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2

손봉석 지음

다산라이프 2017년 10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오디오북은 [요약/발췌] 제작된 오디오북으로, 도서 전문이 아닌 일부만 수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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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천재가 되어 돌아온 홍대리!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회계 안내서

재무통으로 불리는 다산타이어 박 사장. 언제나 숫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임직원과 사원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자 홍대리를 긴급 섭외한다. 회계의 '회'자도 몰랐지만 회계 천재로 거듭난 홍대리는 '홍대리의 경영 시뮬레이션'을 내 놓으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회사의 자금 속사정, 재투자의 중요성 등 경영에서 꼭 알아야 할 회계정보를 알려준다.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2』는 회계 천재로 완벽하게 변신한 홍대리를 통해 성장과 이익에 대한 회계비밀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회계소설이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끼는 회계를 친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던『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의 후속작으로, 여전히 소설의 형식을 유지하고 있지만 좀 더 고급 회계를 다루고 있다.

전편이 일반 직장인들에게 회계 마인드와 회계의 감을 잡도록 하는데 집중하였다면 이번에는 '회계로 본 경영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계 정보와 회계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의 이익과 성장의 비밀을 밝히는 데 주력하였다. 회계의 원리를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회계를 통해 경영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재무통으로 통하는 다산타이어 박정석 사장이 회계 천재 홍대리를 모시는 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매출과 성장이 둔화되면서 회사가 비상시국으로 접어들었는데도 성과를 파악할 수 없는 두루뭉술한 임원들의 보고에 결국 박 사장은 폭발한다.
모의로 회사를 설립하고 자금을 조달하고 자산관리를 해보는 ‘홍대리의 경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회사의 자금 속사정부터 재투자의중요성까지 경영에서 꼭 알아야 할 회계 정보와 메시지를 담았다.
늘 매출 꼴지를 도맡아 하는 영업 2팀의 김현빈 차장과 재무팀의 어리버리 오 대리, 생산부를 대표하는 독불장군과 영업부의 실세 공채원 차장은 ‘이익’을 실현시키는 방법에서 서로 다른 입장 차이로 티격태격 싸움을 하기도 하지만, 또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기업의 궁극적 목적인 ‘이익과 성장의 비밀’을 조금씩 알아간다.

목차

1회 - 떴다! 홍대리
재무통으로 불리는 다산타이어 사장. 임직원들에게 늘 숫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 홍대리를 섭외, ‘숫자경영’을 실천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홍대리의 회계교육이 시작된다!

2회 - 부채는 적을수록 좋다?
홍대리의 첫번째 강의.
조별로 회사를 설립하고 모의경영을 하는 것이 첫 수업이었다. 사업아이템을 정해 회사의 목표와 임직원들의 업무를 설정해야했다.

3회 - 국영수, 다 잘할 순 없다
회사에 구조조정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영업본부에서는 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 자금이 필요하므로 어음을 발행하기로 한다.
홍대리의 두번째 강의.
이번에는 금융자산, 주식채권, 부동산 재태크의 3인방으로 각조의 토의가 이어진다.

4회 - 자산의 비밀을 밝혀라
회사에서 깨지고 매출도 올리지 못한 김차장은 친구가 사라고 했던 주식을 덥석 사는 바람이 지금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었다. 주식을 사라고 했던 친구는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 다른 친구와 만나 주가 이야기를 하던 중 김차장은 회사 자산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5회 - 매출증가냐, 비용절감이냐
입만열면 힘들겠다 못하겠다 하던 김차장은 요즘 딴사람이 된 것 같다.
홍대리의 세번째 강의. 이익에 관한 강의를 펼치며 부자들의 공통점에대해 물어본다. 부자들은 이익과 자산을 분명히 구분한다. 그것이 이익을 내는 비결이라는 홍대리. 홍대리는 비용과 자산의 차이를 설명한다.

6회 - 회계, 답은 숫자에 있다
김차장은 황금같은 주말에 회사에서 치이고 눈앞이 노랗다. 김현빈 차장은 홍대리에게 SOS를 친다. 하지만 더 막막해지다가 감을 잡고 재무부 오영탁대리에게 제품별 수익률지표를 달라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홍대리의 마지막 수업이 시작된다.

7회 - 회계를 잡아라
토의를 거쳐서 세 명중 한 명을 재무이사로 선임하는 홍대리의 마지막 수업이 시작됐다. 이 수업으로 세 개 조중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기로 한 홍대리.
공차장, 김차장, 오영탁이 있는 1조는 박인건을 재무이사로 선임한다. 3조는 이절약, 2조는 김장려를 재무이사로 선택한다.
열띤 토론속에 김차장은 박인건을 재무이사로 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이끌어낸다.

8회 - 회계천재 따라잡기
공모전 제출된 안 중에서 수익성 개선안 최우수 제안자로 뽑힌 영업부 김현빈 차장. 김차장은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안하며 재무, 고객, 내부프로세스, 학습과 성장. 이 네 가지 관점을 관리한다면 기업의 성과를 종합적이고 균형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조직원에 대한 평가와 보상은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조직원의 신뢰가 있을때 회사의 수익도 개선이 된다. 이런 제안이 기업의 비전을 향한 임직원의 힘을 모으는데 쓰였으면 좋겠다며 많은 임직원들 앞에서 발표를 마감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손봉석

직장인들 사이에 ‘회계 바람’을 일으킨 저자는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세무공무원, 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제주회계컨설팅 대표로 있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외에도 강연가, 작가, 투자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는 저자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저자는 직접 경험한 것과 1년에 500여 권의 독서를 통해 간접 경험한 것을 살려서 일반 직장인들이나 주부, 학생, 자영업자 등 비 회계 전문가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회계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복잡하고 어렵다는 회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핵심을 꿰뚫는 명쾌한 메시지를 통해 회계의 기본원리와 핵심을 알려주는 것이 큰 강점이다.
숫자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저자는 스케줄, 건강관리에도 철저하게 숫자를 이용해 일과 가족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저서로는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1><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2> <에센스 세법> <회계관리사 세무회계> 등이 있다.

낭독 안장혁(김현빈차장 역)

낭독 박종희(영업본부장 역)

낭독 홍범기(오영탁대리 역)

낭독 이종혁(공채원차장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