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5

손봉석 지음

다산라이프 2017년 10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오디오북은 [요약/발췌] 제작된 오디오북으로, 도서 전문이 아닌 일부만 수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직장인들 사이에 ‘회계 바람’을 일으킨 회계 천재 홍 대리!
재무 참모로 변신한 홍 대리의 특급 자금 조달 작전

40대의 반란을 일으키며 독립한 김연욱 사장과 그와 함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홍 대리. 두 사람이 꿈꾸는 '파라다이스' 설립부터 성장까지의 과정이 전편과 다름없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하지만 새로 꾸민 회사의 규머가 커질수록 홍 대리의 마음은 점점 더 불안해져만 간다. 홍 대리가 그 원인을 찾아가는 중에 그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재무관리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즉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한 개인의 목표가 아닌 전 임직원과 주주, 채권자등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해야 함을 알게 된다.

10만 권 이상 팔리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회계 바람’을 불러일으킨 ‘회계 천재 홍대리’가 5탄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회계는 어렵고 골치 아프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재미있는 소설로 구성하여 회계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주는 것이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시리즈의 강점이다. 이번 권의 주제는 기업가치 산정이다. 홍 대리를 통해 재무참모로써 기업가치 산정을 알아가다보면 그것이 비단 상장회사나 M&A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기업가치를 생각할 일이 많다는 사실에 놀랄것이다. 또한 기업가치 뿐만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그 tip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회. 인생의 중대기로
건설 사업이 유 회장 쪽으로 넘어갔다는 발표를 들은 홍대리와 김 소장은 충격을 받는다. 김 소장은 때가 된 것 같다며 홍대리에게 제주 최대의 리조트를 꾸리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한다. 홍대리는 친구인 홍영호 회계사를 김 소장에게 소개시켜준다. 김 소장은 전문가라기에 나이가 너무 젊은 홍영호 회계사가 탐탁치 않다. 김 소장은 홍대리, 홍영호 회계사와 함께 엘리트의 인수협상 테이블에서 강지훈 회장을 만나게 되는데…

2회. 함께 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
홍영호 회계사의 중도안으로 강 회장의 사인을 받아내기는 했지만, 100억 투자금을 처리하는 문제가 남았다. 토지 매입을 이용해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던 홍대리와 홍영호 회계사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일을 차근차근 진행해가고 있을 때, 홍대리는 동료로부터 강 회장의 꿍꿍이에 대해 듣게 된다.

3회. 유동성을 확보하라
5년 후, 김 소장의 파라다이스 골프장은 명실상부 제주의 대표적인 리조트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곧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부동산 시장은 살얼음판이 되었고, 건설사의 재정상태를 의심한 일부 계약자들이 계약 해지를 요구하기 시작한다.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건설한 대한건설에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홍대리는 주주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4회. 흐르지 않은 돈은 썩는다
공사대금을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은행에서도 대출은 쉽지 않다. 그러나 홍영호 회계사의 말에 의하면 은행도 나름 사정이 있었고, 파라다이스의 신용등급 역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었다. 그 때 5년 전 김 소장을 배신했던 강지훈 회장으로부터 한 가지 제안이 들어오는데…

5회. 사업의 목표를 잃다
높은 부채비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라다이스는 총력을 기울인다. 다행히 은행은 정부 정책을 믿고 과거 실적이 좋았던 파라다이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지만, 확실한 담보가 있어야 하는 상황. 이를 위해 김 소장은 현재의 18홀을 36홀로 확장공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강지훈 회장의 엘리트 리조트와의 합병을 조심스레 머릿속에 떠올린다.

6회. 기업의 가치를 파괴하는 투자
강지훈 회장은 문제시 되고 있는 LBO식 금융기법을 활용해 엘리트 리조트와 파라다이스 리조트 합병안을 제시한다. 홍대리는 강지훈 회장의 꿍꿍이에 다시 한 번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홍영호 회계사는 엘리트 리조트의 재무상태에 대해 조사했지만 임원진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7회. 위험한 적과의 동침
결국 엘리트 리조트를 인수하는 것으로 방침이 정해졌다. 홍영호 회계사는 인수합병의 목적을 잊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그 때 서귀포시에서 엘리트 매각을 제안해온다. 강지훈 회장과 서귀포시 사이에 모종의 이야기가 오갔다는 확신이 든 홍대리는 강 회장을 믿었던 자신을 질책한다. 한편 한 회사로 통합된 후 강 회장과 김 소장 사이에서는 마찰이 끊이지 않는데…

8회. 실마리가 된 연결재무재표
홍영호 회계사의 조언에 따라 홍대리는 엘리트 리조트의 연결재무재표를 찾아낸다. 연결재무재표에는 엘리트 리조트의 부실이 여실히 드러나 있었다. 김 소장의 아이디어를 훔쳐 사업을 벌인 강 회장의 작품이나 다름 없었다. 홍대리는 강지훈 회장을 공격할 비책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손봉석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이다. 국립 세무대학 졸업 후 관세청, KPMG 산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제주회계컨설팅 대표이다. 강연가, 작가, 투자가의 명함도 갖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도 활동하는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살려서 어렵고 재미없는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회계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1년에 500여 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일과, 가족, 건강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자는 저녁과 주말은 항상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에센스 세법』 『회계관리사 세무회계』 등이 있다.

낭독 정재헌,류승곤,이재범,유경선

유경선(NA 역),정재헌(홍회계사 역),류승곤,이재범(강지훈회장 역) 낭독

낭독 류승곤

낭독 이재범

낭독 유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