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2012년 10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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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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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속지 않고 좋은 물건을 제 가격에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당신이 알면 화날 중고차 매매의 진실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 책은 7년간 500명이 넘는 고객과 1000여 건의 중고차 매매계약을 성사시킨 현직 베테랑 딜러가 중고차의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공개한 것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했기에 더욱 생생한 중고차 딜러들의 세계를 상세히 담은 이 책은 중고차를 사는 절차, 좋은 딜러 만나는 법, 부당한 수수료와 할부, 인터넷 허위·미끼매물을 구별하는 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딜러들이 고객에게 어떻게 사기를 치는지 여러 가지 사례와 수법들도 담겨 있어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당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2회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3회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4회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5회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6회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7회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8회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제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중고차 시장의 모든 것. 7년간 500명이 넘는 고객과 1000여 건의 중고차 매매계약을 성사시킨 현직 베테랑 딜러가 중고차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알면 돈 되는 진실’을 낱낱이 드러낸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중고차 관련 피해로 신고된 건수는 모두 510건. 앞서 2009년에는 256건, 2010년에는 459건이 접수됐으니 2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신고 내용으로는 ‘차량 성능 불량’과 ‘알고 보니 침수 차량’이 82%로 압도적이었으나 수리 및 교환율은 고작 38.8%밖에 되지 않았다. 피해를 당한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뜻이다.
끊임없는 사기, 중고차 매매시장과 딜러들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 그러나 제대로 알고만 있으면 좋은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중고차 매매시장이다. 어떻게 중고차 시장을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을까?
혹시 바가지를 쓴 것은 아닌가? 사기당한 것은 아닌가? AS는 제때 받을 수 있을까? 딜러가 돈만 챙기고 도망가는 것은 아닌가? 명의이전을 제대로 해줄까? 중고차를 사려고 하면 걱정부터 앞서는 예비 고객을 위해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출간됐다. 중고차에 관한 모든 정보와 유익한 팁이 담긴 이 책과 함께한다면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당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중고차,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국내 중고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10년 약 273만 대, 2011년 약 325만 대, 2012년 약 326만 대의 중고차가 거래됐다. 2012년 신차 판매량이 160만여 대였으니, 이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아직까지 법적으로 체계가 잘 잡혀 있지 않아 그만큼 문제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침수차, 사고차, 성능점검 문제, 주행거리 조작, 인터넷 허위·미끼매물 등 아직까지는 중고차의 부정적인 면이 너무 많다. 비싼 값에 상품을 파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사후관리나 문제 해결에는 소홀한 소수 딜러들 때문에 성실하게 피땀 흘려 일하는 딜러들마저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러나 끊임없이 속아 넘어가는 고객이 있어 사기꾼들은 좀처럼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중고차 딜러로 7년간 500명이 넘는 고객과 1000여 건의 중고차 매매계약을 해온 베테랑 딜러가 마침내 펜을 들었다. 불법과 사기로 얼룩져 죽어가는 중고차 시장을 살리는 길은 진실을 알리는 것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피해를 당하는 고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경험한 모든 것을 독자와 공유하기로 결단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다.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속지 않으려면, 중고차 매매시장이 깨끗해지려면 고객이 더 많이 아는 수밖에 없다.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중고차를 사고팔려는 고객에게 탁월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그 많던 침수차는 다 어디로 갔을까?
유독 태풍이 많이 찾아왔던 올여름, 퍼붓는 비에 도로와 집이 속수무책으로 잠기고 말았다. 침수된 지역에 차들이 반 이상 물에 잠겨 방치된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많던 침수차는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여름이 지나고 나면 유독 저렴한 중고차들이 시장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비 피해에 비례해 침수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휩쓸고 지나가는 동안 침수된 차량은 1만 대 이상으로 기록됐다. 그중에는 물론 정당한 절차를 거쳐 폐차되는 것들도 있지만, 적당히 세척과 수리를 거쳐 중고차 시장으로 나오는 차도 많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전시하니 고객들은 ‘얼씨구나’ 하고 침수차를 구입하는 것이다.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조금 몰다 보면 금세 문제가 발생해 비용은 두 배 이상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침수차는 중고차 매매시장이 지닌 문제 중 일부에 불과하다. 아는 사람조차 믿을 수 없다는 중고차 세계에는 불신과 거짓이 난무한다. 결국 당하는 건 고객이다.
괜찮은 차가 있다고 해서 가보면 금세 팔려나갔다고 한다, 저렴해서 좋긴 한데 어딘가 찜찜하다, 사기나 미끼가 많다는 소문에 불안하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강력히 권한다. 침수차, 사고차 구별하는 안목, 수수료를 최소한으로 낮추는 비결, 인터넷 사기매물에 속지 않는 방법, 할부를 이용하면 안 되는 이유, 딜러를 요리하는 협상의 비법까지 모두 담긴 단 한 권의 책!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고객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줄 것이다.
당신이 알면 화날 중고차 매매의 진실!
중고차를 살 때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는 중고차를 팔 때, 신차를 살 때, 수입차를 살 때 어떻게 하면 피해를 입지 않고 좋은 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에 관한 팁이 가득하다.
Part1에는 중고차 매매시장의 구성과 구조, 특징이 담겨 있고, Part2에는 저자가 직접 경험했기에 더욱 생생한 중고차 딜러들의 세계를 상세히 담았다. Part3에서는 중고차를 사는 절차, 좋은 딜러 만나는 법, 부당한 수수료와 할부, 인터넷 허위·미끼매물을 구별하는 법을 설명했다. 협상의 방법과 시승 시 문제를 찾는 법, 주행거리 조작차나 침수차 구별법도 알아볼 수 있다.
Part4에는 중고차 계약 직전에 알아둬야 할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확인하는 법, 카히스토리를 조회해서 사고유무를 파악하는 법, 자동차등록증 보는 법, 대포차 구별하는 법, 저당·압류·과태료 해지하는 법, 안전하게 대금을 송금하는 방법 등을 다루었고, 딜러들이 고객에게 어떻게 사기를 치는지 여러 가지 사례와 수법들도 이야기했다. Part5는 중고차를 파는 법으로, 시세 알아보는 법과 폐차시키는 법을 설명했다. Part6은 신차를 구입할지 아니면 신차 같은 중고차를 구입할지 고민하는 고객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이다. 수입차를 잘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차 영업사원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휘발유차와 LPG, 경유차 중 어떤 차를 사야 하는지, 중고차를 사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객들이 파악하기 어려운 리스차를 승계할 때 인도금은 얼마를 내야 하는지 등 유익한 정보로 구성했다. 그 밖에도 부록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한 ‘체크리스트’를 포함하고 있으니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이 책을 한 권 가지고 있으면 개인 중고차 딜러를 한 명 고용한 것과 다름없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고객은 절대로 알 수 없는 은밀한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순간, 중고차 시장은 이미 내 손안에 있다. 벌써 중고차를 구입한 사람이라면 화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추천사
이런 책은 처음이다. 중고차 딜러가 직접 쓴 ‘중고차 바이블’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중고차 고객의 가려운 곳을 알아서 긁어주는 ‘착한 책’이라 장담한다. 중고차를 사고팔려는 많은 고객이 이 책을 통해 중고차 시장에 대한 편견을 깨고 유익한 정보를 얻길 기대한다.
이종길(덕정자동차매매상사 대표)
저자와는 몇 차례의 자동차 거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자동차에 대해 문의하면 언제나 막힘없이 대답해주고, 인격과 품성도 탁월하기에 고객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이 책을 곁에 두는 것은 마치 개인 중고차 딜러를 한 명 고용한 것이나 다름없다.
최창수(미즈아이 내과의원 병원장)
중고차 딜러가 직접 쓴 책이라는 생소함에 한 번 놀랐고, 솔직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두 번 놀랐다. 중고차 시장과 딜러, 매매에 관련된 모든 비밀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해내는 이일구 이사를 12년간 지켜봤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믿음직한 딜러가 쓴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중고차 매매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균삼(세무사)
쉬쉬하며 자기들끼리만 공유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일반 소비자들은 결코 알 수 없었던 중고차 시장의 어두운 면과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특별한 팁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책이다.
오효순(단국대 정보미디어 대학원 총동문회장)
열정과 인내로 학구열을 불태웠던 제자가 이제는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딜러가 되었다. 중고차를 사고파는 딜러 일은 결코 만만한 과정이 아니다. 고객 또한 반드시 ‘좋은 딜러’와 함께해야 좋은 차를 구할 수 있다. 누구보다 신뢰할 만한 좋은 딜러를 찾고, 저자가 전하는 중고차의 비밀을 많은 독자가 공유하기 바란다.
강현중(서일대 교수
작가정보
저자 이일구는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하동의 평사리 근처에서 태어났다. 자부심과 존경심에 작가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수천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낮에 일을 하면서 서일대, 방송대, 단국대 정보미디어 대학원에서 ‘주경야독’으로 공부했다. 은행, 증권회사, 보험사 등에서 10년 이상 전산업무를 개발하고 운영하기도 했다. 여기서 비롯된 끈질기고 꼼꼼한 성격이 중고차 딜러 일을 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중고차 딜러로 7년간 500명이 넘는 고객과 1000여 건의 중고차 매매계약을 해오며 경험한 것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더 이상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피해를 당하는 고객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특유의 아이디어, 끊임없이 솟는 문제의식이 결국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만들어냈다. 삶의 목적을 또 하나 발견한 기분이다. 현재는 경기도 양주에서 중고차 딜러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독자들과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것이다.
낭독 백재승
백재승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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