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벌레가 똥똥똥

윤여림 , 조원희 지음

천개의바람 2020년 07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개똥벌레가 똥똥똥』에는 39개의 우리 토박이말 낱말이 실려 있습니다. 이 가운데 14개의 낱말은 쪼갤 수 있는 낱말이고, 25개는 쪼갤 수 없는 낱말입니다. 쪼갤 수 없는 낱말들이 모여 쪼갤 수 있는 낱말을 이루는 과정을 이야기로 보여 줌으로써, 맥락적 상황 속에서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목차

개똥벌레가 똥똥똥

인물정보

저자(글) 윤여림

글 윤여림<br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한 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br />지금은 미국 샌디에고에 머물면서 재미난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br />이번 책은 미국에서 만난 할머니 비키가 영어에는 아주 다른 두 낱말이 만나 새로운 뜻의 낱말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 일이 계기가 되어 쓰게 되었습니다. <br />그 동안 쓴 책으로는 <축구치 하람이, 나이쓰!><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은이의 손바닥><장갑나무><천천히 도마뱀><서로를 보다><우리 가족이야> 들이 있습니다.<br /><br />그림 조원희<br />홍익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한 뒤,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br />이번 책을 작업할 때 글자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생김새가 소리 같기도 하고 움직임 같기도 해서 볼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br />그런 글자들이 가지고 있는 숨은 이야기와 느낌들을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br />가장 좋았던 단어는 ‘나무바다’인데, 뜻을 알고 나니 바람과 소리가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br />매일 어슬렁거리며 이런 조그만 것들을 생각하고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br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혼자 가야 해><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이빨 사냥꾼>이 있습니다.

저자(글) 조원희

낭독 남도형

낭독 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