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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

30인의 철학자가 오늘 나에게 건네는 철학의 말들
임재성 지음
필름(Feelm)

2026년 02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26년 01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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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46MB)
ISBN 97911932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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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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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힘든 하루를 버텨냈지만 내일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때, 우리는 그동안 자신에게 묻지 못했던 질문 앞에 서 있게 된다.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나는 지금, 괜찮은가?”

이 같은 질문은 빠르게 휘발되는 위로보다 오래 남아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삶의 기준, 습관처럼 반복해 온 판단, 무심코 따라온 생각의 방향에 작은 균열을 낸다. 그리고 그 틈으로 우리가 놓쳤던 ‘삶의 본질’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철학은 더 이상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도구이자 사유의 기술이 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려왔지만 정작 ‘나 자신’을 잃어버린 현실 속에서, 철학은 잠시 멈춰 자신에게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건넨다.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는 고전 철학부터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30인의 철학자를 통해, 불안·관계·고난·성장·의미라는 삶의 본질적 주제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철학 에세이이자 삶의 안내서다. 인문교양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임재성은, 철학을 추상적 사유가 아닌 삶을 회복시키는 실천적 도구로 제시하면서, 이 책이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기 위한 여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Prologue │ 괜찮냐고, 철학은 지금도 묻고 있다

1장. 마음이 흔들릴 때, 철학이 말해준 것
흔들림 속에서도 평화를 지키고 싶다면 │ 아우렐리우스
혼돈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 세네카
내 뜻대로 삶이 풀리지 않는다면 │ 에픽테토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려면 │ 몽테뉴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평정을 찾으려면 │ 스피노자
욕망을 다스리며 평온을 얻고 싶다면 │ 에피쿠로스

2장. 삶의 이유를 묻는 순간, 철학이 들려준 답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 빅터 프랭클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알고 싶다면 │ 솔로몬
더 깊은 사랑을 하고 싶다면 │ 에리히 프롬
나를 더 깊이 성찰하고 싶다면 │ 소크라테스
행복한 삶에 대해 알고 싶다면 │ 아리스토텔레스
나이 듦이 아쉽고 속상하다면 │ 키케로

3장. 고난 앞에 선 나에게, 철학이 건넨 위로
고난을 극복할 지혜를 만나고 싶다면 │ 니체
우울로 인한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면 │ 키르케고르
공허함으로 삶이 멈추었다면 │ 하이데거
삶의 고통을 극복하고 싶다면 │ 쇼펜하우어
선택 앞에서 발걸음이 멈춘 것 같다면 │ 사르트르
마음의 방황을 멈추고 싶다면 │ 아우구스티누스

4장. 사람 때문에 힘들 때, 철학이 알려준 관계의 길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싶다면 │ 라로슈푸코
말이 닿지 않는 마음까지 전하고 싶다면 │ 비트겐슈타인
혼란한 시대를 이기는 리더가 되려면 │ 한비자
지금, 관계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 그라시안
깊이 있는 소통을 원한다면 │ 야스퍼스

5장.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을 때, 철학이 보여준 길
시대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 아렌트
내 생각의 뿌리를 지키려면 │ 데카르트
현상 너머의 진실을 보고 싶다면 │ 플라톤
나만의 판단을 가지고 싶다면 │ 칸트
한 분야의 전문가로 비상하려면 │ 괴테
책을 통해 더 나은 나로 거듭나려면 │ 정약용
불확실한 세상에서도 성장하고 싶다면 │ 파스칼

“철학은 우리에게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허락한다. 삶의 본질을 묻고, 내가 나를 잃어버린 이유를 조용히 짚는다. 반복되는 일상의 틀에서 한 걸음 물러나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하며 삶의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다. 철학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고민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이 질문 앞에 서 있다면 우리는 이미 철학의 문턱에 들어서 있다.”
_prologue │ 괜찮냐고, 철학은 지금도 묻고 있다

“스피노자는 인간이 감정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을 가장 큰 불행으로 여겼지만,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감정은 인간 삶의 본질적인 일부이므로 이를 억누르기보다는 원인을 이성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럴 때 인간은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보았다.”
_1장. 마음이 흔들릴 때, 철학이 말해준 것

“프롬이 강조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준다는 의미는 물질적인 것을 넘어선다. 자신의 시간을, 관심을, 그리고 진심을 아낌없이 전하는 것을 뜻한다. 사랑은 나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경험이다. 깊은 사랑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_2장. 삶의 이유를 묻는 순간, 철학이 들려준 답

“불안을 피하려고만 하면 그것은 더 거세게 우리를 덮친다. 키르케고르가 말했듯 불안은 누구나 품고 사는 감정이며 오히려 우리를 더 깊이 깨우는 신호다. 그러니 불안을 느낄 때 “왜 이런 불안이 나를 찾아왔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그 순간 불안은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안내자가 된다.”
_3장. 고난 앞에 선 나에게, 철학이 건넨 위로

“한비자의 철학은 그의 시대를 넘어 AI 시대에도 유효하다. 하지만 이를 단순히 권위적이고 냉철한 방식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 현대의 리더는 법과 규칙을 따르면서도 인간적인 감성과 공감을 함께 갖춰야 한다. 한비자가 설파한 통치의 냉정한 원칙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이 처한 현실을 고려하는 리더십을 갖춘다면 혼란한 시대에도 조직을 튼튼히 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_4장. 사람 때문에 힘들 때, 철학이 알려준 관계의 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괴테의 삶에서 실패는 좌절이 아니라 성장과 창작의 연료였다. 이루어질 수 없던 사랑의 아픔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낳았고, 수없이 쓰고 고치기를 반복한 집필 끝에 《파우스트》라는 불멸의 작품이 탄생했다. 그는 실패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직면하며 다시 나아갔다. 실패가 없다면 새로운 시도도, 깊이 있는 성취도 없다. 전문가로 향하는 길에서 실패는 끝이 아니라 한층 더 정교한 도약을 위한 발판이다.”
_5장.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을 때, 철학이 보여준 길

오늘을 견디게 하고 내일을 자유롭게 하는
가장 다정한 철학 사용법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힘든 하루를 버텨냈지만 내일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때, 우리는 그동안 자신에게 묻지 못했던 질문 앞에 서 있게 된다.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나는 지금, 괜찮은가?”

이 같은 질문은 빠르게 휘발되는 위로보다 오래 남아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삶의 기준, 습관처럼 반복해 온 판단, 무심코 따라온 생각의 방향에 작은 균열을 낸다. 그리고 그 틈으로 우리가 놓쳤던 ‘삶의 본질’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철학은 더 이상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도구이자 사유의 기술이 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려왔지만 정작 ‘나 자신’을 잃어버린 현실 속에서, 철학은 잠시 멈춰 자신에게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건넨다.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는 고전 철학부터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30인의 철학자를 통해, 불안·관계·고난·성장·의미라는 삶의 본질적 주제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철학 에세이이자 삶의 안내서다. 인문교양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임재성은, 철학을 추상적 사유가 아닌 삶을 회복시키는 실천적 도구로 제시하면서, 이 책이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기 위한 여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삶이 답을 주지 않을 때,
철학은 질문을 통해 길을 보여준다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말했다》는 철학자의 사유를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삶과 연결하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단서들을 함께 제시한다.
1장에서는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몽테뉴, 스피노자, 에피쿠로스와 같은 고전 철학자들을 중심으로, 외부 자극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평정심을 회복하는 방법을 다룬다. 여기서는 “통제할 수 없는 것과 통제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라”, “시선을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 돌려라”와 같은 메시지를 통해,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는 실천적 지혜를 건넨다.
빅터 프랭클, 솔로몬, 에리히 프롬,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는 2장에서 삶의 의미와 사랑, 가치에 대해 말한다. 특히 빅터 프랭클의 ‘의미 치료’는 고통 속에서도 삶을 붙드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보여준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독자가 자신만의 삶의 이유를 발견하도록 돕는 질문의 장이다.
3장에서는 니체, 키르케고르, 하이데거, 쇼펜하우어, 사르트르, 아우구스티누스와 같은 철학자들의 사유를 통해, 삶에서 실존적 불안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 장은 고난을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드러내는 통로로 바라보며, 절망 속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장에서는 라로슈푸코, 비트겐슈타인, 한비자, 그라시안, 야스퍼스를 통해 인간관계와 소통,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한다.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는 이유를 성찰하며, 관계의 기술 이전에 관계를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5장은 아렌트, 데카르트, 플라톤, 칸트, 괴테, 정약용, 파스칼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을 다시 꺼낸다. 그 질문은 ‘성장이란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사유하는 것’임을 일깨우며, 자기 판단과 사유의 힘을 회복하는 길을 안내한다.
이렇듯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는 단순한 철학 입문서가 아니라, 철학자의 사유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을 연결하는 실천형 철학 에세이다. 각 장의 말미에는 철학자의 아포리즘인 ‘오늘을 바꾸는 철학 한 줄’ 문장과 함께 직접 자신이 느낀 철학적 감상이나 해석을 작성할 수 있는 ‘나만의 깨달음 한 줄’ 공간이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철학자들과 함께 삶이 던지는 질문들을 정면으로 돌파하면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임재성

인문·고전·교양 작가.
안정적인 대기업에 몸담고 있었지만, 마음 한편에서 끊임없이 밀려오던 질문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그 전환의 중심에는 늘 묻는 일이 있었다. 잘 살고 있는지, 이 방향이 맞는지, 지금의 나는 괜찮은지를 자신에게 되묻는 과정에서 작가와 강연가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근래에는 철학자의 삶과 사유의 근원을 탐구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철학을 지식이 아닌 ‘삶의 기술’로 받아들이며 지금의 삶에서 마주한 질문과 맞닿아 있는 철학자를 찾아 그 사유를 현실의 문제와 연결하는 데 집중한다. 그리고 그렇게 길어 올린 사유를 다시 독자의 삶으로 건네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몽테뉴, 사유의 힘》,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 《인간이 된다는 건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등 30여 권이 있다.
또한 ‘생각을 가치로 창조하는 인문 브랜딩 콘퍼런스’를 통해 AI 시대에 인문적 사유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전한다. 책 쓰기의 실전 노하우부터 경험과 배움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을 담아, 생각을 삶의 가치로 연결하는 적용형 강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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