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coustic Features of Emotional Speech in the Older and Younger Female Adults: Pitch, Intensity, and Utterance Duration in Positive Response Speech Acts
- 발행기관
-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 저자명
- 문금채(Geumchae Moon) 장시영(Siyoung Jang) 이은송(Eunsong Lee) 오소라(Sora Oh) 이영미(Youngmee Lee)
- 간행물 정보
-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vol30. no.2, 367~383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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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연령에 따른 감정 발화의 음향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여, 행복, 슬픔, 분노, 중립 감정 상태에서 음높이, 강도, 발화 길이를 여성 청년층과 여성 노년층 간에 비교하였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2 (K-MMSE-2)와 노인우울척도(GDS)에서 정상 범위 점수를 기록한 여성 청년층 16명과 여성 노년층 16명으로 구성되었다. 공감적이고 표현적인 발화를 유도하기 위해 감정적 시나리오가 개발되었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Praat 소프트웨어(버전 6.4.23)를 통해 분석되었다. 결과: 최소 기본 주파수와 주파수 범위에서 유의한 연령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평균 강도, 최소 강도, 최대 강도, 강도 범위 등 모든 강도 측정값에서 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발화 길이(utterance duration)는 노년층이 청년층보다 길어, 노년층의 발화 속도가 더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및 결론: 본 연구는 노년층에서 발화 강도와 속도가 변화하는 반면, 감정 표현 능력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노화와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s age-related differences in acoustic characteristics of emotional speech, focusing on pitch, intensity, and utterance duration across four emotional types (happiness, sadness, anger, and neutral) in older and younger female adults. Methods: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16 young female adults and 16 elderly female individuals, all of whom scored within normal ranges on the Kore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2 and the Geriatric Depression Scale. Four emotional episodes were visually presented, and recordings were conducted with each episode being uttered three times. Emotional scenarios were developed to elicit empathetic and expressive speech, which was analyzed using Praat software (version 6.4.23). Results: Significant age-related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minimum fundamental frequency and its range. Additionally, all intensity measures (mean intensity, minimum intensity, maximum intensity, and intensity range)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the two groups. Utterance duration was longer in older adults than in younger adults, indicating a slower speech rate.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age-related changes in vocal intensity and speech rate while preserving emotional expression capabilities, contributing to our understanding of aging and communication. This study goes beyond simply comparing the acoustic features of emotional speech by enabling a more precise analysis of the differences in emotional speech between the elderly and young adults. These findings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on emotional speech and expand our understanding of emotional expression in older adults.;
목차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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