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26년 01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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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3560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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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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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한 소녀가 회중시계를 든 흰 토끼를 쫓아 굴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그 순간, 문학의 역사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다. 이 책은 상상력이라는 것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지, 언어와 논리가 얼마나 유쾌하게 전복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혁명적인 작품이다.
앨리스가 도착한 이상한 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뒤집혀 있다. 버섯을 먹으면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고, 아기는 돼지로 변하며, 고양이는 웃음만 남기고 사라진다. 미친 모자장수와 삼월 토끼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다과회에 갇혀 있고, 하트 여왕은 사사건건 "저 자의 목을 베어라!"를 외친다. 이 세계에서 어른들의 규칙과 상식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오히려 진지하게 굴수록 더 우스꽝스러워질 뿐이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어린이 문학은 교훈과 도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착한 아이는 상을 받고 나쁜 아이는 벌을 받는다는 식의 이야기가 당연하게 여겨지던 때였다. 그런 시대에 루이스 캐럴은 아무런 교훈도 없는, 그저 순수하게 재미있기만 한 이야기를 써냈다.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규칙을 조롱하고, 권위를 비웃으며, 말장난과 논리의 역설로 독자를 웃게 만드는 이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선언이었다. 아이들에게는 아이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선언.
출간된 지 백오십 년이 훌쩍 넘었지만, 이 책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 끊임없이 재탄생한다. 철학자들은 이 책에서 언어와 정체성에 대한 깊은 물음을 발견하고, 심리학자들은 꿈과 무의식의 상징을 읽어낸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이 여전히 아이들을 웃게 만들고 어른들을 다시 아이로 돌려놓는다는 사실이다.
이상한 나라로 가는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토끼 굴로 뛰어들 용기만 있다면.
제2장. 눈물 웅덩이
제3장.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제4장. 토끼가 보낸 작은 빌
제5장. 애벌레의 충고
제6장. 돼지와 후추
제7장. 미친 다과회
제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제9장. 가짜 거북의 이야기
제10장. 바닷가재의 카드리유
제11장. 누가 타르트를 훔쳤나?
제12장. 앨리스의 증언
작품 해설
작가 연보
판권 페이지
인물정보
저자(글) 루이스 캐럴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1832~1898)
루이스 캐럴은 영국 체셔 지방의 작은 마을 데어스베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으로,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은 자신의 이름 찰스 럿위지를 라틴어로 바꾼 뒤 다시 영어로 재번역하며 만들어낸 일종의 언어유희였다. 이처럼 말과 논리를 가지고 노는 그의 천재적인 감각은 훗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곳곳에 녹아들게 된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학자였다. 논리학과 수학에 뛰어났던 그는 동시에 사진술에도 조예가 깊어 빅토리아 시대 최고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한다. 엄격한 학자의 얼굴과 기발한 이야기꾼의 얼굴, 이 두 가지 모습이 한 사람 안에 공존했던 것이다.
1862년 7월 어느 여름날, 캐럴은 동료 교수의 세 딸과 함께 템스 강에서 뱃놀이를 했다. 그날 그는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 즉흥적으로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시작이었다. 특히 둘째 딸 앨리스 리델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해 책으로 만들어달라고 졸랐고, 캐럴은 이야기를 다듬어 1865년 마침내 세상에 내놓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어린이 문학이라면 대부분 교훈과 도덕을 담아야 한다고 여겨지던 시대에, 이 책은 오로지 상상력과 유머와 말장난으로만 가득 차 있었다. 어른들의 세계를 뒤집어 조롱하고, 논리를 비틀어 웃음을 자아내는 이 독특한 작품은 넌센스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캐럴은 1871년 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발표했고, 《스나크 사냥》 《실비와 브루노》 등 여러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그 무엇도 첫 번째 앨리스만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1898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만든 이상한 나라는 백오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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