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 경험에 따른 중학생의 독서활동 분석
이용수 277
- 영문명
- 발행기관
- 인지발달중재학회
- 저자명
- 안중덕
- 간행물 정보
- 『인지발달중재학회지』제3권 제1호, 147~163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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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 학생과 일반학교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현재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인 J중학교 남녀학생 267명, 독서교육 활성화시범 경험이 전혀 없는 D중학교
남녀학생 268명, 그리고 1년 전 독서교육 연구시범을 경험한 A중학교 남녀학생 175명,
총 710명이다. 연구도구는 선행연구자들의 독서활동 실태조사 질문지를 기초자료로 삼
아 중학생의 독서활동에 관한 질문지를 11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현 시범학교, 일반학교, 이전 시범학교 학생들의 독서활동에 관해 분석한 결과, 독서교
육을 통한 독서능력 함양의 필요성과 독서활동의 중요성에서는 모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독서의 목적에서는 현 시범학교의 학생은 자발적
인 독서보다 학교의 정책에 의해서 독서를 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으나 이전 시범학교
의 경험이 있는 학생은 독서의 목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성향이 나타났다. 독
서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일반학교의 학생들은 독서능력 향상의 필요성을 가장 많이 가
지고 있다. 선호하는 도서와 매체에서 현 시범학교의 학생들은 환타지 소설이나 만화 등
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고 있으며, 일반학교에 비해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일반소설이나 자기계발서를 선호하고 있다. 독서량과 독서시기에 있어서
중학생은 현재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와 일반학교, 이전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
간 차이는 없다. 독서방법은 정독, 속독, 통독, 발췌독 순으로 하고 있고, 세 유형의 학교
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또 중학생의 독서활동 집단유형 선호에서 혼자독서는 시범학
교 경험의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유사하게 높으나 소집단 독서는 이전 시범학교가 가장
높고, 대집단 독서는 현재 시범학교가 가장 높다.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 경험에 따
른 이전 시범학교와 현재 시범학교 간 차이를 보면 독서능력의 필요성과 독서목적, 독서
선호와 독서량 등에서 이전 시범학교가 현 시범학교에 앞선다.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에 따른 독서활동 경험은 중학생의 독서 인식과 태도에 있
어서 일반학교에 비해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영문 초록
목차
I. 서론
II. 연구방법
III. 연구결과
IV. 논의 및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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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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