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탄의 카다르

후리지아 지음

발해커뮤니케이션 2018년 04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오디오북은 [요약/발췌] 제작된 오디오북으로, 도서 전문이 아닌 일부만 수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21세기에 현존하는 유일한 절대군주제 국가인 미지의 세계, 아이유브 왕국.

신과 동격화되는 왕인 술탄의 지배를 받으며, 왕의 여인들이 모여사는 하렘이 존재하는 곳이다. 왕국의 술탄인 나미르의 외아들 아사드는 자신의 10살 생일 연회에 온 인형같이 아름다운 소녀, 누르에게 반하고 만다. 하지만 누르는 자신의 아버지가 평생을 사랑했던 시바의 딸로... 한국인과 시바,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아이.

10년 후... 시바가 한국에서 죽자 나미르는 슬픔에 잠겨 자살을 택하고, 아버지를 이어 술탄이 된 아사드는 한국에 살고 있는 누르를, 그녀의 아버지 회사와의 계약을 빌미로 아이유브 왕국으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신과 같은 존재로 추앙받는 아사드에게조차 시종일관 당당한 누르에게 아사드는 점점 더 깊은 매력을 느끼는데...

목차

<1회>
자신의 10살 생일을 기념해 벌어진 연회에서 누르를 처음 본 아사드는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러나 절대권력을 가진 아사드의 행동을 이해할 리 없는 누르는 아사드의 뺨을 때리고, 아버지인 나미르마저 누르의 편을 들자 아사드는 큰 충격을 받는다.

<2회>
지우에게 아이유브 왕국으로 가겠다는 말을 하는 누르. 호적상으로는 친남매이나 실제로는 사촌간인 지우는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에 반대하며 다툰다. 지우와 다투고 거칠게 차를 몰고 가던 누르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3회>
지우를 만나게 된 아사드는 지우와 누르가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질투심에 눈이 먼 아사드는 라마단 종료를 하루 남기고 누르와의 첫날밤을 명령하고, 늑장을 부리다 한참 후에 도착한 누르는 아사드에게 자신을 안으려면 지우를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4회>
임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심한 아사드 때문에 신경질이 머리 끝까지 난 파틴은 자신이 곧 황후가 되리라는 생각에 들떠 아사드의 총애를 받고 있는 누르를 찾아간다. 그러나 당찬 누르로부터 망신만 당하고 돌아오자 파틴은 재상인 아버지를 불러 계략을 꾸민다.

작가정보

저자(글) 후리지아

낭독 박종희

박종희(카말 역),유경선(어린 아사드 역),전광주(한지우 역),최하나(파틴 역),정재헌(아사드 역)... 낭독

낭독 유경선

낭독 전광주

낭독 최하나

낭독 정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