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탐정 설록수
2013년 03월 15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180.00MB)
- ECN 1092014813000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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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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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대명사로 알려진 셜록 홈즈를 우리 식으로 풀어낸 패스티시 소설 『트위터 탐정 설록수』. 한국 최초의 추리소설 작가 김내성과 명탐정 셜록 홈즈의 만남을 그린 《홈즈가 보낸 편지》로 디지털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윤해환이 이번에는 ‘트위터’라는 매체를 접목시킨 홈즈 패스티시물을 선보인다. 트위터를 통해 사건을 의뢰받는 대한민국 명탐정 설록수의 활약이 왓슨 박사의 포지션을 맡은 조력자 김영진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삼청동 221번지 베이커가에 사는 의문의 남자 설록수. 키가 크고 비쩍 마른 그는 편중된 지식의 소유자이며, 사람들의 사소한 습관과 몇 가지 정황을 통해 신상을 단번에 파악해내기도 한다. 트위터는 그가 사건을 의뢰받는 창구이자 활약상을 남기는 기록의 장이다. 그의 조수가 된 평범한 대학생 김영진은 수사에 동참하면서 탐정 설록수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게 되는데…. 그 외에도 셜록 홈즈 시리즈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설록수’ 식 변형을 거쳐 흥미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군 제대후 베이커가 가에서 하숙을 시작하는 영진은 그곳에서 설록수 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 이 설록수 라는 사람, 뭔가 특별하다.
현직 형사가 사건 해결을 도와달라고 찾아올 정도로 뭔가 대단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2회 왓슨 박사는 박사가 아니다
설록수는 최한호 형사가 부탁한 살인사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그 노력 중 하나로 트위터를 개설한 후 백수당에 가입한다.
과연 트위터는 설록수와 영진의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3회 맞팔은 진리, 블록은 죄악
설록수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트위터를 열심히 하는 동안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설록수는 심증 뿐이던 범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는데…
4회 금촌의 늙은 마법사
영진의 선배인 현기에게서 사건 의뢰 편지가 온다.
하지만 중간에 편지를 가로챈 설록수는 내용을 확인한 후 잠적하고, 설록수 대신 베이커가 아이들의 과외를 하게 된 영진은 폭발한다.
5회 나를 잊지 마세요
설록수는 현기와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해 강남 모처로 향한다.
한편, 잠적한 설록수가 했던 과외 선생 노릇을 하던 영진은 자신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금촌으로 향하는데...
6회 열여덟 번째 암자
설록수는 트윗 중독으로 의사에게 트윗 금지령을 받고, 영진은 그 때문에 괴로워하던 설록수에게 여행을 제안한다.
우연히 사진 동호회와 어울리게 된 설록수와 영진. 그리고 얼마 후 동호회 회원의 시체가 발견된다.
7회 알리바이를 찾아서
설록수와 영진은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동호회 회원들의 알리바이를 조사하지만 성과가 없다.
한편 영진은 사건이 점차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트위터에만 매달리고 있는 설록수에게 실망을 하는데...
8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록수는 사건을 해결하고 있지 못한 탓인지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당황한 영진은 동호회 회원 중 의사를 찾아나선다.
그 때, 설록수의 비명 소리가 들리는데...
작가정보
저자 윤혜환은 글 쓰는 바리스타. 2007년 미야베 미유키의 추리소설 『이유』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추리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2010년 12월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에 가입, 김내성의 「연문기담」을 오마주한 단편소설 「대관절 러브가 뭣이던가!」를 미스터리 노블 시리즈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추리소설가 김내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일념으로 2011년, 김내성을 주인공으로 삼은 셜록 홈즈 패스티시 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를 웹진 『판타스틱』에 연재, 같은 작품으로 제6회 디지털작가상 우수상을 수상, 2012년 12월 출간하였다. 이번에 출간하는 『트위터 탐정 설록수』 시리즈는 셜록 홈즈 전 시리즈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앞으로 꾸준히 잊을 만하면 한 권씩 낼 생각이다. 이 중 한 편인 「협찬은 아무나 받나」는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4』에 수록되었다. 그 밖에 미스터리 노블 시리즈 「龍, 잡을 수 없게」, 「사신의 카운슬러-아르키메데스의 점」 등을 출간하였다.
낭독 홍범기
홍범기,유경선,김목용,심규혁,이보희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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