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 윤후남 옮김

현대지성 2021년 03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2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세기의 동화 '피터 래빗' 시리즈를
빅스 엔과 혁의 목소리로 만나다!
(빅스 엔과 혁이 들려주는 16가지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는 책입니다. 재생시간 3시간 26분)

<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는 1866년 런던의 한 부유한 법률가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동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즐겨했고, 그녀의 아버지도 딸의 예술적 재능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893년, 옛 가정교사의 아들이 아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그녀는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 피터라는 토끼의 이야기를 그린 편지를 썼는데, 이 편지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피터 래빗 이야기가 탄생하게 되었다.

피터 래빗 이야기는 1902년 초판 출간된 이래로 전 세계 2억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을 사랑했던 그녀가 전하는 매력적이고도 생생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목차

<빅스 엔 편>
피터래빗 이야기
다람쥐 넛킨 이야기
벤저민 버니 이야기
못된 생쥐 두마리 이야기
티기윙클 아줌마 이야기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톰 키튼 이야기
오리 제미마 이야기
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
티틀 마우스 아줌마 이야기

<빅스 혁 편>
글로스터의 재봉사
파이와 파이 틀 이야기
사납고 못된 토끼 이야기
모펫 양 이야기
새뮤얼 위스커스 이야기
진저와 피클 이야기

작가정보

저자(글) 베아트릭스 포터

베아트릭스 포터
베아트릭스 포터는 1866년 런던의 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변호사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빅토리아 시대의 전통적 여성상이 그렇듯이, 가정에 충실한 어머니이자 내조자였다. 남매로는 6살 아래인 남동생 버트램 포터가 있었는데, 버트램은 그녀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를 무척 좋아했다. 버트램이 학교에 가고 없을 때면, 그녀가 기르던 애완동물들을 친구삼아 놀았는데, 당시 상류층 여자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았기에 베아트릭스에게는 자기 방이 곧 교실이었다.
베아트릭스는 1890년, 자신이 그린 토끼 그림 6점을 당시 카드회사였던 ‘힐데샤이머 앤 포크너’에 팔아 크리스마스카드로 제작하였다. 카드 판매에 성공을 거둔 그녀는 이에 용기를 얻어 피터 래빗을 책으로 출판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출판사들로부터 수없이 거절을 당했고, 그러던 중 1902년 프레더릭 원(Frederick Warne) 출판사에서 컬러 출간을 조건으로 <피터 래빗 이야기>가 출판되어 대단한 인기를 얻으면서 동화작가이자 삽화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1905년 담당 편집자인 노먼 원(Norman Warne)과 비밀리에 약혼했으나, 노먼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이 일을 겪은 후, 그녀는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힐탑 농장을 구매하고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이곳으로 이사한다. 이때부터 이 농장과 지역 풍경이 사랑스런 삽화들 속에 담기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시력의 저하로 삽화를 그리는 일이 어려워지자, 그녀는 집필 활동보다 농장을 돌보고, 아름다운 호수를 영구 보존하는 일에 시간을 쏟았다. 1943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는 약 500만 평의 땅과 농장 등을 환경보호단체에 기증했고, 그녀의 시신은 화장되어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뿌려졌다.

번역 윤후남

낭독 빅스(엔

빅스(VIXX)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낭독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