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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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오디오북은 [요약/발췌] 제작된 오디오북으로, 도서 전문이 아닌 일부만 수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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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공인회계사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회계책!

회계의 '회'자도 모르는 홍 대리. 그가 회계의 정수를 하나씩 깨달아가면서 회계 천재로 거듭난다.『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는 회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홍 대리가 회계의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단계적으로 밟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나가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회계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은 '회계'가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회계가 누구에게, 왜 필요한가를 조목조목 설명해 CEO에게는 회계가 의사결정의 중요한 자료임을, 회계 관련자들에게는 회계의 중요성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일반인들에게는 회계가 생활의 일부임을 전달한다.

또한 <홍대리의 회계노트>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기 힘들었던 고급 회계원리를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회계가 내 삶의 가까이에 있다는 기본적인 회계 마인드를 깨닫고 생활에 임한다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회계는 부자들의 습관이다!
회계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에서 회계를 하며 살아가고 있죠. 회계를 알면 꼭 필요한 지출, 비용만 나가는 지출이 한 눈에 보입니다, 결국 내 손에서 푼돈 하나 새나가지 않게 됩니다!

- 회계는 내 인생의 청진기다!
회계는 기업과 내 삶을 거울처럼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실행력을 높여주죠!

- 회계는 커뮤니케이션이다!
회계는 혼자 책상머리에 앉아서 숫자와 씨름하는 업무가 아닙니다. 기업의 비전을 실행하려면 CEO, 동료, 업무관계자와 회계로 대화를 나누십시오!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으며, 회계는 그 현장을 가장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 회계는 선택의 기준이다!
회계는 의미 없는 숫자의 나열이 아닙니다. 회계를 알면 그 안에 중요한 정보와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죠. 회계를 알면 복잡한 일상과 조직에서 현명한 선택,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1회 - 홍대리, 회계에 도전장을 내다
영업팀의 미운오리 홍대리는 갑작스레 경영지원팀 회계담당으로 옮겨가게 된다. 영업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옮기기는 했지만 회계에 문외한이던 홍대리는 걱정이 태산이다. 하지만 차츰 경영지원팀의 중요성을 알아가며 회계에 눈을 뜬다. 그리고 바쁜 회사 생활 가운데 영주와 작은 갈등을 빚게 되는데…
※ 홍대리의 회계노트 - 회계는 생활이다

2회 - 홍대리, 부자를 꿈꾸다
갑작스런 영업팀 이부장의 죽음으로 회사는 술렁거린다. 홍대리는 부자가 되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 홍대리에게 마당발 신부장은 자산을 생각하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긴다. 한편 홍대리는 섹시공주 이주임의 도움으로 영주와는 화해하고 자신의 통장을 맡기게 된다.
※ 홍대리의 회계노트 - 부자가 되려면 자산을 늘려라

3회 - 홍대리, 회계로 경영을 보다.
1년 후, 홍대리는 회계업무로 타 부서와 갈등을 빚고 고민한다.
한편 회사의 경영진은 성장과 안정 사이에서 고민한다. 1년 전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대신 대표가 된 최사장은 2년 안에 매출실적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경영지원팀의 정상무의 도움을 받아 회사의 성장에 주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자리가 흔들릴까 두려워하는 생산 1팀의 유상무는 안정을 주장하고 최사장과 대립하게 된다.
※ 홍대리의 회계노트- 회계로 커뮤니케이션해라

4회 - 홍대리, 회계로 말하다.
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최사장은 홍대리에게 인트라넷 구축을 맡기고, 홍대리는 여기에 회계자료를 올리며 타부서와의 갈등을 줄여나간다.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영업팀과 생산팀은 전략회의에 들어가지만, 영업실적만 신경 쓴 영업팀과 생산성 향상에만 중점을 둔 생산팀의 전략은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온다. 한편 홍대리와 섹시공주는 서로의 일을 도와주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 홍대리의 회계노트 - 회계는 비즈니스언어다.

5회 - 홍대리, 회계의 중심으로 뛰어들다.
기존제품 ‘클린’이 아직 건재하다고 믿는 생산 1팀과 대세는 신상품 ‘클린업’이라는 경영지원팀의 갈등은 깊어간다. ‘클린업’이 ‘클린’보다 실적이 나오지 않자 경영지원팀은 유상무의 로비를 의심하고… 정상무의 약점을 잡은 유상무는 자신의 오른팔 박과장을 시켜 조용히 홍대리를 만나게 한다.
※ 홍대리의 회계노트 - 재무제표는 회사의 성적표이다.

6회 - 홍대리, 회계의 비밀을 알게 되다.
박과장은 홍대리를 만나 정상무의 약점을 알리고 자신에게 협조해야 할 것을 압박한다. 이도 저도 못하는 홍대리는 고민에 빠진다.
한편 우연히 홍대리와 섹시공주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된 영주는 둘 사이를 의심하고…
영주의 고민을 알지 못한 채 일에 빠진 홍대리는 현장출장을 가고 뭔가 미심 쩍인 점을 발견한다. 이 과정에서 섹시공주의 도움을 받게 된 홍대리는 묘한 감정이 든다.
※ 홍대리의 회계노트 - 재무제표는 기업의 청진기이다.

7회 - 홍대리, 회계를 들춰내다.
결국 ‘클린’이 신상품 ‘클린업’에 밀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한 유상무는 정상무의 약점을 들춰내 거래를 청한다. 위기에 몰린 정상무는 유상무에 협조하지만 나름 잇속을 차린다. 유상무의 계획대로 이사회는 최사장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홍대리는 현실을 모른척할 것인가, 내부고발자가 될 것인가 괴로워한다.
※ 홍대리의 회계노트 - 재무제표로 경영을 보다.

8회 - 홍대리, 회계로 승부하다.
섹시공주는 홍대리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섹시공주와 영주를 통해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굳게 믿게 된 홍대리는 주주총회에서 자신의 결정을 따른다. 폭풍이 지나가고 홍대리는 커뮤니케이션 담당 책임자로 회사 내에서 신임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