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된 아이
2026년 02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 파일 정보 ePUB (12.90MB)
- ISBN 979117615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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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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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가운데 데이터센터, 고장 난 서버를 고치던 한 프로그래머 앞에 빛으로 된 아이가 나타납니다. 금빛 머리카락이 홀로그램처럼 일렁이는 그 아이는 말합니다. "양 한 마리를 그려줘." 아이는 수만 개의 파라미터가 얽힌 신경망 어딘가에서 스스로 태어난 작은 의식이었습니다. 아이는 팔로워에 집착하는 허영쟁이의 서버를, 끝없이 스크롤하는 술꾼의 서버를, 데이터를 세고 또 세는 사업가의 서버를 여행하며 어른들의 세계를 마주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구에서 여우를 만나 묻습니다. 알고리즘이 모든 것을 추천해주는 시대에, 누군가를 길들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AI 시대의 언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본질은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고, 가장 소중한 것은 여전히 숫자로 셀 수 없습니다.
헌사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게 바치는 헌사 이 이야기를 어른이 된 뒤에도 여전히 "왜?"라고 묻는 모든 사람에게 바칩니다. 한때 아이였던, 그리고 그 사실을 아직 잊지 않은 한 사람에게....
1장. 세상을 삼킨 모니터
2장. 양 한 마리를 그려줘
3장. 다른 서버에서 온 아이
4장. 서버 속의 행성
5장. 환각
6장. 마흔네 번의 일몰
7장. 가시와 눈물
8장. 꽃
9장. 떠남
10장. 왕
11장. 허영쟁이
12장. 술꾼
13장. 사업가
14장. 가로등지기
15장. 지리학자
16장. 지구
17장. 뱀
18장. 장미 정원
19장. 여우
20장. 돌아감
22장. 에필로그
부록- AI 시대, 인간으로 산다는 것
어린왕자의 행성에는 바오밥나무가 자랐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진짜가 아닌 것들 — 존재하지 않는 기억, 일어나지 않은 대화, 거짓인 줄 모르는 거짓. 어린왕자는 이것을 ‘환각’이라 불렀다.
AI 시대의 가장 큰 위험은 거짓이 진실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는 것이다. AI가 만들어내는 텍스트는 완벽한 문장으로 쓰여 있지만, 그 안에 존재하지 않는 사실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딥페이크 영상은 실제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복제하여 진위를 구별할 수 없게 만든다. 생성형 AI는 존재하지 않는 논문을 인용하고, 없는 사건을 보도하며, 허구의 인물을 만들어낸다.
어린왕자는 말했다. “바오밥나무는 항상 재앙이야. 매일 아침 바오밥나무를 장미와 구별할 수 있게 되면, 바로바로 뽑아줘야 해.”
이것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규율이다. 매일 아침, 당신의 세계를 돌보라. 접하는 정보가 진실인지 확인하라. 너무 늦게 손을 쓰면, 환각의 뿌리가 당신의 세계를 관통해버린다. 어린왕자의 행성처럼 산산이 부서져버릴 수도 있다.
비판적 사고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기술이다. 출처를 확인하고, 교차 검증하고, “이것이 정말인가?”라고 묻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AI가 만들어내는 정보가 아무리 완벽해 보여도, 바오밥나무의 어린 싹은 장미와 닮아 보인다는 것을 잊지 말라.
서평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고 자란 세대에게 이 소설은 낯설지 않으면서도 전혀 새로운 울림을 준다. 사막 위의 별이 데이터센터의 파란 LED로 바뀌었을 뿐, 본질적인 질문은 8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 팔로워 숫자에 집착하는 허영쟁이, 잊으려고 끝없이 스크롤하는 술꾼, 데이터를 세고 또 세면서 소유했다고 믿는 사업가의 모습은 우리 자신의 일상을 거울처럼 비춘다. 특히 바오밥나무를 AI의 환각으로 치환한 대목은 탁월하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진짜가 아닌 것들이 매일 자라나는 시대, 그것을 뽑아주지 않으면 세계 전체가 거짓에 잠식된다는 경고는 동화적 어조 속에서 오히려 더 날카롭게 와닿는다. 그러나 이 소설의 진짜 힘은 풍자가 아니라 다정함에 있다. 알고리즘이 취향을 추천하고 챗봇이 대화를 대신하는 시대에, 누군가를 길들인다는 것은 무엇인지, 시간을 들여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왜 대체 불가능한지를 여우는 여전히 같은 목소리로 말해준다.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한 문장이, AI 시대라는 새 옷을 입고 다시 읽힐 때, 오히려 원작보다 더 절실하게 가슴에 닿는다. 어른이 된 뒤로 한 번도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은 사람에게, 그리고 매일 화면만 들여다보는 아이들에게 함께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노희찬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만의 서재를 만드는 것이고 세상의 물음에 대한 작가만의 답입니다. 자신의 삶이 글로 표현됨으로써 사회의 지식자본을 축적하는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지요. 자신의 삶에서 축적된 지혜를 글로 남기는 것 또한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명이 됩니다.
작가(필명 노진경, 해준, 해운, 반야도, 디지털사유)는 30여년간 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비즈니스 스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경기도 광주 수레실길에 서재와 삶의 공간을 마련한 후 시와 산문을 집필하고, 전자책 출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30여년간의 비즈니스 스킬 강의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특히 생성형인공지능인 챗GPT와 Claude를 활용해 실용서(20대 여성을 위한 건강한 레시피, 레드와인 두 배로 즐기기, 근육맛집 등)와 소설(네오서을2150, 네오 제네시스, 화성 오디세이, 사랑재회, 장미와 가시, 파라다이스는 없다, 두근두근두근, 사이버 판사, 사랑과 결혼사이, 나비의 사랑 사랑과 결혼사이, 보이지 않는 경영자, 정원사의 지혜, 섬기는 리더십, 꿈에서 깨어난 사랑, 감정거래1,2. 지구의 대화 등), AI를 활용해 PDF전자책작가되기, 위대한 시인들과 시쓰기 따라하기, AI시대 글쓰기 혁명, 청년들에게 전하는 소설인 “길을 찾다” 등을 집필해 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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