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통합연구소는 숙명여자대학교 부설연구기관으로서 21세기의 새로운 연구 의제와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연구 기능 및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자 기존에 운영되어 왔던 통일문제연구소(1982년 4월 설립), 사회교육과학연구소(1996년 11월 설립)와 지역학연구소(1996년 5월 설립)를 통합하여 2008년 3월 설립되었다. 현 사회의 새로운 문화양식인 다문화와 연관된 제반의 학문을 체계적으로 연구, 정리하고 동시에 인접학문 간의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 성과를 증대시킴으로써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인 다문화를 연구하고 다문화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다문화 관련 세계적 담론을 주도하기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