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
2021년 08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8월 12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362.00MB)
- ISBN 979119020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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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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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작입니다.] 동화의 형식을 빌린 사회 풍자, 인문학적 패러디 속으로!
우리는 지금 과연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 걸까? ‘이상한 나라?’, ‘엉망진창 나라?’
자, 여기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엉망진창 나라로 간 이야기가 있다. 비록 이 책은 미국에서 오래 전에 발표되었지만, 요즘 읽어도 무릎을 탁 칠 만큼 적나라한 사회 풍자를 담고 있다. 원래 고전이란 오랜 시간과 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거쳐서 선정되는 것만큼 이 책 역시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으로 현재 우리 사회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는 미국에서 ‘언더그라운드의 베스트셀러’이자 ‘21세기를 위한 동물농장’으로 평가 받았던 작품이다. 이 책은 동화의 형식을 빌려 사회 풍자를 하고 있어서, 미국의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유머 작가로도 유명한 존 켄드릭 뱅스의 재치 있는 유머가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자칫 무거운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한 편의 동화처럼 재밌고 가볍게 읽힌다. 게다가 편집자이자 평론가, 시인으로 활동했던 저자의 화려한 경력 덕분에 우리는 국가 권력과 사회 체제에 대한 패러디를 그동안 우리에게 친숙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패러디한 이 작품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의 삽화가인 존 테니얼(John Tenniel)의 그림을 토대로 앨버트 레버링(Albert Levering)이 새롭게 그려낸 이 책의 삽화 역시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의 재미와 유쾌함에 온도를 더한다. 또한 이 책의 옮긴이의 친절한 설명이 가독성 있게 다른 페이지에 편집되어 있어 저자의 언어유희와 패러디를 보다 더 쉽게 즐길 수 있다.
- 쉴 새 없는 언어유희로 유쾌함 속으로 Go, Go~!
사실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는 그냥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인 앨리스 시리즈의 패러디라고 평가하기에는 많은 생각할 거리를 담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인간 존재의 행복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근본적인 철학적 질문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옮긴이의 말에 따르면,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는 자칫 심각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끊임없이 독자를 웃게 만든다. 또한 원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고유의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원작의 ‘형식’까지 빌려와서 간간이 우스꽝스러운 시들을 삽입하거나, 쉴 새 없는 ‘언어유희’를 선보인다.”
또 이 책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는 존 켄드릭 뱅스의 최대 장기인 인문학적 패러디와 사회 풍자, 정치 풍자의 글맛이 제대로 발휘된 작품이다. 따라서 시대를 뛰어넘는 풍자는 우리 사회와 시대의 문제가 오버랩 될 정도로 작가의 인문학적 통찰력은 탁월하다.
이처럼 이 책의 지은이 존 켄드릭 뱅스는 인간의 본성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사회 정치적 풍자로 신랄하게 이야기해 놓았다. 그러나 그 화두는 전혀 무겁지 않다.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패러디해 놓아서 친근한 앨리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게 한다.
- 시대가 달라져도 바뀌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뱅스가 살고 있던 시대는 근대이며, 그가 살았던 나라는 미국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패러디해 놓은 ‘엉망진창 나라’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이다. 시대가 바뀌고 나라가 달라도 바뀌지 않는 건 다수의 사람들을 옥죄고 있는 ‘엉망진창’ 나라이다. 시간과 장소는 다르지만, 우리는 앨리스처럼 꿈속을 헤매고 있지는 않을까.
뱅스가 패러디 해놓은 ‘엉망진창 나라’를 옮긴이의 말을 빌려 좀 더 살펴보자.
“이곳 엉망진창 나라에서는 아이들 역시 시의 소유물이다. 덕분에 아이들은 시의 보육원에 맡겨져서 소위 ‘과학적 요법’이라는 미명 하에 얼토당토않은 방식으로 훈육되고 관리된다. 비록 이런 황당
제2장 움직이지 않는 열차
제3장 향기로운 가스 공장
제4장 엉망진창 나라의 경찰
제5장 엉망진창 나라의 전화
제6장 시(詩)를 관장하는 부서
제7장 아이들의 소유자
작가정보
저자(글) 존 켄드릭 뱅스
저자 : 존 캔드릭 뱅스 존 켄드릭 뱅스는 1862년, 뉴욕 주의 용커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미국의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유머 작가이자 편집자이자 평론가, 시인이자 연설가였으며, 시, 소설, 희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또한 뱅스는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용커스의 시장으로 출마하기도 하고, 교육부에서도 일하는 등 정치 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탁월한 유머감각과 따뜻한 성품 덕분에 늘 많은 친구들을 주위에 두었으며, 특히 아서 코난 도일, 키플링, 마크 트웨인 등과도 친분을 유지했다.
1922년, 뉴저지에서 59세의 나이에 위암으로 사망했다. 대표작으로는 "백치들(The Idiot)", "스틱스 강의 하우스보트(A House-Boat on the Styx)", "워터고스트(The Water Ghost)", "내가 만난 유령(Ghosts I Have Met)" 등이 있다.
번역 윤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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