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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대사증후군의 관계 -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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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 Adults - The Mediating Role of Perceived Stress
발행기관
사단법인 한국안전문화학회
저자명
장금옥(Kum Ok Jang) 서문경애(Gyeong Ae Seomun)
간행물 정보
『안전문화연구』제48호, 451~469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11.30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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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대사증후군 간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이 관계에서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2019–2021)에 참여한 성인 10,2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면시간은 6시간 미만, 6–8시간, 8시간 초과의 세 범주로 구분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은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 ATP III, 2002) 기준에 따라 정의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복합표본 카이제곱 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PROCESS macro (Model 4)를 이용하여 50,000회 부트스트래핑을 통한 매개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28.5%였다. 단수면군(6시간 미만)은 정상 수면군(6–8시간)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높았다(OR=1.208, 95% CI [1.047–1.395], p=.010).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지각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B=–1.637, p=.028), 스트레스는 대사증후군 발생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B=0.002, p<.001). 매개분석 결과, 수면시간이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은 지각된 스트레스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b=–0.004, 95% CI [–0.008, 0.000], p=.002). 이러한 결과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성인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중요한 간호 및 공중보건 전략임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metabolic syndrome(MetS) among Korean adults and investigated the mediating role of perceived stress in this association. Data were obtained from 10,271 adults aged≥19 year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I, 2019–2021). Sleep duration was categorized as short(<6h/day), normal(6–8h/day), or long (>8h/day). MetS was defined based on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 ATP III, 2002) criteria, and perceived stress was measured using a four-point scale assessing stress in daily life. Complex-sample chi-square test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followed by mediation analysis using the PROCESS macro(Model 4) with 50,000 bias-corrected bootstraps. The prevalence of MetS was 28.5%. Short sleep duration was associated with higher odds of MetS(OR=1.208, 95% CI [1.047–1.395], p=.010) compared with normal sleep. Shorter sleep durat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higher perceived stress (B=–1.637, p=.028), which positively predicted MetS(B=0.002, p<.001). The indirect effect of sleep duration on MetS through perceived stress was significant(ab=–0.004, 95% CI [–0.008, 0.000], p=.002).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aintaining adequate sleep duration and managing stress are important nursing and public health strategies for preventing metabolic syndrome among adults.

목차

Ⅰ. Introduction
Ⅱ. Methods
Ⅲ. Results
Ⅳ. Discussion
Ⅴ. Conclusion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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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장금옥(Kum Ok Jang),서문경애(Gyeong Ae Seomun). (2025).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대사증후군의 관계 -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안전문화연구, (), 451-469

MLA

장금옥(Kum Ok Jang),서문경애(Gyeong Ae Seomun). "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대사증후군의 관계 -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안전문화연구, (2025): 45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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