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이미령 지음

상상출판 2018년 02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오디오북은 [요약/발췌] 제작된 오디오북으로, 도서 전문이 아닌 일부만 수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기 프로그램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 이미령이 5년 동안 읽은 천 권의 책 중에서 골라낸 명작!
오디오북으로 만나는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

저자 이미령은 일주일에 책 한 권을 소개하는 칼럼을 쓰기 시작하다가 방송에서 책을 소개하게 되었고, 급기야 매일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책 관련 일을 한 세월이 5년이다.

이 오디오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네 번, 저자가 YTN 라디오에서 소개한 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간의 제약으로 방송에 미처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제는 오디오북으로 만나 보자.

목차

<제 1장 서서히 차오르는 달 같은 인생>
- 지금 기차가 당신 곁을 지나고 있어요
- “그러지 않는 편을 택하겠습니다”라는 소심한 거부
- 외투 한 벌에 담긴 쓸쓸한 실존
- 고향의 악수에 나는 울었다

<제 2장 정신의 성장통>
- 사랑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 어느 소년의 가난하고 늙은 아버지 이야기
- 책 한 권이 안겨주는 인생의 행복

<제 3장 생명의 생생한 숨소리를 듣다>
- 생명을 상품으로 생각하는 우리들
- 인간이 저들에게 다시 배워야겠구나
- 결국 인간이 동물보다 못하다는 불편한 진실

<제 4장 오만한 세상에 훅을 날리다>
- 그 참, 뻘쭘한 총질을 했네 그려
- 세상은 그때 깊이 잠들어 있었다
- 강물에 던질 마지막 빵이라도 있다면

<제 5장 청춘이여, 자기 연민의 무게를 줄이세요>
- 서서히 차오르는 달 같은 인생
- 세상의 별관을 밝히는 서점의 불빛
- 인생이 대체 말이 된다고 생각해?

<제 6장 따뜻한 마침표, 뭉클한 느낌표>
- 촛불이 켜지기 전에 음식을 준비하세요
- 시인의 흥정이 어떤가요, 몸이여
- 이것이 내 유일한 안식일 줄이야
- 늙은 아버지의 홀로서기

작가정보

저자(글) 이미령

저자 이미령은 번역가, 책 칼럼니스트이다. 1964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을 전공한 뒤 줄곧 인간답게 사는 게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중인데, 수많은 책에서 같은 고민을 한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버지에게 한글을 배운 이래 머리맡에는 책이 늘 쌓여 있었지만, 대학 1학년생들의 독후감 평가조교로 대학원 석사과정 등록금을 충당하면서 좋은 책을 읽는 것과 그 책에 대해 소감을 펼친다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팔만대장경을 우리글로 옮기는 작업과 불교칼럼, 교양강좌를 수년간 해오면서, 법보신문에서 3년 동안 칼럼 <이미령의 여운 깊은 책읽기>를, 에서 문인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종교와 인문 서적을 소리 내어 읽는 책읽기 모임 <붓다와 떠나는 책여행>을 8년째 이끌어오고 있으며, BBS 불교방송 <보리살타의 서재>에서 일주일에 한 차례, YTN 라디오에서 을 맡아 하루에 책 한 권씩을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2009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종교분야 선정) 《간경 수행 입문》 《한국 비구니승가의 역사와 활동》(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대당서역기》 《직지》(2005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출품도서) 《행복의 발견-반야심경에서 찾는》 《기적의 관음경》 《경전의 성립과 전개》 《붓다, 그 삶과 사상》이 있으며, 2007년 행원문화재단 행원문화상(역경분야)을 수상했다.

낭독 이보희

이보희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