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는 너

최하얀 지음

신영미디어 2018년 04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오디오북은 [요약/발췌] 제작된 오디오북으로, 도서 전문이 아닌 일부만 수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정심에서 출발했지만, 어느새 너를 보는 내 시선이, 너를 만지는 내 손길이 떨리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그 때 이미 내 눈은 너에게만 향하고 있었다. 그 때 동정 같은 걸 하는 게 아니었다. 그랬다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이 되어 버린 현실에 분개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렇게 바보 같이 널 바라보고 있지만도 않았을 건데….

최하얀 로맨스 장편소설 『가질 수 없는 너』.

목차

1회 가질 수 없는 너
2회 가질 수 없는 너
3회 가질 수 없는 너
4회 가질 수 없는 너
5회 가질 수 없는 너
6회 가질 수 없는 너
7회 가질 수 없는 너
8회 가질 수 없는 너

출판사 서평

동정심에서 출발했었어.
하지만 어느새 너를 보는 내 시선이,
너의 머리를 만지는 내 손길이 떨리고 있다는 걸 알았지.
그리고 그 때 이미 내 눈은 너에게만 향하고 있었지.
후회해.
수십 번, 수만 번 후회해.
그 때 동정 같은 걸 하는 게 아니었어.
그랬다면 이렇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이 되어 버린 현실에
분개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렇게 바보 같이 널 바라보고 있지만도 않았을 건데.
이렇게 만난 운명이 너무나 싫다. 정말 싫다.
채이야, 바라만 보는 거 이젠 정말 그만 하고 싶다.

그저 너와 나로,
그냥 단순히 나와 너로 만났다면 좋았잖아.
그랬다면…….

작가정보

저자(글) 최하얀

'마음'과 '기다림'우ㅡㄹ 살짝 씻어 접시에 담고 오렛동안 담가놓아 숙성된 '눈물' 한 숟가락과 달콤하고 상큼한 '고백' 한 숟가락, 진한 맛이 일품인 '애정'한 숟가락, 싱겁다면 '눈물' 한 숟가락.
달지 않다면 '고백+@'를 넣어 정성껏 버무려 '사랑'이란 음식을 탄생시킬 수 있는 <소설 요리가>되기를 원하는 나. 그래서 오늘도 나는 열심히 요리한다.

출간작: '가질수 없는 너(종이책)' '아름다운 그대(e-book)'

낭독 유경선

유경선,박종희,유지원(채이 역),박찬희(규현 역),나지형(할머니 역),홍승표(태준 역) 낭독

낭독 박종희

낭독 유지원

낭독 박찬희

낭독 나지형

낭독 홍승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