역지사지’ 등 역사 관련 칼럼을 연재했다.
《사림, 조선의 586》, 《리스타트 한국사 도감》을 펴냈고, 《고지도로 보는 유토피아 상식도감》을 우리말로 옮겼다.

김상희 낭독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사림, 조선의 586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사림, 조선의 586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사림, 조선의 586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전 102권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낭독자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