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5등급제·고교학점제·통합수능의 사용설명서
2026년 02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6년 02월 0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2.94MB)
- ISBN 97889650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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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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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 좋아하는 과목의 현실적인 위험성
통합수능 - 수능 준비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신 5등급제 : 2028학년도 대입을 기점으로, 고등학교 내신 체제가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전환된다. 여기에 절대평가 요소와 성취수준 표기가 함께 도입되면서 내신 구조는 사실상 새로운 체제로 재편된다.
즉 2026년 2학년부터 5등급제로 평가된 내신이 대입에 반영된다.
5등급제 전환은 내신이라는 양적 지표를 약화시키고, 그 대신 학생의 학업 과정 · 과목 선택의 질과 성취의 깊이를 핵심 평가 요소로 끌어올리는 제도적 혁신이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이제 1등급 유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진로와 연결된 과목 선택, 심도 있는 학습, 과정 중심의 활동이 필수적이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전략적인 과목 선택과 꾸준한 성취를 통해 오히려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결과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기 보다는 성실한 과정과 지속적인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고교학점제 :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그리고 장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도록 돕는 제도다. ‘공부가 곧 진로와 연결되는 학교’,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선택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듣기만 해도 미래 교육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제도가 막상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첫해부터 기대와는 다른 장면들이 나타나고 있다. 정작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가치가 여러 구조적 제약 속에서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혼란을 안기고 있는 것이다.
통합수능 :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과목에 대해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형 수능으로 시행되는 체제가 적용된다. 즉, 더이상 ‘문과/이과’ 구분에 따라 과목을 골라 응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시간 및 문항 수 등 기본 체제는 대체로 현행대로 유지된다. 평가방식도 기존과 같이 9등급 상대평가로 유지(절대평가 과목 제외)된다. 하지만 선택과목이 공통사회, 공통과학으로 개편되는데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및 과목 쏠림(전략 선택)이 공정성을 저해한다는 지적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2028학년도 대입체제는 수능, 내신, 교육과정을 명확하게 분리하려는 의도를 갖고 설계되었다. 수능은 1학년 공통과정에서만 출제하고, 2~3학년은 학생의 진로에 따라 선택과목 중심으로 운영하며, 내신은 수업 참여 기반의 다양한 수행평가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수능은 언제 준비하는가를 아는 학생이 이긴다. 2028체제는 학생 부담을 줄이려 했지만, 오히려 수능 학습 공백기 2년을 만들어버렸다. 따라서 성공의 기준은 성실함과 전략이다.
확고한 정시의 경쟁력
한마디로 선택지가 다양
정시는 백분위와 표준점수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다. 학종은 세특이 중요한데 충실한 활동을 했는데도 평가가 다르게 나오기도 한다. 선생님들에 따라서는 세특을 부실하게 기재해 주시는 분도 있고 학교마다 평가방법이 다르다.
추천의 글 신동원(전 휘문고 교장)
추천의 글 조효완(서울시교육연구회 미래교육위원장)
1부 중학교에서 갈리는 고교 경쟁력
모든 입시전형의 근본은 국·영·수
국어는 문해력의 기초
수학은 논리력의 기초
미국 대학생도 이해 못하는 영어
논술과 면접
더욱 중요해진 선행학습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선행을 통해 학교 수업을 이해
중학교 A등급이 고등학교 2·3등급(?)
수행평가 비중의 함정
고등학교 지필평가는 수능형 사고력 시험
일반고니까 괜찮겠지라는 낙관은 금물
2028 입시, 특목·자사고 2등급=일반고 1등급(?)
입시에서 누가 유리한가?
2028 입시는 등급의 싸움이 아니라 역량의 싸움
진로는 일찍 정하는 것이 아니라 탐색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다
진로 변경이 곧 불이익
관심이 생긴 영역을 깊이 있게 탐구
외고 진학 이후를 결정짓는 한 과목, 수학
영어는 더이상 변별력이 되기 어렵다
수학은 모든 계열을 관통
2부 5등급제 내신은 약해졌고, 평가는 복잡해졌다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①변별력 약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
②1등급의 가치는 지금과 같지 않다
③대학은 등급 외 요소를 더 깊게 들여다볼 것이다
④상위권은 더 치열해지고, 중위권은 숨통이 조금 트인다
⑤수시는 내신과 과정의 세트 전략이 필수
내신의 시대에서 과정의 시대로
내신 1등급의 가치가 떨어진 시대
가장 큰 변화는 비율에서 시작
교과전형, ‘내신만 보면 된다’는 생각은 이제 위험하다
단순한 성적 나열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 조건을 충족
5등급제 시대, 세특은 중요해졌지만…
내신 변별력 약화
5등급제 시대의 세특은 ‘중요한 만큼 위험하다’
1등급은 10%가 아니다
과목 수가 2~3배로 늘어난다
결과적으로 등급 분포의 상위층이 좁아진다
2028 입시는 1등급 시대가 아니라 2등급의 기회 시대
수행평가, 등급을 좌우한다(?)
1~2점 혹은 0.1점의 세계…
학교 밖 요인이 개입되기 쉬운 구조
수행평가가 교육을 왜곡한다
3부 2028 수능, 오해는 많고 방향은 분명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2028 수능
학습 전략 및 입시 대책
2028 수능이 물수능이다(?)
문·이과 구분 폐지
범위 축소가 난이도 하락이 아니라 난도 집약
내신 5등급제
공통사회·공통과학의 융합형…
수능 학습 공백 2년
2년 정도는 수능과 멀어질 수 있다
수능 준비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짜 승자는 고1부터 차근차근
수능 경쟁력이 수시의 근간
수능 고득점자가 최대 수혜자
확고한 정시의 경쟁력
4부 고교학점제의 착각과 진짜 경쟁
자유로운 선택의 제약
인기 과목 쏠림
인력·시설의 한계
입시전략적 측면에서 드러나는 문제점 3가지
좋아하는 과목의 현실적인 위험성
전공 적합성보다 등급이 먼저 평가되는 냉정한 현실
선택과목이 수능 대비용(?)
분리를 말하지만 현장은 결합을 요구한다
고2·고3의 일반선택 과목이 수능 대비 시간으로 변질된다
영어도 예외가 아니다
진로선택 과목 ‘미적분Ⅱ’는 이미 파행 운영을 예고
심도 있는 탐구역량이 합격을 결정
기본과목 이수에서 출발하는 ‘탐구의 위계’
상대평가가 유지되는 한, 기본 실력은 절대 조건
학업역량은 심도 있는 탐구에서 증명된다
탐구는 결과를 만들어낼 때 의미가 생긴다
‘비교과의 상향 평준화’ 속에서 살아남는 법
비교과의 ‘상향 평준화’
진로선택과목, 누구나 비슷해지는 선택 속에서 드러나는 차이
경쟁력을 결정하는 것은 심화 활동의 질과 구조
세특의 완성도
교사 72%가 반대하는 모순적인 제도
교사 자격증이 존재하지 않는 과목
5부 대학은 무엇을 보고 학생을 판단
대학은 학생의 학업역량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입학사정관의 눈으로 본 학종 평가의 핵심
대학의 최종 판단
수행평가 논란의 해결책
모든 수행평가는 반드시 수업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
수행평가의 건수를 제한
수행평가의 문제는 입시의 공정성
학종시즌Ⅱ
정밀화된 학생부 종합전형
진로에 더욱 초점을 맞춘 학종
학종시즌Ⅱ에서 수능은
진로탐색의 흔적 찾아내기
대학의 변하지 않는 기준
1학년부터 시작하는 세특 관리
학생부는 기록이 아니라 축적
세특 관리의 출발점은 과목
세특은 결과보다 과정을 기록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가 보인다
모든 과목이 평가 대상
독서는 세특을 연결하는 가장 좋은 매개
세특 관리의 본질은 성실성의 누적
2028 학종, 대학은 진로역량을 이렇게 평가
대학의 관심은 진로 결정이 아니다
정답을 맞히는 시험이 아니다
6부 모든 것을 동시에 요구하는 입시
정시파이터는 오산
정시에 올인하면 된다는 가장 위험한 착각
앞으로의 입시 판도
어느 하나 가벼운 것이 없다
변별력이 떨어진 내신
비교과와 과정 중심 평가의 비중 확대
수능 중요도 강화
심화역량과 면접 비중 상승
등급만으로는 부족한 시대
점수에서 과정으로 이동하는 평가 기준
상위권에게 요구되는 더 강력한 차별화
중위권에게 열린 새로운 기회
내신의 시대에서 모든 것을 보는 시대로
교사도 버거운 전방위 입시의 시대
과목 수 폭증
폭증하는 수행평가
문서와 기록의 폭발
교사의 소진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학생
학점제 개혁의 핵심은 과목의 양이 아니라
자연계열에서는 수학이 우수한 학생이 논술로 선발되는 경우가 많다. 수학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은 대학 학업을 충실히 따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상위권 대학의 면접 역시 결국 국어, 영어, 수학 기반의 사고력을 갖춘 학생들이 당당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결국 ‘국영수’는 모든 전형의 공통 기반이 된다. 한 영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입시는 흔들린다. 낮은 점수 하나가 전체 전략을 바꾸고, 대학 레벨을 낮춰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반대로 ‘국영수’의 기반이 탄탄한 학생은 수시의 학종뿐 아니라 논술이나 면접, 최종 정시에서 어느 길로 가도 흔들리지 않는다.
_24쪽 중에서
과학고·영재고 입시에서는 부분적인 선행이나 요령만으로는 합격에 한계가 있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선행학습이 합격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여준다. 일정 수준 이상의 선행이 단순한 선택이 아니
라, 경쟁의 출발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설령 최종적으로 과학고나 영재고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축적한 학습량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고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이어지는 수학 학습을 중학교 시기에 경험한 학생들은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학업을 이수하는 속도와 이해의 깊이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인다. 이는 곧 전교 등수 확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일반고에서 전교 1~3등 수준의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지역균형전형’을 통해 서울대나 연세대·고려대에 별 어려움 없이 진학할 수 있고, 학업역량을 기반으로 한 일반전형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결국 과학고·영재고 준비 과정에서 쌓은 선행학습과 학습 밀도는, 어느 진로로 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의 토대가 된다.
_29쪽 중에서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에게 결코 가벼운 요구가 아니다. 이제 과목 선택은 단순한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입시 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략적 판단이 되었다. 한 번 선택한 이수 과목은 학생부 전반에 흔적으로 남고, 이후의 학업 흐름과 평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학생은 과목 선택 단계부터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선택한 과목을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대학은 해당 과목을 통해 얼마나 깊이 있게 탐구했는지, 수업과 수행평가 과정에서 어떤 학습 태도와 사고력을 보여주었는지를 함께 살핀다. 이는 표면적인 성취보다 심도 있는 학습과 지속적인 탐구를 요구하는 구조이며,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는 이전보다 훨씬 큰 학업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_60쪽 중에서
여기에 1학기 단위로 과목이 종료되는 구조까지 더해진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하다. 학생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그 많은 과목에서 모두 상위 10%를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과목 수는 늘어나고, 평가 기회는 늘어나고, 수강 인원은 과목마다 들쭉날쭉하며, 학생마다 다른 과목 조합을 선택한다. 즉, 1등급은 명목상 10%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좁은 문이 된다. 특히 2·3학년의 일반선택·진로선택 과목은 난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2028 교육과정에서는 2·3학년 때 학생의 관심 분야에 맞춘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이 대폭 확대된다. 문제는 이 과목들이 단순한 선택과목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과목들은 학교, 교사 그리고 학생의 조합에 따라 난도 편차가 크다. 특정 과목은 상위권 학생이 몰릴 가능성이 높고, 게다가 과제 탐구 기반의 평가의 비중이 커진다. 그렇기에 평균점수가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제로 이 과목들에서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은 매우 희소해진다.
_83쪽 중에서
입시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대학이 원하는 학생은 열심히 한 학생이 아니라, 높은 수준의 성취를 만들어낸 학생이다. 탐구보고서는 깊이가 있어야 하고, 발표를 하는데 있어서 명확한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실험을 실행하여 결과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하고, 진로 방향성과 맞닿은 확장된 탐구 경험을 보여야 한다. 이 모든 요소가 학생부 세특에 선명하게 기록될 때, 대학은 학생의 미래의 학업 역량에 확신을 가진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승부를 가르는 단 하나의 기준은 얼마나 많이 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있게 했는가이다. 2028 학종은 표면적으로는 간소화된 전형처럼 보이지만, 실제 평가의 본질은 더욱 정교해졌다. 기초 학업역량을 바탕으로 진로와 연결된 심화탐구를 지속하며, 그 결과를 풍부하게 기록하는 학생만이 상위권 대학에서 주목받을 수 있다.
_150쪽 중에서
오히려 수능에서의 경쟁력이 더두드러지는 학생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제도상으로는 단위 학교가 수능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수능이 여전히 존재하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종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 학생은 진로를 바탕으로 선택한 과목에 집중해야 하지만, 동시에 대학 진학을 고려하면 수능에서 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딜레마가 발생한다. 사실 모든 학생이 학종에 적합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능 준비를 병행할 수밖에 없고, 학종 지원자가 몰릴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학종에서의 실패 가능성을 대비해 수능을 통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하는 이유다.
_179쪽 중에서
대학의 변하지 않는 기준
사고력과 학습 태도이다
입시 제도는 바뀌고 구조는 복잡해졌지만, 대학이 학생부에서 확인하려는 기준은 변하지 않는다. 학생은 스스로 배우고, 질문하고, 탐색해 온 흔적이 있는가이다. 대학은 진로의 완성도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확정된 진로는 오히려 편협할 수 있다. 탐색 과정은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사고 확장을 보여준다. 대학 교육의 본질은 전공 숙련이 아니라 탐구 기반 학습이기 때문이다. 즉, 진로가 없다는 것은 결핍이 아니라 탐색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며, 이 여지는 학생의 학업역량이 드러날 수 있는 중요한 평가 지점이 된다. 대학이 읽어내는 것은 탐색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드러난 사고력과 학습 태도이다. 고교학점제가 요구하는 것도 진로 선언이 아니라 탐색의 흔적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이 평가하는 것 역시 ‘무엇이 되고 싶은가’가 아니라 ‘어떻게 배워 왔는가’이다.
정시파이터는 오산
내신을 버리면 정시도 무너진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는 익숙한 말이 있다. ‘내신이 안 되면 정시로 가면 되잖아.’ 그러나 이것은 더이상 통하는 전략이 아니다. 정시는 대안이 아니라, 내신과 학교생활을 전제로 한 최종 관문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대와 경희대는 2028 정시전형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 일부 요소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평가 요소의 추가가 아니다. 정시는 더이상 수능만 잘 보면 되는 전형이 아니라, 정시에서도 내신을 반영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정시에서도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생에게만 열려 있는 문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 변화는 2028 교육과정으로 5등급제 도입과 함께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내신 변별력이 떨어지며 1등급 학생 수가 급증하고, 수능은 통합형 구조로 개편되어 변별력을 기존보다 확보하기 어렵다. 대학 입장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는 학생의 학업태도와 기초역량을 가늠하기 어렵다. 결국 학교생활 충실도를 함께 보겠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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